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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 전경 |
경북 안동성소병원이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한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치매 적정성 평가는 치매 진료에 대한 의료질 향상을 목표로 이뤄지며 안동성소병원은 종합점수 95점으로 종합병원 전체 평균인 72.9점보다 무려 22점이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안동성소병원은 신규 치매 외래환자 담당 의사 가운데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을 묻는 구조평가에서 100점을 받아 전체 평균인 80.9점보다 19.1점이나 높았다.
이외에도 치매 진단을 위한 뇌 영상 검사와 혈액검사비율, 선별 척도 검사 비율 등에서도 전체 평균보다 최대 30점 이상 차이를 보이면서 종합등급 1등급을 받았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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