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한 고구마는 '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사업' 대상인 영덕복숭아마을의 주민들이 재배한 것이다. 주민들이 도내 고령·영세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열어준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고구마를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오자, 진흥원은 감사의 마음을 뜻깊게 하기 위해 마을대표와 협의해 예천노인전문요양원에 기부한 것이다.
김진욱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김진욱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더보기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