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부인 김은미 여사, 경주 내남에서 수해 복구 봉사 활동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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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3  |  수정 2022-09-08 08:23  |  발행일 2022-09-13 제21면
자유총연맹 여성협의회와 적십자 봉사회도 참여

5급 이상 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된 ‘신라회’도 동참
주낙영 시장 부인 김은미 여사, 경주 내남에서 수해 복구 봉사 활동
7일 오전 주낙영 시장의 부인 김은미(오른쪽) 여사가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경북 경주시 내남면 이조 2리 수해복구 현장에서 물에 젖은 옷가지를 정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수해 복구 현장에서 주낙영 시장의 부인 김은미 여사가 물에 젖은 옷가지를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경주시는 7일 오전 경북 경주시 내남면 이조 2리 수해 복구 현장에서 김 여사가 흙더미에 뒤덮인 가재도구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의 봉사활동에는 자유총연맹 여성협의회 경주지회, 대한적십자 봉사회 등 70명의 회원도 함께했다.

경주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부인들로 구성된 ‘신라회’도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김 여사는 “신라회 회원으로 앞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 지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여사는 수해 복구 현장 봉사활동을 마친 후 경주 성동시장 장보기로 아동보호시설 ‘대자원’과 노인요양시설 ‘늘푸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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