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내 녹색체험공원 이용객 늘어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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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7 14:06  |  수정 2021-05-17 15:36  |  발행일 2021-05-17
다양한 볼거리 제공 초록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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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체험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사육장 내 토끼 등 각종 동물을 관람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 이하 센터) 내 녹색체험공원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초록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녹색체험공원, 농업과학체험관, 생태체험학습형 테마공원, 토끼·조류 사육장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분재 온실, 열대 작물 유리 온실, 화훼 하우스 등 다양한 작물 시범 포가 있어 큰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가족 나들이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거리 두기 등에 지친 시민들이 봄을 맞아 비교적 안전한 야외 공원을 찾으며 최근 이용객이 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이나 개별 견학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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