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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문화재단이 지난 2일 대구 달서구 금복주 본사에서 제36회 금복문화상 시상식을 열었다. <금복문화재단 제공> |
금복문화재단이 지난 2일 대구 달서구 금복주 본사에서 제36회 금복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수상자는 문학 부문 시인 강문숙씨, 음악 부문 소프라노 김정아씨, 미술 부문 한국화가·서예가 김진혁씨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김동구 금복문화재단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금복문화재단은 출범할 때의 초심과 기업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일념을 저버리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 여건 향상과 지원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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