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추진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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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20 14:52  |  수정 2022-12-20 14:53  |  발행일 2022-12-20
안동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추진
경북 안동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안동소방서 제공>

경북 안동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3~26일, 30일~2023년 1월 2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안동소방서는 연말연시 타종 및 해맞이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기습폭설 및 한파 대비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점검 출동태세 확립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소방 순찰 활동 실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 의용소방대를 동원, 매일 야간에 전통시장 순찰 활동을 병행하면서 화재 발생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연말연시 모든 시·군민께서 따듯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2023년 시·군민들에게 더욱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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