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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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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범 <주>황소농기계 대표, 농기계산업 발전 공로 대통령 표창
신종범 <주>황소농기계 대표는 지난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농업기계 산업발전 정부포상식에서 농업기계산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홍지아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장
홍지아(57)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가 지난 5일 임기 1년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학회는 여성커뮤니케이션 연구자들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고, 성평등 사회를 도모할 것을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국 대학 언론학계 여성학자들과 관련 산업 종사자 회원 3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결혼] 이상학·박세은씨
이규현(영남일보 제작국 부국장)·김경미씨 장남 상학군, 박완용·김현옥씨 장녀 세은양= 11월12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수성구 팔현길 212) 파크빌리지.
[결혼]김도윤, 강민기씨
[결혼]김도윤·강민기씨 김봉섭·박미숙씨 장남 도윤군, 강종문·주희숙씨 장녀 민기양= 11월27일 오후 3시40분 라메르웨딩 컨벤션 (포항시 북구 삼호로 451) 6층 루체홀.
[알림] 한국문단 이끌 신춘문예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기준 70매 안팎):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700만원)▶시(3편 이상):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700만원)한국문단을 이끌 신춘문예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영남일보는 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드높일 2023년도 '영남일보 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역량 있는 신인 발굴을 통해 한국 문학 활성화에 기여해 온 '영남일보 문학상'은 시와 단편소설 2개 부문에서 당선작을 선정합니다. 참신하고 패기 넘치는 예비작가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응모요령: △마감= 12월8일(목) 오후 5시 △보낼 곳=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문화부 '영남일보 문학상' 담당자 앞(우편번호 41260) △발표= 2023년 1월 신년호유의사항: △일간지 신춘문예 및 주요 종합문예지 당선인은 기성 문인으로 간주해 응모가 불가능합니다 △응모작은 미발표 순수 창작물에 한합니다. 동일한 작품을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투고하거나 작품의 표절이 밝혀질 경우, 당선작 발표 이후라도 당선을 취소합니다 △응모원고 겉봉투에는 '영남일보 문학상 응모 작품'과 '응모 부문'을 굵은 글씨로 적어주십시오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응모자의 이름(본명)·주소·전화번호(휴대전화 포함)·나이를 적고 필명일 경우 본명을 반드시 밝혀주십시오 △작품 원고에는 이름 등의 인적사항을 절대 밝히지 마십시오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한 단편소설의 경우, 200자 원고지로 환산한 원고량을 인적사항이 들어가는 별도 페이지 위쪽에 적어주십시오 △응모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마감 당일 소인이 있으면 기간 이후에도 접수합니다문의: (053)757-5270
이승로 수성고량주 대표, 싱가포르 식품전시회 참가
이승로 수성고량주 대표<사진>는 지난 10월26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센즈 엑스포에서 열린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수성스페셜, 프리미엄수성블루, 캔고량주 원샷 등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이원영 <주>아너스팜 대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
이원영 <주>아너스팜 대표는 지난달 31일 적십자사 대구지사의 이웃돕기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약속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부고] 강용석(삼전건설 대표)씨 모친상
△정필기씨 1일 별세, 강동석·옥자·용석(삼전건설 대표)씨 모친상, 이순애·상림씨 시모상, 전진우(시스텍전기통신 회장)씨 장모상= 발인, 4일 오전 9시 포항세명기독병원 장례식장 5층 특실. 장지, 포항시 흥해읍 덕장리 선영.(054)289-1919
소설가 현진건 현창비 제막…'일장기 말소 의거' 명시
소설가이자 독립유공자인 현진건 현창비 제막식이 지난 1일 열렸다. 현창비는 남산교회 인근(대구시 중구 관덕정길 28)에 세워졌다.현진건 현창회(회장 정만진)가 주최한 이날 제막식에는 연주현씨 대종회장인 현경대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박영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 배한동·류진춘·노진철 경북대 명예교수, 정기숙 계명대 명예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현창비 제막을 시작으로 현창비 건립에 대한 설명, 축시, 축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지극 시인은 일장기 말소 의거를 다룬 축시 '마법의 뫼비우스 띠'를 낭송해 현진건의 뜻을 기렸다. 제막식 이후에는 제1회 현진건문학의 밤을 열고 현진건 현창 실태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이번 현창비는 대구지역 곳곳에 세워진 현진건 문학비와 안내판의 내용이 오류가 많아 이를 바로잡기 위해 세워졌다. 두류공원에 세워진 '현진건 문학비'는 일장기 말소 의거가 언급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 대구 중구 계산동 안내판과 수성못 안내판 등에는 부적절한 표현이 많아 지적을 받아왔다.새롭게 세워진 현창비에는 '빈처' '운수 좋은 날' '무영탑'등 사실주의 경향의 작품을 써 '한국 근대소설의 개척자'로 추앙받는 현진건의 작가로서의 이력과 1936년 '일장기 말소 의거'로 일제에 맞선 독립유공자로서의 공적을 명시했다. 특히 현창비를 쇠사슬로 감겨있는 모습으로 제작했는데, 이는 현진건이 살았던 일제강점기를 상징화한 것이다. 기단에는 반쯤 잘린 대한민국 지도를 새겨 '현진건은 독립운동시대를 살았고, 우리는 분단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라는 뜻을 형상화했다.1900년 대구에서 태어난 현진건은 민족시인 이상화 등과 습작동인지 '거화'를 발간하며 청년기를 보냈고, 1919년 이래 서울에 거주하며 소설가이자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있으면서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세계를 제패한 손기정 선수의 사진 가슴 부분에 박힌 일장기를 삭제한 '일장기 말소의거'를 주도한 독립유공자이기도 하다. 빈궁 속에서도 친일문학에 가담하지 않은 채 지내다 1943년 별세했다. 한국문단의 거목이면서 독립유공자이지만 문학관조차 없어 그가 태어난 대구에서 현창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정만진 현진건 현창회장이 현창비 제막식 이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대구시 중구 관덕정길28에 세워진 현진건 현창비.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권순회, 이상원 교수 제1회모산학술상 수상자로 선정
권순회 한국교원대 교수와 이상원 조선대 교수가 '청구영언 장서각본'을 공동 저술한 공로로 모산학술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모산학술상' 수상자에 선정됐다.모산학술재단은 "'청구영언 장서각본'은 조선 후기 시기가 다른 가집 2편이 합본된 형태로 18세기 중반 무렵과 19세기 초 가집 편찬의 특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전반부는 18세기 중엽 무렵 가집 편찬의 맥락을 재고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들을 제공한다"면서 "김천택 편 '청구영언'의 전통을 이어받으면서도 1740년 전후 무렵 가곡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담아내며 이후 가집 편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또 후반부는 가집이 전면적으로 악곡 체계 중심으로 재편되는 19세기 초의 전환기적 양상을 여실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고 밝혔다.한편, 모산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경북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모산심재완기념사업회(회장 심정규)가 주최하는 심재완 선생 추모학술대회도 함께 열린다. 경북 구미 출신인 모산 선생은 고시조 3천335수를 집대성한 '교본역대시조전서' 등을 펴내는 등 국문학계는 물론 한국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대한민국 학술원상(1973)을 수상한 국문학자다.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청구영언 장서각본
[인사] 화성개발
<승진> ◆이사 △건축팀 김승곤 △토목팀 김창희 ◆부장 △기획감사팀 노연호 △기전팀 배극수 △품질관리팀 전영일 △토목팀 윤기범 ◆차장 △재무팀 김주형 전성진 △기전팀 백승규 ◆과장 △기전팀 이지원
[결혼] 안태근(영남일보 CEO아카데미 3기, 전 국민은행 평리동지점장)씨 차남 준우군
△안태근(영남일보 CEO아카데미 3기, 전 국민은행 평리동지점장)·이순형씨 차남 준우군, 곽신욱·엄미경씨 장녀 나은양= 11월5일 오후 3시10분 대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회장 최종효, 2000만원 상당 곰탕 공동모금회 전달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최종효)는 '한우의 날'(11월1일)을 앞둔 지난달 28일,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한우 먹는 날' 행사에 참석해 2천만원 상당의 곰탕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부고] 정상호(경북매일신문 편집부국장)씨 장인상
△박흥식씨 10월31일 별세, 정상호(경북매일신문 편집부국장)씨 장인상= 발인, 2일 오전 7시 경북 포항 국화원 VIP 6호실.(054)272-4444
[부고] 서영두(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자문역)씨 모친상
△장옥녀씨 10월30일 별세, 서영두(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자문역)씨 모친상= 발인, 1일 경북 의성군 성제병원장례식장. 장지, 의성군 선영. (054)861-4441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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