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국립체조단 공연 'THE SHOW KATA' 어울아트센터에서

덴마크 국립체조단의 공연이 16일 어울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어울아트센터 제공>

덴마크 국립체조단의 내한공연 'THE SHOW KATA'가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된다.

'THE SHOW KATA'는 텀블링, 트램펄린, 리듬체조, 고전 체조부터 힙합과 플로어워크를 기반으로 댄스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안무를 선보이는 독특한 공연이다.

어울아트센터에 따르면, 'KATA'는 마샬아트(martial arts) 동작으로 구성된 특정한 움직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것을 말한다.

이번 공연에선 체조와 음악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은 '파트 1'과 '파트 2'로 구성돼 있으며, △움직임을 통한 멋진 여행 △신비롭고 시적인 우주 이야기 △현대 리듬체조 △현대 댄스 △아크로바틱 도마 등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덴마크 국립 체조단은 덴마크 전역에서 선발된 28명의 숙련된 체조선수로 구성돼 있다. 그들은 'Sport for all-Sport for life-Sport for fun'이란 메시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장려하고 있다.

입장료는 1만 원. 예매는 티켓링크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3년 수능 수험생 50% 할인(본인 포함 3인) 등이 적용된다. (052)320-5120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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