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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한국정신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 이동원(63) 전 코엑스 사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LG애드 전무와 코엑스 사장을 거친 광고 기획, MICE 산업 전문가다. 그는 LG애드에 32년간 근무하면서 LG의 브랜드를 만들어 세상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특히 1988 서울올림픽 및 2012 월드컵 광고·CNN·Times·Newsweek 광고 등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광고를 만들며 2017년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코엑스 사장을 역임하며 연간 200회가 넘는 다양한 산업전시와 'C-페스티벌' '여행축제' '윈터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코엑스 일대 야외공간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했고, 코엑스 내 디지털 사이니지(Signage)를 개발해 첨단 디지털 홍보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원 대표이사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고향 안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그동안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문화·관광 활성화와 MICE 산업에 성과를 만드는 일에 적극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이 신임 대표이사는 LG애드 전무와 코엑스 사장을 거친 광고 기획, MICE 산업 전문가다. 그는 LG애드에 32년간 근무하면서 LG의 브랜드를 만들어 세상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특히 1988 서울올림픽 및 2012 월드컵 광고·CNN·Times·Newsweek 광고 등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광고를 만들며 2017년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코엑스 사장을 역임하며 연간 200회가 넘는 다양한 산업전시와 'C-페스티벌' '여행축제' '윈터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코엑스 일대 야외공간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했고, 코엑스 내 디지털 사이니지(Signage)를 개발해 첨단 디지털 홍보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원 대표이사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고향 안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그동안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문화·관광 활성화와 MICE 산업에 성과를 만드는 일에 적극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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