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출신 김병우 서울청 경찰관리관 치안감 승진

  • 피재윤
  • |
  • 입력 2022-12-20 14:51  |  수정 2022-12-20 14:53  |  발행일 2022-12-20
안동출신 김병우 서울청 경찰관리관 치안감 승진
김병우 치안감 승진 내정자.

경북 안동 출신인 김병우(사진) 서울시경찰청 관리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김 관리관은 안동 경일고·경찰대(8기)를 졸업하고 1992년 경위로 임용된 뒤 안동경찰서장·경찰청 교통운영과장·경기 일산경찰서장·서울 동작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경찰청 평창올림픽기획과장을 맡아 각국의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


2021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대구경찰청·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등을 거쳤다.


한편, 정부는 이날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조지호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등 치안감 2명을 경찰 서열 2위 계급인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또 한창훈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 최현석 대전경찰청 수사부장 등도 이날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기자 이미지

피재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