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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일의 직설사설] 한동훈 컴백? 왕의 폐세자냐 아바타냐...
진행: 박재일 논설실장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등판할까요? 제가 보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당 대표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따져보겠습니다. 반문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 힘에는 그렇게 인물이 없나? 이렇게 의문점을 제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인물이 없는 것 같습니다. 192석의 야당을 상대하려면, 법무부 장관 한동훈을 제외하고 민주당의 집요한 공세를 헤쳐 나갈 수 있었던 인물이 썩 그렇게 눈에 띄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글: 박재일 논설실장 영상: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2024.05.02
[시도때도없는 뉴스 05.02] 올 여름 엘니뇨 해소되면서 대구경북 역대급 더위 전망
1. 올 여름 엘니뇨 해소되면서 대구경북 역대급 더위 전망올 여름 대구경북에는 역대급 더위가 찾아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전문가들은 지난해 5월 시작된 엘니뇨가 해소되면서 기록적인 폭염을 맞게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해동 계명대 교수는 "이달부터 엘니뇨가 해소될 가능성이 크다. 엘니뇨 기간에는 동쪽 태평양의 수온이 높고, 해소되는 과정에서 서쪽 태평양과 인도양의 수온이 높아져 동아시아가 더워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남영 경북대 교수는 "엘니뇨가 사라지면 국내의 고온현상에 브레이크를 걸 만한 요소가 없어진다"며 "올 여름 고온 현상이 작년보다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2. 대구경북권 저축은행 연체율 7.8%...재정 건전성 경고등대구경북권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8%에 육박해 재정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위기 영향입니다. 1일 오기형 더불어 민주당 의원실이 예금보험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구·경북지역 저축은행 연체율은 7.8%로, 전년 동월 4.2% 대비 3.6%포인트 뛰었습니다. '저축은행 사태' 여파로 9.2%까지 치솟았던 2015년 말 이후 최고치입니다. 3개월 이상 연체 부실채권인 고정이하 여신 비율도 10.2%까지 치솟았습니다.3. 대구 지자체 역대 최다 규모 신규 공무원 배치 계획 골머리대구지역 일선 지자체가 역대 최다 규모의 신규 공무원 배치 계획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합격자가 최종 합격일로부터 1년이 되면 반드시 임용하도록 하는 관련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대구 8개 구·군은 당장 올 하반기에 역대 최다인 총 462명의 새내기를 임용해야 합니다. 예년보다 2배가 넘는 인원이어서 총액 인건비 초과는 물론, 사무기구와 업무공간 확보난에다 조직 운영에도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4. 대구교도소 달성 하빈면 신축 청사 개청식...본격 운영 들어가대구교도소는 2일 달성군 하빈면 감문리의 신축 청사에서 이전 개청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개청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추경호 국회의원, 박성재 법무부 장관, 최재훈 달성군수, 대구고·지검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화원 수감시설의 재소자 2천여 명은 지난해 11월 신축 하빈 청사로 이송했습니다. 교정시설과 함께 건립된 다목적 시설 체육관과 테니스장·운동장은 지역민에게 개방했습니다.5. 5월 대구는 봄축제로 물든다…8~17일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를 한자리에 모은 '2024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봄 축제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대구 도심 전역에서 열립니다.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봄 축제는 8일부터 12일까지 약령시 일원에서 열리는 '대구약령시 한방 문화축제'로 시작합니다. 국내·외 공연팀의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백미인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은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6개 장르의 대구시립 예술단 공연을 4일간 릴레이로 만나는 '대구시립 예술단 시민행복 콘서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립니다.6.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자발적 성금 18억원 돌파경북도는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후 각계각층의 자발적 성금이 이어져 4월 말까지 18억원이 모였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1천만원을 내놓았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김재욱 칠곡군수, 손병복 울진군수 등도 300만에서 500만원씩 기부했습니다. 특히 도·시·군 간부 공무원 및 직원, 출자 출연기관,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해외교포, 종교계, 문화·예술·체육계 등 각계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 2일 간추린 뉴스
유승민 전 의원이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 이야기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보수 용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45년 형을 구형하고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게 만든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아니었는가"라며 "그런 사람들이 용병 비슷하게 지금 보수에 들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년 대구 경북권의 의대 신입생 지역 학생 인원이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학년도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동국대(경주) 65.8%, 대구가톨릭대 65.0%, 계명대 62.5%, 영남대 61.7%, 경북대 61.0% 등으로 나타나 현재보다 비율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경북도가 지역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의 전국적인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5월 한달간 전국민과 함께하는 ‘경북 세일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국내 대형 유통채널 14개사가 참여하여 식품, 유아동, 생활용품등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경북도가 전국 최초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정보서비스 '모이소 소상공인관'을 개통합니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 관련 정책지원, 금융지원, 정책건의 등 정책 통합 안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모이소 소상공인관'을 통해 경북 소상공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배우자 출산 휴가를 한 달 수준인 20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의 2배 수준인 20일로 늘리고 능력과 노력에 기반한 교육 기회 확충에도 나섭니다. 현재 중1에서 고3이던 꿈사다리 장학금 지원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합니다. 입주를 두 달 앞 둔 대구 두산동의 주상복합이 준공승인을 못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시행사가 아파트 사업승인 조건인 교통영향평가 사항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에 분노한 입주 예정자들은 무책임한 시행사와 관리감독을 소홀히한 지자체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시행사 측은 도로 확장용 건물 매입이 힘들고 사업지 도로부지 인근에 확보한 ‘임시보행통로’를 기부체납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행 : 김도경 / 김지훈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2024.05.01
제17회 영남일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
일시 : 2024.5.19(일) 오전8시 장소 : 대구스타디움 종목 : 5km, 10km, 하프 참가안내 : 053)219-2233 대회안내 : 영남일보 하나문화장터 053)757-5136 www.ynmarathon.kr
[시도때도없는뉴스]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4곳 부실대출 정황 검사 진행
5월 1일 뉴스 브리핑 1.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4곳 부실대출 정황 검사 진행 30일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빅데이터를 통한 내부 검사시스템 조사 과정에서 대출과 관련된 문제점이 있는 대구지역 금고 4곳을 포착하고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금고들은 지난해 한 건설업체에 주택사업과 관련해 대출을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최근 원리금을 상환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금고의 대출 규모만 최소 수십억원에 이릅니다. 2. 경북대·영남대 규모 조정…대구경북 의대 정원 575명 2025학년도 대구경북권 5개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정원은 총 575명이 될 전망입니다. 경북대와 영남대가 정원 축소 조정을 결정하면서 당초 정부가 배정한 증원분보다는 65명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학교별로는 경북대가 45명 증가한 155명, 영남대는 24명 늘린 100명을 모집합니다. 또 계명대는 당초 증원분 44명을 반영한 120명, 대구가톨릭대는 증원분 40명을 반영한 80명, 동국대는 71명 늘어난 120명을 모집합니다. 3. 홍준표, 원내대표 '이철규 추대론'에 "패장이 설쳐" 직격탄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친윤 이철규 의원의 '추대론'이 나오는 데 대해 "불난 집에 콩줍기 하듯이 이 사품에 패장이 나와서 원내대표 한다고 설치는 건 정치 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홍 시장은 "그걸 지적하는 사람 하나 없는 당이 돼버렸다"며, "하기야 우릴 궤멸시킨 사람 밑에서 굽신거리면서 총선까지 치른 당이니 오죽하랴마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포항 추모공원 선정지에 코스트코 인센티브 입점 사실 아니다” 경북 포항 추모공원 선정지에 코스트코를 인센티브 형식으로 입점시킨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9일 포항시의회 복지환경 위원회 간담회에서 포항시는 코스트코 입점은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며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5월말 용역 결과 발표 이후 선정지역에 어떤 방식으로 인센티브 제공할지 용역을 다시 실시할 계획이며, 인센티브를 코스트코 같은 대형 유통마트에 버금갈 정도로 파격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5. 신서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비율 44.6% 지난해 대구 신서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44.6%로 전년도 45.6%보다 다소 낮았지만 전국 평균 40,7%보다는 높았습니다.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전국평균보다 낮은 35.5%로 의무비율 30%를 넘기는데 그쳤습니다.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지난 2022년에도 35.54%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 38.34%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기재부는 "공공기관 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적고, 채용 규모 또한 대규모로 이뤄지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6. 유서 남기고 사라진 주민 '고독사 예방 안심앱'으로 구조 30일 대구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명 9동 복지팀이 고독사 예방 안심 앱을 통해 긴급구호 요청을 받고 유서를 남긴 채 방황하던 A씨를 구조했습니다. 복지팀은 A씨가 8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문자를 받고 거주지를 찾았으나, A씨는 유서를 남긴 채 사라진 상황이었습니다. 복지팀은 주변을 탐문해 배회하던 A씨를 발견하고 인근 병원에 입원 조치했습니다.
[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1일 간추린 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친윤(親尹) 이철규 의원의 '추대론'이 나오는 데 대해 원내대표 한다고 설치는 건 정치 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파가 좌파보다 더 나은 건 뻔뻔하지 않다는 건데, 그것조차도 잊어버리면 보수 우파는 재기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양식만은 갖고 살자. 이참에 무슨 낯으로 설치고 다니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법률수석’ 신설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영수회담에서 민정수석 부활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현 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됐던 민정수석실을 되살리되 사정 기능은 빼고 민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는 조직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입니다. 내년도 의대 정원 모집 계획안 정부 제출이 마감됐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2025년 의대 모집 정원은 경북대 155명, 계명대는 120명, 영남대 100명, 대구가톨릭대 80명 등 총 455명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 대비와 학생의 다양한 교육 선택권 확대를 위해 대구의 중학교 자유학구 지역이 확대 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와 추첨방법 고시를 일부 개정함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 대구시민 등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자 그 주요 내용을 행정예고 했습니다. 경북도가 국내 최초로 대마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산업 거점을 조성합니다. 한국 친환경 융합 소재 센터를 준공하고 버려지던 대마 줄기를 섬유소재로 재탄생 시킵니다. 대마 농업과 상생 발전으로 섬유산업의 새로운 동력 역할이 될지 주목됩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5월부터 다자녀 골퍼에게 그린피 50%를 할인해줍니다.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고객에게 경주 보문골프클럽, 안동레이크골프클럽 금액에 대한 할인혜택이 적용됩니다. 공사는 경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따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와 출생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할인 정책을 도입합니다. 대구시가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에 나섭니다.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가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2030년까지 156억원을 투자해 의료기기 인허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진행 : 김도경 / 김지훈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2024.04.30
[영상뉴스] 구미서 불법 홀덤펍 운영한 조직폭력배 등 27명 검거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19일 불법 카드도박을 한 홀덤펍 2개소를 단속해 업주와 이용자 등 27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했다. 운영자들은 구미지역 ○○○파 행동대장과 조직원 등으로,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구미 일원에서 홀덤펍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게임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주거나 게임우승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고, 판돈의 10~40%를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술집에서 카드 게임을 할 수는 있지만 게임에 이용하는 칩을 현금으로 바꾸어 주거나 게임의 결과로 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불법이다. 운영자들은 SNS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도박 참여자들을 모집한 후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신원이 확인된 손님만 가려 받았다. 이들 업소는 각각 6억 7천만원과 8억 5천만원 상당의 칩 충전금을 손님들로부터 걷어 홀덤 도박을 제공해 온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 편 지난 2월에 신설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조폭 등 강력범죄 수사는 물론 불법 도박, 마약 등 죄종에 제한 없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주요 민생침해 범죄 수사를 수행하고 관련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4.30] 이준석, 경북도 방문...“도지사님 만나면 힐링이 된다”
1. 이준석, 경북도 방문...“도지사님 만나면 힐링이 된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경북도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과 합당 없이 2026년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이 수도권은 물론 영남과 호남, 충청 모두에서 제 2당의 위치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철우 지사를 만나서는 "도지사님을 만나면 힐링이 된다"고 했습니다. 이 지사는 "새로운 시대에 이 대표가 자유를 대표하면서 진보가 되려면 보수와 진보 개념에 대해서 달리해야 보수 세력이, 자유 우파 진영이 더 넓어진다"고 조언했습니다. 2. 국민의힘 TK 중진 의원들 원내대표 출마 포기한 듯TK 중진 의원들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원내대표를 두고 거론됐던 TK 중진은 김상훈의원과 추경호·송언석 의원 등입니다. 그러나 TK 중진들은 원내대표 선거 출마에 대해 고심을 이어가다 결국 포기하는 분위기입니다. 총선 참패로 당내에서 '영남당 한계론'이 꾸준하게 제기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는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유일합니다. 3. 입주 두달 앞 주상복합 준공승인 못받을 위기...어쩌다가?입주를 불과 두 달 앞둔 대구 수성구 두산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가 준공 승인이 나기 힘들어지는 '초유의 상황'에 처했습니다. 시행사가 아파트 사업승인 조건인 교통영향평가 사항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행사 측은 도로 확장용 건물 매입이 힘들고 사업지 도로부지 인근에 확보한 '임시보행통로'를 기부체납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입주 예정자들은 5월1일 무책임한 시행사와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지자체에 항의하는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4. 대구시, 첨복단지•알파시티에도 하반기부터 DRT 투입대구시에 따르면 7월1일부터 동구 첨단의료 복합단지와 수성구 알파시티에 수요응답형 교통 DRT를 투입합니다. 6개월간 신서혁신도시에서 DRT를 시범 운영한 결과, 월평균 6천111명이 이용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다만, 평일 출·퇴근 시간대 외에는 고객이 거의 없어 새로운 수요 발굴, 유휴자원 활용 방안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5. 공동주택 공시가격 대구 4.15% 전국최대 비율 하락대구의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4.15% 감소했습니다. 전국 최고 하락률입니다. 경북은 0.92% 떨어졌습니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52% 상승했습니다.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과 서울로 6.44%와 3.25%입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해당 공동주택이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30일부터 확인 가능합니다. 6. 대구 6개 구군 개별주택 공시가 하락...남구 낙폭 가장커 대구지역 개별주택 공시 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0.42% 하락했습니다. 구군별로는 군위군 3.86%, 수성구 0.21%, 중구0.20% 상승했습니다. 나머지 6개 구·군은 모두 떨어졌습니다. 하락폭은 남구가 1.32%로 가장 컸습니다. 반면 경북지역은 0.5% 상승했습니다. 시·군별로는 울릉군이 2.71%로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뉴스와이]미리 보는 4월30일 간추린 뉴스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를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지명됐습니다. 정치권의 반응은 각양각색입니다. 나경원, 안철수 의원 등 여당 인사들은 비대위를 이끌 무난한 인사라는 평을 내렸지만 야권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포기한 인사”라는 비판이 대부분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를 접견했습니다. 이 대표는 29일 오후 도청에서 열리는 새마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 대표에게 “개혁신당이 보수를 표방하고 있으니 자유를 중시하는 진보의 대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의료 R&D지구에서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 가 확대 시행됩니다. 대구시는 현재 진행 중인 '대구형 DRT 운영 타당성 용역'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DRT 운행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구 서구의회 의원들이 열병합 발전소 등 지역 환경기초시설들도 악취관리지역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대구시에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염색산업단지 악취관리 지역 지정과 관련해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 달 이를 확정해 고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대구경북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이 결정됐습니다.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군위군 편입 등으로 전년 대비 약 9천호 증가한 가운데, 대구의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0.42% 하락했고 경북은 0.5% 상승했습니다. 1개 이상의 부업을 하는 이른바 ‘N잡러’가 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1분기 조사된 N잡러는 약 55만명으로 작년보다 약 10만명 증가한 수치인데, 청년층과 40대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높아진 유가와 환율 압박에 가스요금 인상이 전망됐지만, 5월 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됐습니다. 주택과 일반용 도시가스의 요금은 동결됐지만, 발전용과 산업용은 다음달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받습니다. 진행 : 김도연 / 김대현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2024.04.29
[영상뉴스] 대구시, 미래 신산업분야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투자 설명회
대구시는 29일 오후 대구정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해외 진출 뒤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래 모빌리티, 로봇, 시스템반도체,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 5대 미래산업과 기존 주력산업 분야의 해외진출 기업 3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설명회에서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한 대구의 투자 강점, 국내 복귀 기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을 주요 타깃으로 대구시는 기업별 맞춤형 투자 제안과 우너스톱 투자 지원 체계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광묵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이번 대구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복귀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역외 설명회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시도때도없는 뉴스04.29] 12월 개통 예정 동해선 포항~삼척 11개 역명 확정...1곳 보류
1. 12월 개통 예정 동해선 포항~삼척 11개 역명 확정...1곳 보류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동해선 포항과 삼척 구간의 역 12곳 중 11곳 역명이 확정됐습니다. 경북지역 구간은 영해역, 고래불역, 후포역, 평해역, 기성역, 매화역, 울진역, 죽변역, 흥부역이며, 강원도 구간은 임원역, 근덕역입니다. 원덕옥원역은 보류됐습니다. 중부내륙선 이천과 문경 구간은 10월 개통 예정이며, 살미역과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문경역을 신설합니다. 2. 대구 달서구 A아파트 사전점검 때 비상구 폐쇄...소방당국 출동28일 대구 달서구 A아파트 입주 예정자에 따르면, 전날 이뤄진 이 아파트 사전 점검에서 시공사 측이 비상구를 폐쇄해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촌극이 빚어졌습니다. 시공사가 각종 공사 자재 등을 비상구에 쌓아놓고 출입을 차단한 것입니다. 입주 예정자들이 항의하고, 출동한 소방관이 "소방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자 시공사는 그제서야 비상구를 개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주 예정자들은 28일 오후 공사 현장에서 집회를 갖고 무더기 하자가 발견됐다며 준공 연기를 촉구했습니다.3. 대구 개 식용 관련 영업자 다음달 7일까지 운영현황 신고해야대구시가 지난 2월 공포된 이른바 '개 식용 종식법'의 후속 행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개 식용 관련 영업자는 다음달 7일까지 운영 현황을 구·군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8월5일까지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도 제출해야 합니다. 어길 경우 전·폐업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이와 함께 영업장 폐쇄 조치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됩니다.4. “무서워라” 버거·피자·치킨·김밥 가격 줄줄이 인상국민 간식인 버거·피자·치킨 가격이 줄줄이 오릅니다. 맥도날드는 5월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합니다.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 2월부터 평균 3.1%, KFC도 지난달부터 배달 메뉴를 최대 800원 더 비싸게 팝니다. 피자 가격도 오름세입니다. 피자헛은 다음달부터 일부 프리미엄 메뉴 가격을 인상할 예정입니다. 김가네 김밥, 바르다 김선생은 지난달부터 메뉴별로 최대 500원에서 700원 비싸졌습니다. 굽네는 지난달 9개 메뉴 가격을 1천900원씩 올렸고, 교촌치킨도 오리지날 메뉴를 18.7% 인상했습니다. 자영업자들도 오른 원자재, 인간비 탓에 덩달아 음식비를 인상하는 추세입니다.5. 홍준표 대구시장 中 쓰촨성 청두 방문 '글로벌 도시 외교'홍준표 대구시장이 중국 쓰촨성 청두를 찾아 '글로벌 도시 외교'에 나섰습니다. 홍 시장과 스 샤오린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는 27일 회담을 갖고, TK신공항 건설 관련 협력에 이어 청두에 대구사무소 개설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또 대구와 청두를 잇는 직항노선을 개설하고, 내년에는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대구FC와 청두 룽청FC 간 축구경기를 여는 데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홍 시장은 청두시의 각국 자매 우호 도시 대표들이 참석하는 시장포럼에도 참석했습니다. 포럼에는 21개국 22개 도시에서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6. 경북도 지방시대 정책, 정부합동평가 1위로 확실히 인정받아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 정책국을 신설하는 등 '지방시대' 실현 정책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경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우수정책 사례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입니다. 경북도는 지역 중심 인재 양성, 저출생 대응, 소외계층 지원 분야 등에서 경북만의 차별화된 정책들을 시행해 경북 정책이 대한민국 표준 정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입증했습니다.
[트렌드트립N]조세호, ‘유퀴즈’서 결혼 발표 “10월 20일 화촉, 많이 떨려”…- 영탁, '폼 미쳤다' 뮤비 1천만뷰 돌파… 영탁 팬들, 대구 테니스 꿈나무 선수 후원
- 조세호, ‘유퀴즈’서 결혼 발표 “10월 20일 화촉, 많이 떨려”개그맨 조세호가 9살 연하의 연인과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지난 24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계정에는 "[유퀴즈 단독] 아기자기 조세호, 품절남 대열 합류! 올해 10월 결혼 전격 발표! 팀 내 두번째 품절남 탄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는 '유퀴즈' 녹화 중 조세호가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조세호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인사를 드리겠다 했다"며 "결혼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에 한다"고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거라 많이 떨린다. 잘 준비해 보겠다"며 "많은 분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결혼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유재석은 "'결혼 전제'에서 드디어 '전제'를 뗀다"며 조세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제작진도 결혼 소식에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축하의 꽃다발을 건냈습니다. 조세호는 과거 한 예능에서 김흥국으로부터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 왔냐"는 질문을 받았고,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는 답을 하며 '프로불참러' 별명이 생긴 바 있는데요. 드디어 자신의 결혼식 날짜를 확정한 조세호에게 누리꾼들은 "초대는 못 받았지만 축하한다", "참석은 못하지만 축하한다", "드디어 참석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전도연, 27년 만에 연극 무대…박해수와 호흡칸의 여왕 전도연씨가 오는 6월 연극 ‘벚꽃동산’으로 무대에 오릅니다.전도연씨가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연극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건 지난 1997년 ‘리타 길들이기’ 이후 27년 만입니다. 연극 '벚꽃동산'은 사이먼 스톤 연출로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인 고전작품을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지난 23일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도연 씨는 "늘 연극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제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 두려움이 컸다"며 소감을 밝혔는데요.하지만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의 작품을 보고 매료돼 "배우로서 피가 끓었다"고 복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상대 역은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배우가된 박해수 씨로 두 명품 배우들의 만남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이 밖에도 연극 '벚꽃동산'에는 최희서, 손상규 씨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작품은 오는 6월 국내 개막 후 해외 투어로 글로벌 관객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 영탁, '폼 미쳤다' 뮤비 1천만뷰 돌파… 영탁 팬들, 대구 테니스 꿈나무 선수 후원영탁의 '폼 미쳤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영상이 1천만뷰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8월 1일 정규앨범 2집 타이틀곡인 ‘폼미쳤다’의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와 다양한 장르에서 멋진 미친 폼을 뽐내는 일반인과 영탁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 뮤직비디오 영상이 원더케이 공식(1theK OFFICIAL) 채널에 게재된 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8개월이 지난 현재 1천만뷰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뮤직비디오 영상 댓글란에는 "폼미쳤다 1000만뷰 된거 넘 축하합니다!", "처음 영상보고 큰 작품하나 나왔다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빠져듭니다!", "춤신춤왕 만능 엔터테이너 사랑합니다! 평생 박영탁"이라며 영탁의 뮤직비디오 1000만뷰를 축하하는 팬들의 축하 댓글이 가득합니다.'폼 미쳤다'는 지난 4월 12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트롯 뮤직 어워즈 2024'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챌린지 곡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영탁이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한편 영탁의 팬들도 기부에 미친 폼을 보여줬는데요. 영탁 팬모임 ‘브라보 My 영탁’회원들이 대구 군위군을 방문해 테니스 꿈나무 이예린(12·군위중1)선수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이예린 선수는 '한국 초등 연맹 테니스' 랭킹 1위로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뒤 올해 중학교에 진학해 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라보 My 영탁' 회원들은 "5월 13일 영탁 생일을 기념해 스포츠 유망주를 찾아 후원하고 있다"며 "이예린 선수가 운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2024.04.28
[영상뉴스] 2024 송해공원 달성 걷기대회 대성황…달성 관광지 곳곳 걸으며 이야기꽃 '활짝'
'2024 송해공원 달성 걷기대회'가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달성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걷기대회는 지난 27일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기세축구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여러분이 빛나는 달성입니다.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오늘 함께 주인과 함께 모두 손을 잡고 신나게 걷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최재훈/ 달성군수오랜만에 이렇게 따뜻한 봄날에 가족분들과 친지분들과 봄을 만끽하는 그런 자리를 마련한 만큼 오늘 많은 대화를 나누시고 4km든 10km든 따뜻하고 행복한 걸음걸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안전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여러분 오늘 복 많이 받아시고요. 행복을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걷기대회는 △기세축구장~송해공원 둘레길 4㎞ 코스 △기세축구장~송해공원 둘레길~간경교 10㎞ 코스 △기세축구장~송해공원 둘레길~간경교~천내천~사문진~달성습지생태 학습관 15㎞ 코스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자연을 벗삼아 송해공원 일대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허다연 /유가초6오래 가족이랑 걸어서 좋았고요 . 운동되는 기분이라서 좋았어요 이날 행사에서는 전자레인지와 쌀, 스타벅스 텀블러, 돗자리 등 푸짐한 경품을 두고 추첨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참가자에게는 완보증(4㎞ 제외)과 보냉백, 스포츠 물통, 3단 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제보영상]대구 도로 한복판서 '싸움'…40대 남성이 70대 노인 폭행한 장면 SNS 공개돼 논란
최근 대구 동구 각산네거리 도로 한복판에서 한 남성이 노인을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게재돼 논란이다. 40대 남성 A씨가 70대 남성 B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노인 폭행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2024.04.25
[시도때도없는 뉴스04.25] ‘아이 한 명 낳으면 국가가 1억’ 권익위 설문 갑론을박
1. ‘아이 한 명 낳으면 국가가 1억’ 권익위 설문 갑론을박아이 한 명을 낳으면 나라에서 1억 원을 현금으로 주는 방안을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습니다. 24일 국민권익 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에서 정부가 산모 또는 출생아에게 아이 한 명당 1억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면 출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에 24일 오후 7시 기준 1만1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댓글도 1천200건을 넘어섰습니다. 2. 이상휘 당선인 이번엔 ‘시민 다수에 딸결혼 문자’ 논란이상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당선인이 최근 장녀 결혼을 알리는 문자를 시민 다수에게 발송해 논란입니다. 이 당선인은 단체 문자를 통해 "조용히 치르고 싶어 하는 딸아이의 뜻에 따라 간단히 안내드린다"며, 예식 일자와 장소를 적었습니다. 문자 말미에 축의금과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알렸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 당선인 측은 실수로 문자가 발송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전에도 의전 관련 갑질 문제로 구설에 오른바 있습니다. 3. 대구시 공설 자연장지 내년 1월부터 운영 계획대구시는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 시립 공원묘지인 현대공원에 공설 자연장지 시설을 조성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공원 내 2천500 제곱미터 부지에 유골 1만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흔히 수목장으로 불리는 자연장은 화장률 증가에 따른 봉안 시설 포화 문제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건 대구지역에서 처음입니다. 4. 대구 국제뷰티엑스포 유명 뷰티 인플루언스도 참여영·호남 최대 뷰티 박람회인 '대구 국제 뷰티엑스포'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올해 11회째입니다. 참가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120개사 500부스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실은 더 탄탄하게 다질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메이크 오버 쇼' 즉 뷰티제품 시연도 합니다. 5. 경북 김천에 국내 첫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문열어국내 첫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이 24일 경북 김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 시설은 168억원이 투입돼 김천1 일반산업단지 내 1만1천250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천13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했습니다. 국내 물류센터로는 처음으로 테스트 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이 시설은 테스트 베드에서 물류 기술 개발 및 실증연구를 지원합니다. 참여 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6. 대구시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 비전 발표대구시가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시의 정책 비전 계획인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가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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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때 외국 의사 의료행위 허용…대구 의료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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