지난 21~26일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에 동남아 수출상담을 나선 성주군 기업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식품, 섬유, 기계 부품 등을 생산하는 수출 유망기업 총 9개사에서 참가했으며, 파견 업체에 △편도항공료 △상담센터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알선 수수료 등을 지원해 기업체가 저부담으로 수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협약해 추진한 이 사업은 매년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수출 판로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뛰어난 제품들을 해외에 널리 알렸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앞으로는 더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