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지식재산센터, 2차 IP 나래 사업 지원기업 모집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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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1 14:10  |  수정 2021-06-01 15:45  |  발행일 2021-06-01
경북 북부지역 9개 시·군 중소기업 대상 11개 지원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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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경북북부지역 9개 시·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차 IP 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상공회의소 제공>

경북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경북북부 지식재산센터는 1~7월 2일까지 경북북부지역 9개 시·군(안동·영주·문경시, 예천·의성·영양·봉화·청송·군위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차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경북 북부지역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P 기술 또는 IP 경영전략 기반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유망기술도출,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 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기업 당 2천500만 원 이내에서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https://biz.ripc.org)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054-859-3091)로 문의하면 된다.

1차 지원기업 선정 당시 46개 기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로 15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실직적인 기업의 기술 및 경영 애로를 해소할 수 있어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강기훈 경북북부 지식재산센터장은 "2차 지원기업으로 11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올해부터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과제 종료 후 2년간 서울보증보험의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 보증보험을 무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있으니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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