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 대구연맹장 등 임원 이취임식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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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9 14:07  |  수정 2022-02-21 08:26  |  발행일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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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걸스카우트 대구연맹은 지난 17일 연맹 3층 강당에서 김문식 전임 연맹장과 김월량 신임 연맹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한국걸스카우트 대구연맹 제공

한국걸스카우트 대구연맹은 지난 17일 연맹 3층 강당에서 걸스카우트 지도자, 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12대 김문식 연맹장과 제13대 김월량 연맹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김월량 신임연맹장은 40년간 교육계에 몸담았으며, 1980년 걸스카우트연맹과 인연을 맺었다. 그동안 부육성위원장, 이사, 부연맹장 등을 지냈다.


취임식에서 김 신임 연맹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이지만 걸스카우트 지도자와 대원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걸스카우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나은 한국걸스카우트 대구연맹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걸스카우트는 소녀와 젊은 여성들이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서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국가관이 투철한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 국가 나아가 세계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 세계 152개국의 1천만 명의 소녀들이 활동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청소년 사회교육단체이자 청소년 운동체이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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