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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경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심폐 소생술 분야에서 경주소방서가 우수상을 받은 후 이정숙(왼쪽부터) 대장, 한창완 서장, 임미향 지도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소장서 제공> |
경북 경주소방서가 지난 15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경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심폐 소생술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강의 경연대회 심폐 소생술 분야에 출전한 경주여성의용소방대 이정숙 대장과 임미향 지도부장은 ‘야! 너두 할 수 있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 대장과 임 지도부장은 누구나 쉽게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 소생술을 이해하고 실천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 주제 발표는 의용소방대의 전문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창완 서장은 “태풍 ‘힌남노’로 경주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해 수해 응급 복구 봉사활동으로 힘든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 열심히 노력해 우수상을 받아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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