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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방송 3社 출구조사 "대구 중남 허소 30.3%, 김기웅 57.2%"
[속보] 방송 3社 출구조사 대구 중남=허소 30.3%, 김기웅 57.2% 대구 수성갑=강민구 33.1%, 주호영 62.8% 대구 달서을=김성태 25.6%, 윤재옥 74.4% 대구 달서갑=권택흥 29.1%, 유영하 70.9% 대구 동·군위갑=신효철 25.4, 최은석 74.6% 대구 동·군위을=강대식 68.5%, 황순규 26.3%
2024.04.10
[속보] 방송 3社 출구조사 "경산 조지연 47.4%, 최경환 40.6%"
[속보] 방송 3社 출구조사 "경북 경산 조지연 47.4%, 최경환 40.6%"자상파 출구조사에서 경산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47.4%로 무소속 최경환 후보 40.2%보다 앞선 걸로 발표되자 우동기 후원회장과 함께 만세를 부르고 있다. 박성우기자
"투표소 인근 길거리서 1인 시위" …22대 국회의원선거 당일 경북서 소동 잇따라
제 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경북지역에선 정당 관계자가 투표소 인근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일인 시위를 하는 등 크고 작은 소동이 일어났다. ◇…경북경찰청과 경북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경산시 백천동 한 거리에서 파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투표로 심판 합시다' 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유권자들의 불만 접수와 함께 현장을 찾은 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남성을 주의 조치했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남성은 특정 정당 후원회 책임자인데 투표소와 10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진행한 시위라 위반 사항은 아니다"라면서도 "선거 당일 선거 운동은 원칙적으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58조3항에 따르면 투표 당일 선거운동은 원칙적으로 금지하지만 투표장 100m밖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은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거동이 불편한 가족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제지되는 사례도 잇따랐다. 경주에선 거동이 불편한 부인을 대신해 대리 투표를 하려던 남성이, 김천에선 노모를 기표소까지 안내한 자녀가 각각 선관위의 제지 조치를 받았다. ◇…이 밖에도 경북 고령의 한 투표소에서 주취자가 소란을 일으켰고, 칠곡의 한 투표소에선 고령의 노인이 투표방식이 복잡하다며 투표 감독관에게 따지다 귀가 조치됐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영남일보 DB
[속보] 방송 3社 출구조사 "민주·연합 183~197석·국민의힘 85~99석"
■방송3사 총선 출구조사 예측결과"국민의힘·미래 85∼99석, 민주·연합 184∼197석"[MBC 출구조사] "국민의힘·미래 87∼105석, 민주·연합 178∼196석"[KBS 출구조사] "국민의힘·미래 85∼110석, 민주·연합 183∼197석"[SBS 출구조사] "조국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미래 0∼2석"[지상파3사 출구조사]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용현여자중학교에 마련된 용현5동 제6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가 출구조사에 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한동훈 "출구조사 결과 실망스럽다…그래도 지켜볼 것"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선거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야권 압승 예상…국민의힘 '침울'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이 위태로워졌다.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105석,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으로 나타났다. SBS 출구조사 결과로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5∼110석, 민주당·민주연합이 183∼197석이다. MBC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5∼99석, 민주당·민주연합 184∼197석로 내다봤다.야권 군소정당은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 0∼2석 등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출구조사대로라면 민주당은 단독으로(민주연합 포함)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범야권 전체로는 200석 안팎에 이른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방송3사 총선 출구조사 예측결과"국민의힘·미래 85∼99석, 민주·연합 184∼197석"[MBC 출구조사]"국민의힘·미래 87∼105석, 민주·연합 178∼196석"[KBS 출구조사]"국민의힘·미래 85∼110석, 민주·연합 183∼197석"[SBS 출구조사]"조국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미래 0∼2석"[지상파3사 출구조사]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개표 예측 결과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경북도당. 정치부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경북지역후보들이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가 굳은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서구 김상훈·동구군위군을 강대식 후보.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속보] JTBC 예측조사 "국민의힘·미래, 87∼111석" "민주·민주연합, 168∼193석"
JTBC가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주도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68∼193석을 얻을 것이라고 예측해 보도했다. 10일 JTBC는 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87∼111석으로 내다봤다. 민주당이 지역구에서 158∼179석을,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 10∼14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민의힘의 지역구 의석수는 각각 71∼92석, 국민의미래 비례 의석수는 16∼19석으로 전망됐다. JTBC는 이번 선거기간 실시한 주요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와 지난 선거 결과 등을 전수 분석해 정당별 예상 의석수를 도출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용현여자중학교에 마련된 용현5동 제6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가 출구조사에 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토뉴스] 소중한 한 표 행사합니다.
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후 경북 안동시 용상동 제5투표소 선거사무원들이 유권자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후 경북 안동시 용상동 제5투표소 선거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유권자에게 전달하고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후 경북 안동시 용상동 제5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자녀에게 투표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후 경북 안동시 용상동 제2투표소 앞에서 한 유권자가 휴대폰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후 경북 안동시 용상동 제2투표소 앞에서 거동이 불편한 한 유권자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투표소로 입장하고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후 경북 안동시 용상동 제2투표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한 유권자가 지인의 도움을 받아 투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속보]4·10총선-투표율 오후 5시 현재 전국평균 64.1%…대구 60.8%·경북 62.7%
대구·경북지역 제22대 총선 투표율이 10일 오후 5시 기준 각각 60.8%, 62.7%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대구 선거인 수 205만1천656명 중 124만8천7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60.8%다. 대구의 경우 군위군이 73.4%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서구가 59.2%로 가장 낮았다. 경북은 222만4천11명 중 139만5천189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62.7%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북에서 최고·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각각 영양군(73.6%)과 칠곡군(56.8%)이었다.같은 시간 기준 전국 시도별로는 세종이 67.5%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전남(67.1%), 서울(66.0%), 광주(65.7%), 전북(65.1%) 등의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59.7%를 기록한 제주였다.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선거인 수 3천20만1천606명 중 2천819만3천47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6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 투표율 대비(같은 시간)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동현기자 leedh@yeongnam.com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경산선관위, 사전투표소서 투표지 촬영·공개한 A씨 고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후보자의 성명이 적힌 투표지를 촬영해 자신의 SNS에 게시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경산시민회관 1층에 마련된 경산시 동부동 사전투표소 기표소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지역구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투표지 각 1매를 촬영한 뒤 같은 날 본인이 가입한 후보자의 네이버 밴드 계정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은 선거인은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지를 촬영 및 공개하는 행위는 평온한 선거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로 법률에 따라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선거관리위원회 전경.
대파 담은 디올백·식빵모자에 파란 점퍼…대구에 등장한 '특이 투표룩'
대구 월성1 투표소에서 디올(DIOR) 종이가방에 대파를 넣고 파란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은 시민들의 모습이 화제다.22대 총선 투표 당일인 1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로 보이는 이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파란색 야구점퍼와 파란색 신발을 신고 머리에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몰빵론'의 상징인 식빵 모자까지 쓰고 있다. 또 커다란 종이가방에는 DIOR라고 적었다.해당 게시물에 "애국열사"라는 댓글을 단 네티즌이 있는가 하면, "제정신으로 보이나"라며 비난의 댓글을 단 이도 있었다.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해 투표소 반입을 제한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저조한 본투표율…與野지도부, 투표 독려 안간힘 "투표하면 이긴다"
여야 지도부가 10일 22대 총선 본투표가 예상밖으로 저조한 수치를 보이면서 투표 독려에 나섰다. 높은 '사전투표율'에도 불구하고 본투표에선 지난 총선보다 떨어지면서 여야 각 당이 투표 독려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제외한 본선거일 투표율은 28.02%다. 이는 지난 총선 같은 시간 본투표율(29.81%)에 비해 1.8%포인트 가량 줄어든 수치다.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에도 불구하고 본 투표율이 하락한 것이다. 당초 높은 사전투표율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평가됐지만, 단순히 표심이 분산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이에 여야 각당은 투표 독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은 SNS를 통해 투표 독려에 나섰다. 특히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페이스북에 오전 11시9분부터 오후 4시까지 총 8개의 본인 이름을 단 게시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 위원장은 "투표해달라. 투표 했다면 주변분들에게 투표하라고 독려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오후 3시40분 올린 글에선 권역별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을 지적하며 "이 지역들에 거주하고 계시는 동료시민 여러분, 지금 투표장으로 나와달라"라며 "여러분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렸다. 이 지역들의 지인들께도 투표해 달라고 해 달라"고 했다.이에 앞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도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가족과 지인이 지금이라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해 대한민국 미래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 후보들도 SNS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인분들꼐 전화/문자/카톡 드응로 투표 참여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도 이날 본투표 참여율이 접전지에서의 승부를 가른다고 보고 지도부가 나서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총력전을 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유권자들의 투표 인증샷을 올리고 "아직 3표가 모자란다. 지난 총선 대비 본투표율이 아직 낮다"며 "아는 모든 분께 연락해 투표하라 말해달라. 투표하면 이긴다. 투표해야 이긴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이후 투표율 현황을 공개하며 "상승 곡선이 꺾이고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투표를 독려해 달라"면서 "뒷심 부족으로 0.7% 패배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패한 것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또 다른 게시글에서도 "부산을 비롯해 전국 곳곳이 새 역사를 쓸 접전지인데 투표율이 낮을수록 이들 접전지는 불리하다. 이번 총선은 투표 독려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상황"이라며 "지금 바로 아는 지인 모두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청래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2002년 노무현의 막판 뒤집기 승리도 투표 독려의 힘이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투표하자. 투표 독려하자"고 썼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살리기' 청계광장 22대 총선 파이널 총력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이 9일 용산역 앞 광장에서 열린 '정권심판, 국민승리 총력 유세'에서 지지자에게 받은 꽃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4시 현재 61.8%…대구 58.3%·경북 60.8%
[속보]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4시 현재 61.8%…대구 58.3%·경북 60.8%지난 총선보다 2.1%p↑…최고 투표율 여전히 전남 65.5%·최저 제주 57.5%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우암초등학교에 설치된 우암동제2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법촬영하고 투표지 훼손…총선 당일 전국 곳곳서 소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불법 촬영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는 등의 소동이 일어났다.◆광주…투표용지 훼손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한 투표소에서는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연로한 어머니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50대 추정 남성이 기표소에서 "어떻게 (투표) 해야 하지"라며 어머니가 도움을 요청하자, 함께 기표소로 들어갔다. 이를 목격한 투표 사무원이 "제삼자가 기표를 본 경우 해당 투표용지를 무효로 처리해야 한다"고 고지하자, 이 남성은 투표용지를 찢어버리고 귀가했다.선관위는 이 남성을 투표용지 훼손 혐의로 고발할지 검토할 예정이다.◆전주…투표소서 인터넷방송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투표소 내에서 촬영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유권자 A씨를 임의동행했다고 10일 전했다.A씨는 이날 오전 8시 26분쯤 전주시의 한 투표소에서 촬영하며 실시간으로 인터넷방송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부산…투표지 촬영·취객 행패 등이날 오전 6시 15분쯤 한 유권자가 기표소 내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다가 적발됐다.투표소 관리자는 사진과 투표지를 공개하지 않은 만큼 본인 동의를 받고 촬영한 사진을 삭제한 뒤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퇴장 조치 했다.오전 8시 50분 다른 투표소에서는 한 유권자가 기표 중 투표용지가 찢어졌다며 용지 교체를 요청하다가 본인이 훼손한 투표지는 재교부가 안 된다는 안내에 돌아간 일도 있었다.오전 11시쯤에는 취객이 투표소 앞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출동한 경찰에 끌려 나가기도 했다.◆강릉…유권자에 교통편의 제공한 2명 고발10일 강원 강릉에서 한 60대가 유권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박모(63)씨의 고발장에 따르면 A씨 등 2명이 이날 오전 10시 28분쯤 유권자 19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강릉경찰서에 고발했다.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에도 같은 내용을 신고했다고 밝혔다.박씨는 특정 후보 측인 이들이 SNS에 교통편의 제공 사실을 알린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입증자료로 첨부했다.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한 시민이 서울 서초구 서래초등학교에 마련된 방배본동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9.3%…대구 55.8%·경북 58.7%
제22대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59.3%로 집계된 가운데 대구는 55.8%, 경북은 58.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선거인 수 3천20만1천606명 중 1천401만4천81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59.3%다.대구는 205만1천656명 중 114만4천150명이, 경북은 222만4천11명 중 130만5천245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각각 55.8%, 58.7%의 투표율을 보였다. 대구의 경우 군위군이 71.0%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남구가 55.4%로 가장 낮았다. 전국 시도별로는 전남이 63.7%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62.7%), 광주(61.4%), 서울(60.6%), 강원(60.5%), 경남(60.0%), 부산(59.2%)등의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55.3%를 기록한 제주였으며, 대구가 뒤를 이었다.이밖에 이번 총선에서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2020년 제21대 총선 대비(같은 시간) 2.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현기자 leedh@yeongnam.com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울산시 북구 상안중학교에 마련된 농소3동 제1투표소에서 1923년생으로 올해 만 100세인 김성순 할머니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더 미루기 힘들어"…계명대·영남대 의대, 13일부터 임상실습 수업
대구경북권 의대 신입생 중 '지역 학생' 인원 현재보다 2배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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