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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경북 청송군 청송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험운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
대구지방환경청이 경북 청송군의 청송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청송군 청송읍 금곡 2·3리, 월외리, 덕천 1·2리 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편입 및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2023년까지 총사업비 170억원(국고 82억원)을 투입해 시설용량을 증설(기존 하루 1천600㎥→2천300㎥)하는 사업이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 청장은 "지역주민의 물 복지 실현과 수질 개선에 기여하는 하수도 사업을 선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청송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포함한 총 192개 하수도 사업에 총 2천 512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