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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재혁 삼성 라이온즈 투수 조모상
△송필순씨 24일 별세, 장재혁 삼성 라이온즈 투수 조모상= 발인, 26일 오전 9시 모레아장례식장 203호(대구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365). 장지, 우성공원. (053)801-9999
2024.03.24
김민섭, 접영 200m 한국新…신기록 수립하며 파리올림픽행
경북도 수영팀 김민섭 선수가 연이틀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24일 경상북도체육회는 소속 수영팀 김민섭 선수가 지난 23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접영 200m에서 연이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김민섭은 예선에서 1분55초45로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1분55초95)을 17개월 만에 0.50초 단축했고, 올림픽 기준기록(1분55초78)도 통과했다.신기록을 달성한 지 하루만에 김민섭은 접영 200m 결승에서 0.5초를 더 앞당겨 1분54초95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새로운 한국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올림픽 출전도 확정했다. 한국 최초로 남자 접영 200m에서 1분55초의 벽을 깬 순간이었다.김민섭은 "실업팀 입단 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 자신을 믿어준 김인균 감독, 이우신 코치에게 고맙다"며 "주종목으로 파리올림픽에 참가해 정말 기쁘고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우신 코치는 "실업팀 1년 차 징크스를 이겨내고 열심히 해준 김민섭 선수에게 고맙고, 남은 기간 함께 잘 준비해서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남자 접영 200m에서 1분54초95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해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경상북도체육회 소속 수영팀 김민섭.
삼성, 6년 만에 개막전 승리 '포효'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사자 군단'의 6개월·144경기 대장정이 수원에서 그 출발을 알렸다. 삼성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년여 만에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23일 삼성 라이온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시즌 첫 경기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선 선수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였다.삼성은 선발 라인업으로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맥키넌(1루수)-강민호(포수)-오재일(지명타자)-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김영웅(유격수)을 내보냈다.첫 득점은 삼성이 먼저 가져갔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강민호가 쿠에바스의 시속 145㎞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솔로포 아치를 그려냈다. 이번 시즌 삼성 구단 첫 홈런이자 개인 첫 홈런이다. KT도 반격에 나섰다. 3회말 유격수 송구 실책 이후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배정대가 우전 1타점 1루타를 만들어냈다. 4회말에는 로하스가 중견수 뒤쪽으로 넘어가는 12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역전했다.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을 던진 코너는 이날 호투를 보여줬다.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2실점(1자책) 1사사구 8삼진을 기록했다.경기의 균형은 7회초 다시 이뤄졌다. 2사 주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지찬이 좌중간 1루타를 때리면서 류지혁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다. 8회말 도루 상황에서 3루 주자 홈인과 강민호의 태그가 거의 동시에 이뤄지며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아웃 판정이 나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9회까지 승부를 내리 못한 양 팀은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고, 좀처럼 터지지 않던 삼성의 타선이 폭발했다. 10회초 삼성은 구자욱과 맥키넌의 연타석 안타와 오재일에 대한 자동고의사구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현준이 침착하게 공을 받아쳐 1타점 적시 1루타를 만들었고, 류지혁이 볼넷을 골라 나가며 1점을 더했다. 삼진으로 강한울이 물러났지만 김영웅이 가운데로 빠지는 2타점 1루타를 만들며 경기는 순식간에 6-2까지 벌어졌다.9회 마무리로 등판한 '끝판대장' 오승환은 10회말 안타 1개를 허용했을 뿐 이날 승리를 지켜냈다. 2019 시즌부터 개막전 승리가 없었던 삼성은 이날 드디어 연패를 끊어냈다.한편 삼성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재차 맞붙는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선 코너 시볼드.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정규리그 개막전 10회초에 1타점 1루타로 역전을 만들어낸 김현준이 기뻐하고 있다.
2024.03.23
삼성 에이스였던 뷰캐넌, MLB 마이너리그로 강등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뷰캐넌이 메이저리그(MLB) 재입성이 시즌 개막 이후로 미뤄졌다.23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뷰캐넌이 산하 트리플A에서 올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4시즌(2020~2023년) 동안 삼성에서 선발진을 이끌며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의 성적을 낸 뷰캐넌은 빅리그 도전을 위해 소속 팀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하지만 뷰캐넌은 한국에서의 활약과 달리 올해 열린 MLB 시범경기에 4차례 등판해 8이닝 13피안타 5실점, 평균자책점 5.63으로 고전했다.2010년 필라델피아에 지명받은 뷰캐넌은 2014년 빅리그에 데뷔, 첫해 20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8패 117⅔이닝 평균자책점 3.75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2015년은 15경기 2승 9패 74⅔이닝 평균자책점 6.99로 부진했다. 이후 일본과 한국 마운드에 오른 뷰캐넌은 올해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며 친정팀인 필라델피아와 스프링캠프 초대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임종규기자 gumbo89@yeongnam.com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데이비드 뷰캐넌.
[부고] 이병헌 삼성 라이온즈 포수 조부상
△이구수씨 22일 별세, 이병헌 삼성 라이온즈 포수 조부상= 발인, 24일 오전 10시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장지, 대구 군위군 선영. (02)2227-7500
홈 개막전 앞두고 라팍 새단장…삼성 선수단 대형화보 배치
삼성 라이온즈가 2024 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를 새롭게 꾸몄다.22일 삼성은 개막전을 맞아 라팍을 찾는 팬들이 선수들의 새로운 대형 화보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화보 콘셉트는 '웅장한 신전'으로, '신전에 묻혀있던 명가의 에너지와 맹렬한 용사들이 모든 것을 뚫고 나온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선수들은 비시즌 중 새로운 콘셉트의 화보 사진 촬영을 마쳤고, 완성된 사진은 라팍 외부 벽면을 비롯해 경기장 곳곳에 배치됐다. 이번 사진의 콘티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 광작가가 맡았고, 사진 촬영은 25년 이상 경력의 원춘호 작가가 진행했다.라팍 3층 콘코스 중앙에는 '라팍 포토 블루스퀘어'도 새롭게 신설됐다. 기존에 있던 블루샷과 포토카드를 이 공간으로 옮겼다. 블루샷엔 선수 프레임을 넣었고, 촬영 퀄리티도 높였다. 3루 쪽에 설치된 포토카드는 기존 선수 한 명을 지정해서 나오는 방식에 더해, 여러 선수들을 랜덤하게 뽑을 수 있는 기계까지 새롭게 도입했다.이밖에 블루존 및 내야지정석 등 의자도 전면 교체했다. 난간 유리도 가시성 높은 제품으로 바꿨고, 선수들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내야 잔디와 내외야 펜스도 새롭게 바꿨다.또한 이번 시즌 삼성은 더 많은 팬들이 찾을 수 있도록 입장요금을 동결했다. SKY 자유석은 SKY 상단 지정석으로 변경 운영된다.한편 라팍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 홈 개막전은 오는 29~31일 열린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삼성 라이온즈 타자 구자욱 화보.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화보. 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4.03.22
현빈·손예진, 송중기·케이티 부부 등 MLB 직관…고척돔 '후끈'
고척돔이 톱스타 연예인 부부들이 포착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 2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경기가 열렸다. 이날 중계화면에 잡힌 관중석에는 득남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착된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와 배우 공유, 이동욱이 앞뒤로 자리했다. 네 사람은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친분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배우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도 카메라에 담겼다. 샌디에이고 모자를 커플템으로 착용한 두 사람은 야구장 데이트 사진에서 달달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박찬호와 함께 나란히 앉았고, 경기 중 송중기는 박찬호의 해설에 열중하거나 케이티에게 이야기를 전해주는 듯한 분위기였다. MLB 사무국은 앞서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1999년 멕시코 몬테레이, 2000년·2004년·2008년·2012년·2019년 일본 도쿄, 2001년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2014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다.올해는 미국 밖에서 열리는 9번째 MLB 정규리그 개막전 장소로 서울 고척돔을 택한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 처음 열린 역사적인 MLB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와 다저스가 나란히 1승씩 나눠 가졌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이동욱, 공유, 손예진, 현빈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 2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송중기, 케이티 부부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 2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 우완 투수 육선엽 "베테랑 선배들과 맞대결 상상…컷패스트볼 연마해 완성도 UP"
"KBO 대표 타자들과 상대할 날을 상상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지난 19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 삼성라이온즈볼파크에서 만난 삼성 라이온즈의 기대주 우완 투수 육선엽은 기초 다지기에 한창이었다. 그는 1군 무대에 올라서 내로라하는 타자와 겨룰 날을 꿈꾸면서 묵묵히 실력을 갈고닦는 중이었다.육선엽은 "LG 트윈스 김현수·오지환 선배나 NC 다이노스 박건우 선배와 맞대결을 가정해 거울 앞에서 투구 연습을 한다. 이들이 경기에 나선 모습을 영상으로 계속 찾아보는 중"이라며 "9개 스트라이크존 중에 9곳 모두를 잘 치더라. 언젠가 상대한다면 안타 맞을 각오로 최대한 자신 있게 던질 것"이라고 1군 무대에 오를 날을 기대했다.육선엽은 현재 차근차근 투구 수를 늘리며 선발 투수로서 성장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컷패스트볼이라는 새로운 무기도 장착해 완성도를 높이는 중이다. 그는 "선발로서 갖춰야 할 이닝 소화 능력이나 선발로서 마음가짐을 많이 배우고 있다. 상대를 피하지 않고 스트라이크를 던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차 지명을 받은 뒤에 뷰캐넌 선수에게 컷패스트볼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었고, 강영식 퓨처스 투수 코치께도 말씀드렸다. 혼자서 연마하고 있는데 원하는 곳에 꽂아 넣는 연습을 좀 더 한다면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영식 코치 또한 육선엽의 컷패스트볼 습득 속도가 빠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올해 일본 오키나와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처음 다녀온 그는 오승환과 백정현, 장필준, 김대우 등 베테랑 선배들의 훈련 모습을 보고 프로 선수로서 큰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육선엽은 "모든 선배들이 동작 하나하나 신경 써가며 공을 들여 웨이트 트레이닝을 수행했다. 나도 선배들처럼 해야만 선수 생활을 오래 할 수 있겠구나 느꼈다"며 "특히 오승환 선배 자세가 가장 좋다고 느꼈는데, 힐끔힐끔 쳐다만 봤지 말을 걸지는 못했다. 1군에 가게 되면 조언을 많이 구할 생각"이라고 했다.그는 다른 팀이지만 같은 해 프로구단에 들어간 동기생인 롯데 전미르, 한화 황준서, 두산 김택연이 시범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지켜만 봤다. 육선엽은 이를 성장을 위한 자극제로 받아들였다. "나도 그들처럼 던지고 싶지만 무리해서 부상을 당할 수 있고, 차근차근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마운드에 올라서고 싶다"며 "그들의 활약을 동기부여 삼아 더 좋은 선수로서 경기장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근 전미르는 시범경기에서 너클커브로 주목받으며 직접 전수해준 육선엽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육선엽은 "시범경기를 보면서 전미르의 너클커브가 좋다는 인상을 받았다. 사실 전미르의 재능이 워낙 좋아서 잘 던진 거지만 나를 언급해줘서 고마웠다"고 밝혔다.그는 "1군 무대에 올라선 뒤에는 끝까지 남아 있는 것이 우선 목표다. 내가 준비한 100%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며 "마운드에 올라 실점을 하지 않는 투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지난 19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 삼성라이온즈볼파크 내 회의실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육선엽.
'주전 공백' 가스公, 정관장에 고배
주전급 선수가 대거 빠진 가스공사가 결국 정관장을 상대로 날개를 접어야 했다. 외국인 선수 위주의 단조로운 플레이를 간파한 상대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2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KBL)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70-85로 패했다. 선발로 나선 가스공사 선수는 양준우·신승민·박지훈·신주영·앤드류 니콜슨이다.1쿼터 첫 득점은 정관장 박지훈이 가볍게 레이업 슛으로 올렸다. 가스공사는 경기 초반 저조한 슛 성공률을 보이면서 번번이 득점 기회를 날렸다.정관장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는 등 7-15로 점수차를 벌렸다. 가스공사는 니콜슨 중심으로 외곽을 노렸고, 공이 림을 벗어난 상황에서 골밑 싸움에 밀려 1쿼터는 16-25로 마쳤다.2쿼터 시작과 함께 가스공사는 체력 안배와 수비 강화를 위해 듀반 맥스웰을 투입했다. 맥스웰은 수비 뿐만 아니라 슛까지 직접 성공시키며 2쿼터 22-27로 바짝 추격해나갔다. 이에 응수해 정관장은 3점슛을 노렸고, 총 7개를 넣으며 2쿼터는 33-53으로 크게 기울었다.3쿼터 시작과 함께 가스공사는 적극적인 수비에 니콜슨의 득점력까지 더해 41-53으로 추격해나갔다. 니콜슨은 3쿼터 3분여까지 혼자서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10득점을 책임졌다. 3쿼터 후반 신승민 또한 슛 감각이 살아나면서 58-73으로 다소 점수 차를 좁혔다.4쿼터 시작과 함께 신승민은 2점과 3점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역전 불씨를 살리는듯했다. 정관장은 경기를 여유롭게 풀어가기 위해 수비를 탄탄하게 만들었고, 볼 소유 시간을 길게 가져갔다. 결국 큰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한 가스공사는 70-85로 패배했다.한편 가스공사는 23일 오후 3시 수원 KT 소닉붐과 수원 KT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 오늘의 경기(22일)
프로농구=KCC-LG(부산사직체육관) 소노-현대모비스(고양소노아레나·이상 19시)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흥국생명-정관장(19시·인천삼산월드체육관)수영=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10시·김천실내수영장)테니스= 제1차 한국실업연맹전(함양공설운동장) 제78회 전국춘계대학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하나증권 전국종별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체조=여자 국가대표 선발전(진천국가대표선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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