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태풍 피해 포항 방문하여 봉사활동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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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7 | 수정 2022-09-25 15:06 | 발행일 2022-09-27 제20면

대구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정원식) 임직원들이 포항 남구 형산강에 방치된 각종 나무 더미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있다. 대구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제공

대구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하여 구호 물품 전달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및 조합업체 임직원 30여 명은 포항시청에 라면 및 생수를 각각 5천 개 전달을 하고 포항 남구 형산강에 방치된 각종 나무 더미와 쓰레기 제거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정원식 대구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이번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고, 피해지역 신속한 복구와 각 행정처가 다각면의 지원을 통해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