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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13대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2일 경북 경산 해내다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겸 CEO아카데미 원장, 김부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역대 총동창회장, 김주양 아카데미 골프회장 및 역대 골프회장, 홍종수 아카데미 산우회장 및 역대 산우회장 등 회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선수들이 각각의 홀에서 동시에 티샷을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동기, 선·후배들과 만나 인사를 나눈 64개 팀 참가자들은 경기 중에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우의를 다졌다. 단체전 우승은 27기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26기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으로 사실상 우승을 차지한 15기는 '왕중왕'에 올랐다. 지난 대회까지 5년 연속 15기가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골프회는 15기는 왕중왕으로 시상하고 앞으로 단체전 시상에서 제외하기로 함에 따라 우승컵은 2위를 차지한 27기에게 돌아갔다. 15기는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많은 인원이 대회에 참가해 최다 참가상을 수상했다. 최다 참가상 2위는 26기에 돌아갔다. 개인전 우승의 영예인 메달리스트는 남자 김진재(15기)씨, 여자 고성자(26기)씨가 차지했다. 경기 후 열린 만찬 및 시상식에서는 LED TV, 골프용품, 작품사진, 라이온즈파크 VIP좌석 프로야구 관람권, 건강검진권 등 역대 대회 최다 경품이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공됐다. 이 자리에서 김부연 총동창회장은 "'하나되는 영남! 가치있는 변화! 새로운 영남의 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모두가 화합과 도약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골프를 비롯한 동문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소통과 결속력을 더욱 강화해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의 대외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은 "이번 골프 대회가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정도로 김부연 총동창회장님과 김주양 골프회장님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김 회장님의 솔선수범과 희생으로 13대 총동창회 슬로건대로 '하나되는 영남'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2025.06.03

[결혼] 정병주(삼정철강 대표·영남일보 CEO아카데미 17기) 아들 석호군

△정병주(삼정철강 대표·영남일보 CEO아카데미 17기)씨·김위경씨 아들 석호군, 손종립·조경숙씨 달 손민양= 6월 7일(토) 낮 12시10분,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2025.06.03

[부고]석현철(영남일보 성주 담당 기자)씨 부친상

△석상근씨 3일 별세, 현철(영남일보 성주 담당 기자)·성하씨 부친상, 심소영(달성군청 환경과)씨 시부상=발인, 5일 오전 5시, 대구 남대구전문장례식당(달서구 성서공단로 315) VIP 201호. 장지, 대전 국립현충원. 053-584-4444.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2025.06.03

[오늘의 운세] 6월 3일 ( 음 5월 8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6월 3일 ( 음 5월 8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믿던 이의 배신으로 맘이 불편할수 있는 날. 84년생:무엇을 해도 순조롭다, 안정되게 진행하면 해결된다. 72년생:술자리는 피해야 하는날, 실수 따른다. 60년생:능력보다는 계획의 치밀함이 필요한 날. 48년생:막힘이 생기면 가족간에 의논을 하라, 해결책 생긴다. <소띠(丑)>97년생:주변의식 말고 진행에만 힘써야 하는 날. 85년생:장거리, 출장 이동은 불리하다, 다음으로 미뤄라. 73년생:이동, 변동이 생기는 날, 변화를 가져도 좋다. 61년생:생각이 있다면 행동으로 옮겨야 유리한 날. 49년생: 밖의 일보다 집안의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날. <호랑이띠(寅)>98년생:매사 분열의 원인은 양보 부족, 내 주장은 나중에하라. 86년생:장거리나 피곤한 운전은 피해야 하는 날. 74년생:건강에 무리가 생긴다, 스트레스로 인한 속탈. 62년생:일은 풀려나오지만 과로는 피해야 하는 날.50년생:남쪽에서 오는 귀인의 도움으로 기회 잡는다. <토끼띠(卯)>99년생:달콤한 말에 속지 말라, 금전 손실 따른다. 87년생:의견 대립 있어도 대화로 풀어야 한다. 75년생:주머니 관리를 잘하라, 지출이 많은 날. 63년생: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날, 유종의 미를 찾아라. 51년생:즐길수 있는 일을 찾아라, 취미도 좋고, 운동도 즐겨라. <용띠(辰)>00년생:보이고 잡히는 일도 진행 어렵고 속 태운다, 끈기 필요. 88년생:가까운데 귀인있고 도움도 받을수 있는 날. 76년생:피곤하면 운전을 피하라, 교통사고 주의. 64년생:계획대로 진행하면 무리없이 성취된다. 52년생:말 못하는 벙어리 신세, 시간이 지나야 해명된다. <뱀띠(巳)>01년생:제자리를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89년생:말과 행동을 신중히 하라, 오해있다. 77년생:음주는 피하라, 운전을 주의 접촉사고 조심해야. 65년생:생각을 개선해야 불편함 피한다. 53년생:정신적 스트레스를 해결해 보라. 41년생:자신의 주장보다 듣는 일에 열중하라. <말띠(午)>02년생: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좋은 날. 90년생:사소한 일로 시비가 생길수 있어 주의하라. 78년생:충동적 지출은 후회 따른다. 66년생:본인보다 대리인을 앞세워야 문제가 해결된다. 54년생:기대이상의 행운이 생기는 날. 42년생:유혹에 흔들리지 말라, 앞장서면 곤란온다. <양띠(未)>03년생:보이는 욕심은 피해야 한다. 91년생:앞장서지 말고 뒤를 따라가라. 79년생:이성으로 인한 구설이 따를 수 있어 주의해야. 67년생:급할수록 돌아가야하는 날, 천천히 전진하라. 55년생:진행전에 한번더 생각을 하라. 43년생:사람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피하라. <원숭이띠(申)>04년생:선배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92년생:상가집, 잔치집은 되도록 피하라. 80년생:진행중인 일은 좋은 결과있다. 68년생:작은 손실이라면 피하지 말고 부딪쳐라. 56년생:음식물로 인해 속에 탈 생길수 있어 주의. 44년생:남의 말 내 식으로 해석하지 말라,오해생긴다. <닭띠(酉)>05년생:물러서지 말고 생각대로 진행하라. 93년생:금전에 지출있다, 진행은 순조롭다. 81년생:과음, 과식으로 건강에 탈 따를수 있다. 69년생:음주는 삼가라, 건강에 무리 생길수. 57년생:윗사람의 신뢰를 얻어야 길하다. 45년생:한 발 물러서 다시 생각하고 진행하라. <개띠(戌)>94년생:무리해도 현상유지에 만족해야 하는 날, 욕심은 무리온다. 82년생:노력이상의 성과가 따르는 날. 70년생:진솔하게 대처하라, 임시 방편은 일을 크게 만든다. 58년생:흘러가는 대로 두어도 해결되는 날. 46년생:내 주장은 밖으로 보이지 말라, 표현하면 불편 만든다. <돼지(亥)>95년생:금전적 어려움이 있지만 가족의 도움으로 해결본다. 83년생:매사 꼼꼼히 살피고 천천히 진행하라. 71년생:아랫사람과 불편한 일 생겨도 침착히 대처하라. 59년생:남의 사정을 봐 주다가 본인이 힘들어 지는 날. 47년생:소한 감기라도 빨리 병원치료해야 한다.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06.03

영천 마늘경매장 풋마늘 첫 경매 실시

경북 최초로 개장한 영천 신녕마늘경매장에서 2일 올해 첫 풋마늘 경매가 이뤄졌다. 이번 경매는 수확 후 건조 및 선별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 바로 출하하는 풋마늘(대서마늘 품종)을 대상으로 출하예약제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풋마늘 경매 최고가는 오후 1시 9분 3천300원(1kg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 10~20%가량 높은 가격이지만 최근 마늘 가격은 하락세이다. 한편 이날 총 경매물량은 70t이다. 풋마늘은 수확 직후 바로 출하할 수 있어 건조 및 선별에 드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농가의 경영비 절감이 기대된다. 마늘 출하 희망농가는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으로 반드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구권 신녕농협 조합장은 "오는 1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에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에서 풋마늘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2025.06.02

예천 불교 신도들, 산불 피해 성금 전달

예천불교연합신도회(회장 안희윤)와 예천불교정법회(회장 석기선)는 지난달 29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김학동 군수에게 불자들이 모금한 산불피해 특별모금액 300만 3천원을 전달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2025.06.02

달서구, 대구경북 최초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수상

대구 달서구청이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2025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 부문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AI 기반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해 지역 맞춤형 디지털 전환 모델을 전국에 확산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달서구는 대구·경북 최초로 해당 부문 수상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달서구청은 경제, 문화, 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지역 혁신을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민원, 회계, 보도자료 작성 등 내부 업무 자동화와 사회복지 챗봇 서비스 도입이 주목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자치구로 발돋움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스마트 정책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 가능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경모(대구)기자 kk0906@yeongnam.com

2025.06.02

대구 카누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강동중 김진현 교장

대구 강동중학교 카누팀이 지난달 24~27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약 4인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카누 명문 학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이번 쾌거는 카누 감독으로 명성을 날리다 교장으로 부임한 김진현 교장의 열성적인 지원과 격려가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다. 김 교장은 전문 운동선수 출신이 아닌 교사 출신으로 감독 보직을 맡아 여러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1993년부터 6년간 대구 시지중 카누부 감독으로 재임하면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5, 은1, 동1개를 획득했고 전국대회 종합우승 3회, 종합 준우승 3회의 금자탑을 세웠다. 또한 상비군 국가대표 김형백, 김길우 선수를 배출하는 등 카누 불모지나 다름없던 대구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명장으로 통한다. 김 교장은 강동중에 부임한 후에도 2023년 전국소년체전 카약 1인승에서 최우성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등 강동중을 명실상부한 카누 명문 학교로 키웠다. 김 교장은 초창기 아무도 운동부를 맡지 않자 등 떼밀리듯 중학교 카누부 감독을 맡았다. 장비와 예산이 부족하고 훈련장이 멀어 운동 환경이 최악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승용차를 처분한 후 15인승 승합차를 구입해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지금도 김 교장은 "우승의 일등공신은 봉고차"라고 말한다. 김 교장은 비운동선수 출신 감독의 약점을 혹독한 훈련과 남다른 지도력으로 극복했다. 특히 공포의 파계사 언덕 인터벌 지옥훈련은 지금도 은퇴한 선수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야간 30㎞ 행군, 담력 정신훈련 등 선수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이 모여 '2001년 모든 대회 종합우승'이라는 대구 카누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김 교장은 카누가 좋아 2023년 카누 운동부가 있는 강동중 근무를 자원했다. 막상 부임해보니 1·2학년 선수는 없고 전문코치와 장비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팀이 해체 위기에 놓여 있었다. 서둘러 스포츠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신감을 불어넣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그 결과 선수들은 불리한 신체조건을 극복하고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다시한번 감동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김 교장은 "카누는 자연 친화적인 수상스포츠, 판정에 오심이 없는 신사적인 스포츠, 다이어트와 체력운동에 적합한 매력있는 스포츠"라며 "무엇보다 성장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인내심·협동심·승부 근성을 길러주는 등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라고 힘주어 말했다. 배재석기자 baejs@yeongnam.com

2025.06.02

대구시 장애인골프회, 정기이사회 개최

대구시장애인골프협회(회장 손인호·영남일보 CEO아카데미 24기)는 지난달 31일에 대구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대구시장애인골프협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협회 발전을 위해 공로가 많은 임원 대상 표창장 및 임명장 수여와 함께 장애인식에 대한 특강이 마련됐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2025.06.02

[오늘의 운세] 6월 2일 ( 음 5월 7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6월 2일 ( 음 5월 7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말만 그럴듯할 뿐 실질적인 이익은 따라주질 못한다. 84년생:노력 만큼 거둔다, 남의 말을 참고하라. 72년생:동료와 좋지못한 분위기, 본인이 먼저 전환하라. 60년생:순수한 마음이 남을 감동케한다, 이익 있는 날. 48년생:마음먹은 일은 적극적으로 추진해보라. <소띠(丑)>97년생:처음하는 일은 무리, 다시하게 되고 지연된다. 85년생:자기 뜻대로 해보겠다고 나섰다가 오히려 손해. 73년생:가옥의 개축, 직업의 전환 좋지만 조급히 굴지말아야. 61년생: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힘드니 소지품관리에 주의. 49년생:자녀문제로 인한 근심 있는 날. <호랑이띠(寅)>98년생:윗사람 밀치고 전진하는 형상, 신중히 행동하라. 86년생:계획은 크게 세우되 진행은 완만히 하라. 74년생: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일이 불편하게 다가온다. 62년생:다툼이나 분쟁은 이쪽에서 먼저 나서야 해결된다.50년생:지나간 일은 잊고 앞으로의 일을 설계하라. <토끼띠(卯)>99년생:언행을 조심하여 분쟁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 87년생:윗 사람에게 부탁하면 금전문제가 해결. 75년생:내면의 약점 극복하고, 진취적으로 나가라. 63년생:걱정만 많고 해결책 보이지 않는다, 머리를 환기시켜야. 51년생:가족간 불화는 본인이 먼저 손을 내밀어라. <용띠(辰)>00년생:맡은 일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하면 길. 88년생:달리 애쓰지 않아도 걱정이 해소되고 분쟁도 해결된다. 76년생:의욕을 잃지않고 노력을 지속하면 길. 64년생:뜻하지 않은 좋은 일이 있다. 52년생:무슨 일이나 종래대로 평범하게 지속하라. <뱀띠(巳)>01년생:많은 사람을 모여 진행하는 일은 길. 89년생:혼자 힘으로 독주하지 말고 동료와 같이하라. 77년생:겉은 화려하나 내면은 공허 조용히 하루보내라. 65년생:이동 유리한날, 출장도 길. 53년생:과로로 인한 질병에 유의. 41년생:사소한 일에는 길, 사회적 활동은 불리. <말띠(午)>02년생:자신을 지나치게 노출시키지 말라. 90년생:뜻을 같이하여 전력으로 추진해나가는 형상. 78년생:막장에 홀로 갖힌 광부같은 심정, 지금은 무리. 66년생:동료와 함께 모여하는 일은 길하다. 54년생:매사에 신중을 기하라. 42년생:넓은 아량으로 어른다운 면 보여야. <양띠(未)>03년생:여러가지 알력이 존재하여 분란 야기. 91년생:심신이 피로, 단거리 여행이라도 다녀옴이 좋다. 79년생:빨리 돌아오는 여행이면 길. 67년생:가정불화에 조심, 언행에 유의. 55년생:당장 별수 없으니 내일을 기약하라. 43년생:내 고집 무리있고, 남과 협조하면 순조. <원숭이띠(申)>04년생:시종일관 한우물만을 파야 한다, 한눈팔면 흉. 92년생:하던 일에 막힘이 생길 수 있는 날. 80년생:한결같은 마음으로 변함 없어야한다. 68년생:속 탈, 음식에 유의하라. 56년생:예의를 잃으면 재난당할 수.44년생: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를 수, 유연한 처신이 필요. <닭띠(酉)>05년생:역량있는 선배의 지시를 따르면 길. 93년생:당장 별수 없으니 내일을 기약하라. 81년생:타인과 의견일치가 어렵다, 양보해야. 69년생:차근차근 견실하게 실력을 쌓아야 할 때. 57년생:남의 일에 나서지 말라. 45년생:물질적인 일 보다 정신적인 일에 기쁨이 있다. <개띠(戌)>94년생:본인의 계획이 변경될 수. 82년생:남의 말을 들으면 혼란이 온다, 소신껏 밀고 나가면 길. 70년생:꿩먹고 알먹는다는 생각은 혼자만의 생각, 실패부른다. 58년생:자기를 바로알고 날뛰는 일이 없게하라. 46년생:하늘과 땅이 서로 화합하는 형상, 가정생활에 길. <돼지(亥)>95년생:사람의 일에 백퍼센트 완성은 없는 법, 기대치를 낮춰보라. 83년생:일을 완수하는데 있어 몇 번이고 지장이 생긴다.71년생:가정이 원만하면 밖의 일도 순조롭다. 59년생:새로운 아이디어나 계획이 큰 소득을 안겨준다. 47년생:처음의 목적과는 다르나 이루어진다.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06.02

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 대구 아너 소사이티 263호 가입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이 대구 26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문 이사장은 문화예술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원로 여성 리더로, 교육·문화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한류문화 보급에 기여해왔다. 은퇴 이후에도 청년 문화인재 양성과 봉사 활동에 힘쓰며 지역사회와의 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문 이사장의 88세 미수를 기념해 자녀 3명의 헌정으로 이뤄졌으며, 총 1억 원의 성금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기부됐다. 이 중 1천만 원은 고향인 경북 영덕의 산불 피해 주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문 이사장은 "부는 공유할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88세에도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시작을 할 수 있듯, 오늘 이 자리가 누군가에게 새로운 도전의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문신자 이사장님의 삶과 가족의 사랑이 담긴 나눔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윤화기자 truehwa@yeongnam.com

2025.06.01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12회 회원사 한마음 체육대회

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는 지난달 29일 선산C.C에서 제12회 회원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송원호 회장은 "중소기업인들이야말로 앞으로 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분들"이라며 "오늘 하루 평소 지고 있던 짐을 내려놓고 미래를 위한 재충전 및 친목도모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0여년 동안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교육사업 등 모범적인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회원사에게 조금이라도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2025.06.01

‘호국보훈의 달’ 첫날, 대구서 제15회 의병의 날 기념식 개최

'호국보훈의 달' 첫날인 6월1일 '제15회 의병의 날'을 맞아 대구에서 숭고한 의병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기념행사가 열렸다. 임란호국영남충의단보존회는 이날 오전 10시 대구 동구 망우당 공원내 '임란호국영남충의단'에서 제15회 '의병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당시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이 의병을 일으킨 1592년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다. 숭고한 의병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2010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날 의병의 날 기념행사엔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최은석(대구 동구군위 갑)·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 을) 국회의원, 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 등 정관계 인사와 유림, 영남의병 후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순국 의병의 넋을 기리는 전통 제례가 충의단에서 엄숙하게 봉행됐다. 곽동협 임란호국영남충의단보존회 이사장은 "선조실록에 따르면 임진왜란 당시 전국의 2만2천여 의병 중 절반이 넘는 1만2천여 명이 영남지역에서 일어났다"며 "민족정신운동의 중심이자 국난 극복의 보루였던 영남에서 후손들이 의병정신을 배우고 나라 사랑마음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란호국영남충의단은 임진왜란 당시 목숨을 바쳐 왜군과 싸운 곽재우·김면 장군 등 영남 의병 315위의 위패가 봉안된 곳이다. 단지 내 전시관은 학생들에게 생생한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기념식과 전통 향사를 이어오고 있다. 조윤화기자 truehwa@yeongnam.com

2025.06.01

“희망카페로 어서오세요” 영남일보 희망인재 프로젝트 6월 공동행사 ‘희망을 담은 카페’

"우리끼리만 통하는 무언가가 있어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영남일보와 대구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희망인재 프로젝트'의 6월 공동행사 '희망을 담은 카페'가 1일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6월을 '자유교류의 달'에서 '희망가족의 달'로 정한 뒤 처음 열리는 행사로, 대학생 멘토·장학생 멘티·복지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활동공간인 네이버 카페 '희망카페' 활성화를 목표로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희망카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속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부에서는 '희망카페' 관련 퀴즈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네이버 카페 코너 중 하나인 '릴레이 톡(Talk)'을 소개하고 멘토들의 게시글을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희망트리 만들기' 활동에서는 각자 프로젝트 참여 포부와 다짐, '희망가족'의 의미를 포스트잇에 적고 이야기를 나눴다. '낯가림을 극복하고 싶다' '멘토가 돼서 더 많은 사람을 돕고 싶다' 등 진솔한 소망들이 눈에 띄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조별로 직접 희망카페에 후기를 작성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희망멘토단 설재희 대표(계명대 심리학과)는 "새로운 시도를 해본 이번 6월 행사가 의도한 대로 성공적으로 진행돼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희망카페'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인재 프로젝트는 2013년 발족한 공익성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구지역 5개 복지관에서 선발된 50명의 장학생과 28명의 대학생 멘토가 함께 월례모임, 비전캠프, 진로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2025.06.01

경북동호인 화합축구대회 열기 고조

2025경북동호인 화합축구대회가 영천시축구협회 주관, 경북도, 영천시, 영남일보 후원으로 5월 31일부터 2일간 영천강변공원 축구장에서 열전이 펼쳐졌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장년부, 여성부 등 축구클럽 24개팀 7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참가클럽의 실력이 향상된 가운데 일반부는 1일 포항스타상록팀이 경산VIP팀을 1:ㅇ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장년부는 구미임오태풍팀이 동향인 구미피니스팀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정우 영천부시장,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이영우 시의원, 김상곤 구미시축구협회장, 손영훈 경주시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정우 부시장은 "선수 서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영천 9경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이색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영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서현 영천시축구협회장은 "경북동호인화합축구대회는 영천에서 개최되는 경북 단위 대회로써 영천시의 대표 체육대회로 발전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영천시축구협회는 개막식 때 경북 북부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200만원을 영천시에 쾌척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