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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뉴스 04.05] 경부선 철도 서대구~사월동 20.3km 구간 지하화 검토
4월 5일 뉴스 브리핑 1. 경부선 철도 서대구~사월동 20.3km 구간 지하화 검토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을 위한 정부 주도 민·관·학·연 협의체가 4일 출범했습니다. 대구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선 철도 서대구와 사월동 구간 지하화 사업이 검토됩니다. 대구시는 철도 지하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발주 중인 '경부선 대구 도심 지하화 등 개발 방안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워 국토부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2. 대구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 선정 대구시는 4일 과학기술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 기반 뇌발달 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150억원, 시비 15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뇌질환 관련 연구개발과 실증을 진행합니다. 대구시가 의욕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3. 대구 서문야시장-칠성야시장 5일 다시 개장 대구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이 5일 다시 개장합니다. 서문 야시장은 지난해와 같이 올 12월말까지 주 3일 금·토·일 운영합니다. 칠성 야시장은 주변 환경, 운영 실적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10월말까지 주 5일 월·목·금·토·일 운영할 계획입니다. 동절기 휴장을 거친 이들 야시장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국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4. 김성태 ”박근혜 전 대통령 유세지원 철회 대단히 잘한 일“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세지원이 취소된 것을 두고 당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성태 서울권역 공동 선대위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박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유영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가 취소한 일에 대해 "대단히 잘했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야권은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가세하면서 유례없는 좌우, 진영 대결로 치닫는 만큼 국민의힘도 '선거의 여왕'인 박 전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5. 대구시”고위험 분만분야 핫라인 운영“ 의사들 “일방추진” 비판 4일 대구시에 따르면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의 진료 공백을 막고, 위험도에 따른 적기 치료를 위해 고위험 분만 분야 핫라인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선 산부인과 의사들은 시가 구체적인 협의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불만을 강하게 토로했습니다. 의사들은 시행 시기를 조정하는 등 반대 의견을 냈음에도 시가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6. 삼성 백정현 부상...퓨처스리그 이호성 KIA전서 선발진 합류 삼성 라이온즈 선발진의 '맞형' 백정현의 부상으로 퓨처스 리그 이호성이 오는 7일 KIA와 원정 경기 선발진에 합류합니다. 박진만 감독은 "원정 마지막 경기에 이호성을 선발 투수로 내보낼 계획"이라며,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좌완 이승현은 경기 중 손에 물집이 잡혀 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고를 졸업한 우완 이호성은 2023년 1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했습니다. 삼성이 대형 유망주로 점찍었던 투수입니다.
2024.04.05
[영상뉴스] 대구 찾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정치인은 경쟁 시켜야"
제22대 총선을 6일 남겨둔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의 험지' 대구를 찾아 지역 후보들을 지원 사격했다. 이 대표의 대구 방문은 공식 선거운동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 5월 1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만남을 위해 대구를 찾은 이후 11개월 만의 방문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4일 오후 6시 50분쯤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유세장을 찾아 마이크를 잡고 '정치의 경쟁'을 강조했다. 이날 유세장에 모여든 대구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500여 명의 지지자들은 이 대표의 연설에 환호를 보냈다. 서
2024.04.04
[박재일의 직설사설] 의료개혁 표 계산 불가... "선거 이후 까발려 보자"
- 진행 : 박재일 논설실장 - 의료 개혁 문제가 총선의 뇌관이 될 것이라고 제가 두 달 전에 말씀을 한번 드렸습니다. 대통령이 탈당하라 이 문제를 해결하라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당장 대화에 응하라 대화가 부족했다고 생각됩니다. 다 하나마나한 소리입니다.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고 또 얼마나 여러 갈등 요소가 있는지를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이겠죠. 이 문제는 선거 이후로 미뤘으면 합니다. 표 계산을 해서는 좀 곤란한 사안은 아닌가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난상토론을 벌인 끝에 서로가 완전히 합의된 이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죠. 의료라는 것이 국방이나 교육 이런 부분과 비슷한 수준의 국가적인 과제이고, 우리가 늘 가져가야 할 이슈이자 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이 사안이 선거 이전에 타결돼 봐야 정치적인 쇼라는 의구심도 받지 않겠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상 녹화: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영상 편집: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시도때도없는 뉴스 04.04] 문재인 적극적 지원유세...박근혜는 “지원계획 없다”
1. 문재인 적극적 지원유세...박근혜는 “지원계획 없다”박근혜•문재인 두 전직 대통령의 총선 행보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2일과 3일 부울경 지역에 출마한 다섯명의 후보를 '지원 사격'했습니다.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 정말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도하다"며 정치적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총선 지원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후보는 "남은 선거 기간 박 전 대통령 지원 유세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2. 5•6일 사전투표율 총선 최대변수...“승패 관건은 중도층 선택”5일과 6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율이 22대 총선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 여야는 사전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윙 보터'인 중도층의 표심이 관건입니다. 정권심판론과 거대 야당 심판론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중도층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집권 여당이 수세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사이 보수'의 등장도 관심을 모읍니다.3. 수성새마을금고, 양문석 후보 대출금 전액 회수 결정대구 수성 새마을금고가 3일 더불어 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출금 11억원 전액을 회수키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양 후보가 사업자 용도로 받은 대출금을 사실상 아파트 구매자금으로 활용하는 등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한 것을 '불법'으로 확정하고 관련 절차를 이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진행 중인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의 현장검사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4. 대구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에 정부•기업 1조5천억 투입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대구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에 희토류 저감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모터 성능인증 지원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전기차 특화단지에는 정부 지원과 기업 투자 등 1조5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자동차용 희토 영구자석의 대체재·재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중희토류 완전 배제 등 기술개발을 지원합니다. 폐자석 재활용을 위한 연구·개발과 성분표시 체계도 구축합니다.5. 대구마라톤 7일 '차 없는 날' 운영...“우회로 미리 확인하세요”대구시는 국제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오는 7일을 '차 없는 날'로 운영합니다. 시는 도시철도 이용을 권장했습니다. 대구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 코스로 재편하면서, 수성구와 중구, 동구 등 도심 곳곳의 교통을 통제합니다. 대구스타디움 일대는 오전 5시부터, 마라톤코스 구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시차를 두고 교통을 통제합니다. 대구시는 생업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시민들은 마라톤 코스와 구간별 우회도로를 사전에 확인하도록 당부했습니다.6.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본격 여행시즌 앞두고 되레 감소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앞두고 대구의 하늘길이 오히려 좁아졌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 하계기간 대구공항 국제선 운항을 9개 노선에 주 171회 왕복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23년 동계 시즌 주 182편보다 6% 가량 줄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하계 시즌 410회의 42% 수준에 불과합니다. 반등 요소도 없어 대구국제공항의 부진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뉴스와이]4월4일 헤드라인 뉴스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되는 가운데, 여야는 일제히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대구경북 사전투표소는 대구 150곳, 경북 323곳입니다. 지난 21대 총선 전국 사전투표율은 26.69%였으며 대구는 23.56%, 경북은 28.7%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지역의 ‘총선 주제 실종’에 대해 일침을 놨습니다. 홍 시장은 SNS를 통해, 총선 주제가 빈약해진 것이 부끄럽다며, 대구가 스스로를 돌아볼 때라고 꼬집었습니다. 대구공항의 하늘길이 더 좁아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가 2024년 하계 운항 노선 계획을 발표했는데, 대구공항의 국제선은 주 171편으로 동계 대비 6% 줄었으며, 신규 노선도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 제출이 4월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권 대학들도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의대생들의 무더기 유급이 현실화될 경우, 내년 의대교육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컬대학의 예비지정 평가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대학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글로컬대학 평가위원회에서 경북대 등 신청대학에 심사 방법과 일정을 통보했는데, 대구권 대학들의 ‘소신 도전’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차전지업체인 주식회사 피엔티가, 리튬인산철 양극재 분야 등 신사업에 1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피엔티와 구미산단에 관련 공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가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수산부산물’을 재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조례를 자체적으로 제정한데 이어 같은해 12월 ‘수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상용화센터 구축 기본계획’용역도 완료해 미래 먹기리와 함께 환경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과 관련해 새마을금고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금고 중앙회를 포함하면 총 10명이 감사에 투입된 셈인데요, 한편 수성새마을금고는 양후보 측에 대출 회수 절차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진행: 김대현 / 이혜원 아나운서(인턴) 편집: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2024.04.03
[시도때도없는 뉴스04.03] 경북도, 미혼남녀 커플 5박 6일 크루즈 여행도 보내준다
1. 경북도, 미혼남녀 커플 5박 6일 크루즈 여행도 보내준다경북도가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미혼남녀 만남 주선 패키지 사업'을 추진합니다. 커플이 되면 5박 6일 크루즈 여행도 보내준다는 방침입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편하게 모일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도 지원합니다. 도는 이 같은 사업들을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공공기관, 교육청, 소방본부, 민간단체 등에 미혼남녀 현황과 선호하는 만남 프로그램 등 수요를 파악하고 있습니다.2. “주차등록 왜 안해줘?” 외부인이 승용차로 아파트 출입구 막아대구 남구에서 주차등록을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외부인이 아파트 출입구를 밤새 막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일 해당 아파트 주민에 따르면 한 고급 외제차량 주인이 지난 1일 오후 5시쯤부터 입구를 가로로 막은 채 차를 두고 사라져 주민들의 차량이 드나들지 못했습니다. 차주는 외부인이었습니다. 해당 차주는 다음날 오전 11시쯤이 돼서야 차량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시비·폭행·욕설 등이 일어나지 않아 조치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고, 구청 교통과 관계자는 아파트 내부에 차를 댔기 때문에 사유지여서 조치를 할 수 없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3. 대구간송미술관 준공 절차 완료...9월초 개관 예정대구시는 "대구 간송미술관이 준공됨에 따라, 9월초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차례 개관을 연기해 올 상반기에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됐지만, 전시 유물들이 국보·보물급인 데다 습기에 취약한 종이류가 다수를 차지해 개관을 하반기로 연기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총사업비 446억 원을 들인 대구 간송미술관은 2022년 1월 착공했습니다. 연면적 8천 제곱미터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일 준공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4. 10월23일~26일 대구 엑스코에서 미래혁신기술 박람회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 박람회를 엽니다. 이 행사는 엑스코 전관 약 3만 제곱미터 부지를 모두 활용해, 450개 기업 부스 2천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미래혁신기술 박람회는 그간 개별 진행하던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 '대구 국제 로봇산업전' 등을 하나로 합치고, 모빌리티관·로봇관·ABB관·스타트업관으로 구성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미래혁신기술 박람회가 장차 세계 3대 IT 전시회에 견줄 수 있는 글로벌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5. 대구권 수련병원 상반기 인턴 임용 등록 겨우 1명 불과2일 마감한 대구권 수련병원의 상반기 인턴 임용 등록이 사실상 전무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파티마병원만 1명이 등록했습니다. 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은 단 한 명도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병원들의 인턴 등록 실적도 저조했습니다. 인턴들은 이날까지 임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상반기에 수련할 수 없고, 9월이나 내년 3월이 돼야 가능합니다.6. 대구권 대학 캠퍼스 봄꽃 명소로 이름...“늦기 전에 가보세요”대구권 대학캠퍼스가 '봄꽃 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도심 속 벚꽃 명소로 알려진 북구 복현동의 경북대에선 최근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벚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일청담 일대 벚꽃길 구간을 '차 없는 벚꽃 거리'로 조성하고, 이를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습니다.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의 벚꽃길도 유명합니다. 북구 영진전문대 도서관 앞에도 벚꽃이 만개해 인근 어린이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경산권의 영남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캠퍼스도 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영상뉴스] 김부겸 대구 민주당 합동 유세 "정치가 고여 있으니 대구가 경쟁력이 없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일 대구를 찾아 “정치가 고여 있으니 대구가 경쟁력이 없다”며 대구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가진 합동 유세에서 김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정권 심판론이 확산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국회의원들 좀 바꿔달라. 좀 도와주이소”라고 강조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정치가 고대로, 고대로 고여있으니까 어디 가서 우리가 경쟁력이 없습니다. 그동안 저희들 민주당이 부족했던 거 이제 회초리는 저한테 치시고 이 후보자들한테는 아낌없이 지원 좀 해주이소. 부탁드립니다. 김 위원장은 집중 유세 전 기자들과 만나 대구 판세에 대해 “전체적으로 정권 심판론 열기가 뜨거워 야권이 해볼만하다고 보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심판론 분위기가 워낙 열기가 뜨거워서 저희들이 해볼 만하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듯 200석 이런 건 믿으면 안 되고. 그런데 대구는 아직 저희들이 추격 중인 것 같아요. 몇몇 군데는 보니까 의미 있는 지지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어 여대생 성상납 발언으로 이화여대의 사퇴를 요구 받은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와 관련해선 “어느 정도라도 마음을 풀 수 있도록 후보자가 직접적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 “분명히 조국혁신당에서 합당은 없다고 했다. 합당 이야기가 나왔으면 기대가 모이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집중 유세에 앞서 신매광장과 만촌동 이마트에서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2024.04.02
[뉴스와이]4월3일 헤드라인 뉴스
총선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지 못한 TK 정치권이 자칫 존재감을 상실할 우려에 놓였습니다. 못되면 TK 탓을 반복하는 ‘영남권 책임론’ 관행이 이번 총선에도 이어질까 주목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국무회의에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농축산물 가격 안정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빠른행동과 벽 허물기로 240개 민생과제를 빠르게 추진중이라 밝혔습니다. 대구지역 상급종합병원의 인턴 임용 등록률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공의를 앞 둔 예비 인턴들의 상반기 임용 등록 마감일인 오늘, 등록률은 10%에 그쳤습니다. 대구 남구 앞산 골안골 캠핑장이 아직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준공 후 8월부터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 중인데,1년 가까이 개장하지 못하고 관리 비용까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경상북도가 이민정책 마스터 플랜인 ‘K-드림 외국인책임제’를 주제로 ‘경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의 유입부터 사회통합까지 종합적 이민정책인데, 경북도는 이를 통해 지역기반 이민정책을 선도하고 아시아의 이주허브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입니다.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크루즈 여행’ 프로그램이 추진됩니다.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 주선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저출생 반등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대구지역의 소비자물가가 넉 달 연속 2%대를 유지했습니다. 전국 소비자물가가 3%대 인데 비해 저조한 편인데,물가상승의 기여도가 큰 과일과 채소 등의 과채류 가격 상승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전기차 누적등록대수가 지난해 5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의 전기차 수는 5만대를 돌파했습니다. 다만 전기차와 충전기 보급 증가율은 최근 2년 사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행 / 김대현, 김도경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영상뉴스] 도어락까지 달고 벌인 수천만원대 도박판···경주서 불법 도박장 운영 일당 검거
주택가를 불법 도박장으로 꾸며 수천만원대 카드 도박을 한 운영자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27일 10시 45분쯤 경북 경주 안강읍의 불법 도박장을 급습해 운영자와 도박꾼 등 1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830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도박장 운영자 A(60) 씨를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구속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4.02] 홍준표 대구시장, ‘함운경, 윤 대통령 탈당 요구’ 강하게 비판
1. 홍준표 대구시장, ‘함운경, 윤 대통령 탈당 요구’ 강하게 비판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해 "쇠귀에 경 읽기"라며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감히 우리가 만든 대통령 당적 이탈을 요구하나"라며 함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근본없이 흘러 다니다가 이 당에 들어와서 주인 행세"라며, "능력이 안 돼 선거에 밀리면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읍소라도 하라"고 일갈했습니다.2. 김부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 2일 대구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더불어 민주당 김부겸 상임 공동 선거대책 위원장이 2일 대구를 찾아,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중량감 있는 민주당 인사가 대구를 방문하는 것은 공식 선거운동 후 처음입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쯤부터 수성갑 강민구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오후 6시에는 동성로 일대 합동 유세에 참석해 민주당 소속 총선 후보들에게도 힘을 보탭니다. 3.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양문석 후보 편법대출 의혹’ 검사 착수새마을금고 중앙회가 1일부터 양문석 더불어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중앙회 검사팀은 오는 5일까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황에 따라 일정은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사팀은 양 후보가 대학생 딸 명의로 사업자 대출을 받는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볼 방침입니다. 양 후보는 사업자 용도로 받은 대출금을 아파트 구입 자금으로 활용했다는 편법 대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4. 계명대 의대 예과 1학년 재학생들 “전면 수업 거부” 성명의대생들의 휴학 행렬이 거세지면서 '집단 유급' 사태 우려가 점점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계명대 의대 예과 1학년 재학생 일동은 1일 전공 수업 거부를 넘어 교양 수업까지 포함한 '전면 수업 거부' 의지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학생들은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죽이기로 점철된 의료 패키지가 시행된다면 대한민국 의료는 사망 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료계에선 이달 중순이 지나면 여름방학까지 총력을 기울여도 법정 수업 일수를 맞출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똑똑한 교통정보" 대구시, 연말까지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대구시가 도심내 6차로 이상 모든 도로의 통행속도와 구간별 소요 시간 등의 정보를 확대 제공하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올 연말까지 구축해 서비스 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긴급공사, 사고, 낙하물 등의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돌발상황 관리시스템을 확대합니다. 폭우로 인한 침수 등 자연재난 대비 ‘즉시 알림 기능’을 개발하고,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체계 고도화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입니다.6. 전공노 대구본부,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즉각 시행 촉구전국공무원 노동조합 대구지역 본부는 1일 오전 대구 남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를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대구시 구·군 단체장들은 점심시간 휴무제의 취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도를 안착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며, "앞으로 민원업무 환경도 디지털화하고 인감증명서도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져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해도 시민들이 겪을 불편은 최소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스와이]4월2일 헤드라인 뉴스
4.10 총선 공식 선거전 첫 주말과 휴일, 격전지로 분류된 수도권과 부산,경남의 ‘낙동강 벨트’와는 달리 TK지역은 무소속과 접전을 벌이는 일부 선거구를 제외하고는 역대급 조용한 본선이 펼쳐지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이 ‘정치적 섬’으로 고립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통령실에서 의료개혁 관련 ‘국민의 불편을 해소못해 송구하다며’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2000명 의대 정원’에 대해선 ‘최소 규모’라며 의료계와 대화할 수 있다는 입장도 내비쳤습니다. 이와함께 모든 절차가 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만큼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일반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개원의들이 ‘주 40시간 근무시간을 지키는 준법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의료계간의 입장차가 여전한 가운데,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도심 내 6차로 이상 모든 도로의 통행속도와 구간별 소요시간 등의 정보를 확대 제공하는 지능형교통체계를 올 연말까지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경상북도가 투자 혹한기 극복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북 G-star펀드'를 조성합니다. 2034년까지 1조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기후 변화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새마을금고로부터 ‘편법 대출’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해당 대출이 관례를 따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양 후보를 사기대출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유일의 공설 도축장인 “대구시 축산물 도매시장”이 문을 닫습니다. 대구시는 “도매시장 폐쇄 후 후적지는 도시철도 차량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행 / 김대현,김도연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2024.04.01
[영상뉴스] 54년 만에 역사 속으로···대구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전국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대구축산물도매시장’이 2024년 4월 1일 폐쇄됐다. 폐쇄 이유에 대해 대구시는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설립된 대구축산물도매시장은 당초 설치 목적과 기능을 상실했다”며 노후시설 유지 보수를 위한 예산이 늘어나 시 재정에 부담이 될 뿐 아니라 위생 및 안정성 측면에서도 다양한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 특정 기업의 독점적인 영업을 위해서 대구 시민들의 혈세가 투입되는 상황이 드디어 종료되었습니다. 앞으로 대구시에서는 우리 관내에 군위 도축장을 비롯해서 고령, 부경 등 인근 도축장과 협력을 강화해서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축산물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의 용역 결과 “입지적·유통적·재정적·기능적 측면에서 폐쇄가 타당하다”는 결론이 났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이어 상인들에 대한 질문에 대해 “특정 기업이 아닌 상가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원 방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구축산물도매시장 후적지는 폐쇄 후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영상뉴스] 영남일보 희망인재 프로젝트 발대식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영남일보와 대구사회복지관협회가 2013년부터 운영중인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희망인재프로젝트'의 발대식이 지난달 31일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3부터 고3까지 선발된 장학생 50명과 대학생 멘토 30명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영남일보 배성로 회장과 이승익 사장을 비롯해 동암·세암·희망장학회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또 월성·남산기독교·산격·안심제1·황금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거점 복지관의 관장도 참석했다.배성로 / 영남일보 회장우리 희망인재 프로젝트는 목표가 선순환입니다. 여러분한테 도움받은 사람이 여러분들한테 고맙다고 은혜를 갚겠다고 이야기하면은 나한테 갚지 말고 여러분의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보이면 그 사람에게 갚아라 이렇게 이야기해주면 그게 바로 선순환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 사회에 쭉쭉 퍼져나가면 우리가 가고자 하는 선순환을 통한 사회 발전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신규 장학생 증서전달, 기념사, 응원 영상 관람, 장학생 소감 및 각오 나누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멘토-멘티가 자기소개를 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안녕하세요 Bingo'를 진행했다.박현민/ 멘토대표저희는 이 활동을 통해서 자기소개서 스펙 한 줄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해내고 또 함께하는 소중함 함께하는 즐거움을 몸으로 배우고 일깨우면서 멘티, 멘토뿐만 아니라 복지사 선생님들 실무진, 관계자 다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상은/멘티대표저는 올해 고3이 되어서 공부에 조금 더 매진해야 하는 그런 시기가 되었지만 올해도 더 열심히 살아서 1년이 지났을 때쯤 고등학생 선배로써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사람으로 이 자리에 서겠습니다. 특히 올해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동암·세암·희망장학회는 희망인재 졸업생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했다. 올해 희망인재 졸업생들은 경북대, 영남대, 한국외대, 중앙대, 서울과학기술대, 킹스칼리지 런던 등 국내외 주요 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하는 성과를 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4.01]대구 앞산빨래터공원 한 그루 수양벚나무 전국적 유명세
1.대구 앞산빨래터공원 한 그루 수양벚나무 전국적 유명세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빨래터공원의 만개한 수양벚나무가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각도의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특히 계단 아래 벚꽃과 가장 가까운 포토 스팟은 수십 명이 긴 줄을 설 정도입니다. 한 여행 크리에이터가 얼마 전 이곳을 배경으로 찍은 '숏폼' 게시물은 31일 현재 조회수 32만여 회를 기록했습니다. SNS 이용자가 해당 게시물을 지인에게 공유한 횟수는 4천여 건에 달합니다. 2. 잦은 비와 저온 피해...사과대란 이어 참외대란 우려잦은 비와 저온 피해에 따른 참외 출하량 감소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과대란'에 이은 '참외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수확기에 들어선 참외는 3월 성주·고령·김천·칠곡 등 4개 시군 4천597 농가에서 1천650 헥터아르의 피해를 신고했습니다. 성주는 3천809 농가·1천361 헥터아르로, 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8일 기준, 성주참외 원예농협 공판장에서 거래된 10킬로그램 한 상자 평균 가격은 10만7천원에 달했습니다. 3월 중순 7만원 선에서 50퍼센트 이상 급등했습니다.3. 국힘 조지연- 무소속 최경환 경산공설시장 총선 유세전 격돌총선 첫 주말인 31일 대구경북 최대 격전지인 경북 경산 공설시장에서는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와 최경환 무소속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조 후보는 "경산에서 새로운 정치를 하고 싶다” "경산을 미래반도체 수도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산이 다시 발전하느냐 아니면 멈춰서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지역발전론으로 대응했습니다. 빨간색과 흰색 점퍼를 입은 두 후보의 지지자 수백 명은 박수와 구호를 외치며 5일장을 달궜습니다.4. 대구시 대대적 단속...'24시간 무인헬스장' 사라지나대구에서 체육 지도자가 상주하지 않는 '24시간 무인헬스장'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최근 9개 구·군에 24시간 무인헬스장 야간 점검 시행 공문을 보냈습니다. 구·군들은 관내 현황을 조사하고 체육 지도자 비상주 헬스장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야간 운영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사실상 24시간 운영을 포기하는 헬스장이 속출하고 있습니다.5. 삼성 라이온즈, SSG와 치른 홈 개막 3연전 모두 패배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와 치른 홈 개막 3연전을 모두 패하며 정규리그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31일 삼성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펼쳐진 '2024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3대 4로 패했습니다. 29일엔 4대 6, 30일엔 6대 9로 무너졌습니다. 한편 삼성 홈 개막 3연전에는 총 6만7천859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삼성은 2일부터 4일까지 라팍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치릅니다.6. 대구 축산물도매시장 4월1일 폐쇄...4호선 차량기지로 재탄생전국 유일의 공설 도축장인 '대구시 축산물 도매시장'이 4월 1일 문을 닫습니다. 도축장과 함께 운영되던 축산 부산물 상가는 오는 2026년 9월까지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후적지는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재탄생합니다. 축산물 도매시장은 1970년 달서구 성당동에 처음 문을 연 뒤, 서구 중리동을 거쳐, 2001년 5월부터 현재의 북구 검단동에서 운영돼 왔습니다.
[트렌드트립N] 뉴진스, 5월 24일 컴백…연상호 가 만든 ‘기생수: 더 그레이’ 5일 공개
-뉴진스, 5월 24일 컴백…6월엔 日 데뷔4세대 대표 걸그룹 뉴진스가 오는 5월 새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합니다. 또 일본 데뷔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난 26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을 또 한 번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며 새 싱글 앨범 소식을 전했습니다뉴진스의 새 싱글은 5월 24일 공개되며,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 그리고 두 곡의 연주곡이 담겼습니다.'버블 검'은 다음 달 일본의 광고 음악과 TV 프로그램 주제곡으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뉴진스는 이어 6월 21일에는 일본에서 싱글을 발매하고, 현지에서 공식 데뷔합니다.일본 싱글에는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라이트 나우(Right Now)'가 수록됐습니다.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6월 26일부터 227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도쿄 돔에서 두 번째 팬 미팅인 '버니즈 캠프 2024'(Bunnies Camp 2024)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또 내년 월드투어를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어도어는 "뉴진스는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2025년에 있을 월드투어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발표했습니다.하지만, 무리한 활동은 지양한다며. "멤버들의 연습 시간 확보, 컨디션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좋은 퀄리티의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뉴진스 컴백 및 일본 팬미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차 공개될 예정입니다.- 세월호 10주기 앞두고 유가족 직접 찍은 다큐 ‘바람의 세월’ 개봉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유가족이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 3일 개봉합니다. 이 영화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순간부터, 유가족들이 걸어온 10년의 세월이 담겼는데요.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문지영 양의 아버지이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방송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문종택 감독과 김환태 감독이 공동 연출했습니다.유가족의 활동 등을 촬영한 영상 5천 편 가운데 일부를 추리고, 유가족과 함께 활동해 온 미디어 활동가들이 찍은 영상을 더해 한편의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졌는데요유가족이 직접 찍은 영상인 만큼 이들의 좌절과 분노, 희망 같은 감정이 절실히 전달되는 작품이라는 평가입니다. 시사회에서 문 감독은 "이 나라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그때 국가는 무엇을 했는지, 지금 이 나라는 어디에 와 있는지, 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젊은 관객들이 고민하면서 극장을 나선다면, 이 영화는 성공한 셈"이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 연상호 가 만든 ‘기생수: 더 그레이’ 5일 공개천만 영화 ‘부산행’과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지옥’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기생수-더 그레이’가 오는 5일 넷플리스에서 공개됩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전 세계 2천5백만 부가 팔린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만화 ‘기생수’를 각색한 작품인데요. 총 6부작으로 구성된 시리즈입니다.‘기생수: 더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부산행, 반도, 지옥 등 한국적 색채가 강한 장르물을 선보였던 연상호 감독이 연출과 더불어 각본까지 맡은 기생수: 더 그레이가 또 어떤 특유 상상력과 연출력을 보여줄지 전세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있습니다.
2024.03.31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 10일 집단 휴진 할까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때 외국 의사 의료행위 허용…대구 의료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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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띠 5월 11일 ( 음 4월 4일 )(오늘의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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