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설 비올라 독주회, 2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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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5 16:49  |  수정 2022-02-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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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설 비올라 독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비올리스트 경희설<사진>은 경북예술고등학교를 거쳐 계명대학교 관현악과를 바이올린 실기 장학생으로 입학·졸업했다. 이후 독일에서 비올라로 전공을 바꿔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귀국 후 2019년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대구콘서트 기획연주,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 Ensemble Sonore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독주회에서는 대구 출신 작곡가 김동명의 '소리의 조각'과 영국의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요크 보웬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두 개의 소나타' 중 첫 번째 소나타, 파울 힌데미트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엘가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밤의 노래·낮의 노래'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효준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무료 공연.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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