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선]TK 교수 205명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 선언

대구경북(TK) 지역 교수들이 지난달 30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대구경북(TK) 지역 교수들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허창덕 영남대 교수 등 205명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대구시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의 정치, 언론, 교육이 본래의 공공성과 신뢰를 잃어가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국민통합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지도자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한다"고 밝혔다.

이들 교수는 "김문수 후보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 수 있는 적임자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며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이라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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