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이동박물관, 오지 학교·경로당에 문화배달…시민 호응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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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8 07:23  |  수정 2021-05-18 07:35  |  발행일 2021-05-18 제8면

경북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김도선)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이동박물관'(이하 이동박물관)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 연말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동박물관은 지역 오지 초등학교나 경로당·요양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입체 영상물과 전시 영상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 내용은 안동의 전통문화유산 해설을 비롯해 지역 소재 3D 입체 영상물(미투리·엄마 까투리·고창전투)·소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달 22일 태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태화동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에는 풍천면 신성초등 어린이날 행사에 초대되어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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