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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도교육청은 16~20일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나선다.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이번 특별점검은 직속기관을 비롯,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 도교육청 소속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금품·향응 수수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해태 및 품위손상 행위 △복무 위반 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봉갑 감사관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통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관행적 비위행위나 품위손상 행위 등을 예방해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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