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경주시에 태풍 피해 위문품 전달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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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2 | 수정 2022-09-21 15:09 | 발행일 2022-09-22 제21면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협의회 대표로 50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21일 경북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이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대표로 주낙영 시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후 오영신(왼쪽부터) 시민행정국장, 이 의장, 주 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는 21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경주시민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협의회를 대표해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과 이동협 부의장이 주낙영 시장에게 생수, 컵라면, 햇반 등 생필품을 전했다.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주시에 경북도민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마련했다.

이 의장은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대표해 큰 피해를 본 경주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른 복구로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위문품을 보내 주신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