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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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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만7천600명 6월 3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 접수
경북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지난 6일부터 만 70~74세, 10일부터 65~69세, 오는 13일부터 60~64세 어르신에 대한 백신 사전예약 접수가 진행중이다.이와 함께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1·2학년) 교사,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 예약도 진행 중이다.백신 사전예약 접종 대상 인원은 총 3만7천600명(60~74세 대상자 3만5천137명,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 1~2학년 교사 1천70명, 만성질환자,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미접종자 등 1천393명)이고, 사전예약 마감기한은 모두 6월 3일까지이다.예약 방법은 전화예약(질병관리청 1339, 안동시 콜센터 054-840-5988, 5787, 5946, 5945) 또는 거주지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예약(혼자 예약이 어려운 분 예약 지원)도 가능하다. 또 인터넷 예약(누리집:http://ncvr.kdca.go.kr)도 가능하다.접종 장소는 지역 위탁의료기관(병·의원) 26개소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희망하는 의료기관 선택이 가능하다.안동시 관계자는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녀들이 대신 예약도 가능하다. 전화, 인터넷, 방문 등을 통해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접종에 나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현재까지 백신 접종자는 2만825명으로 안동시 인구의 13% 가량이 1차 접종을 실시했고, 5천66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안동시가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 콘텐츠 기업 '이음''나루' 경북관광기념품공모전 입상
경북 안동의 콘텐츠 기업이자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의 1인 창조 기업인 이음(대표 최현정)과 <주>나루(대표 박성아)는 최근 제24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각각 은상 수상과 특별 선정에 입선됐다.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의 고유 특성(역사·문화·전통)을 내재한 독창적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가진 경북 대표 관광 기념품 개발을 주제로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은상을 수상한 이음은 '안동의 위대한 유산'이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했다. 안동 출신 수채화 작가 이애영의 '거닐고 싶은 안동의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명주로 짠 원단(60㎝×60㎝)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안동의 문화유산들을 배치한 스카프를 제작했다. 거기에 봉정사를 비롯한 안동의 문화유산 5종류를 투명 주사위 모양으로 포장해 현대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또 안동의 지역 소재로 콘텐츠 개발을 이뤄온 나루는 '안동 무궁화 내열 유리머그 및 내열 유리잔' '월영교의 낮 티 타월, 월영교의 밤 티 타월'을 출품했다.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의 분위기를 40㎝×60㎝의 리넨(천연실로 짠 얇은 직물)에 표현했고, 예안향교의 무궁화에서 착안한 화이트톤을 살린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특별 선정에 입선됐다.입선 이상 수상 작품은 유통·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특별선정 수상자들은 생산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의 유수한 업체들이 출품한 이번 공모전에서 안동 콘텐츠 기업이 입상해 안동 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고부가가치 사업이 될 콘텐츠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최현정 이음 대표가 출품해 은상을 차지한 '안동의 위대한 유산' 박성아 나루 대표가 출품해 특별선정에 입선된 안동 무궁화 내열 유리잔·월영교 티 타월.
생강 수확률 높이려면 싹틔우세요, 소독 후 싹틔운 생강 선별 파종
생강 수확률을 높이려면 파종 전에 소독을 실시한 후 싹을 틔우고, 선별 파종해야 생육이 촉진되고 수확량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생강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생강 재배를 위해 종강(씨 생강)을 소독하고, 싹을 틔운 후 선별 파종해 줄 것을 생강 재배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생강은 4월 하순~5월 상순에 파종하고 6월 중순에 싹이 올라와 다른 작목에 비해 생육이 늦은 편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싹을 틔워서 파종하게 되면 결주율(정상적으로 심어져 있지 않은 비율을 줄일 수 있고, 초기 생육이 촉진돼 수확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싹을 틔우기 전에 종강의 싹을 2~3개 정도 두고 30~40g 사이로 다듬고 뿌리 썩음병의 예방을 위해 베노람·티람 수화제 200배 액에 4시간 정도 담구어 소독해야 한다. 소독된 종강을 바로 심으면 싹이 트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출현율이 낮으므로 싹 틔우기를 실시해 심는 것이 유리하다. 종강을 소독한 후 25℃ 온도에서 마르지 않게 수분을 유지하고, 7~10일 정도 지나면 싹이 3~5㎜ 돋아나 파종하기에 적당한 상태가 된다. 싹 틔우기 후 건전한 종강을 선별해 싹이 난 부위가 위로 가도록 파종하는 것이 출현을 높이고 초기 생육을 균일하게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다수확 생강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초기 생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싹 틔우기를 실시해 선별 파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경북본사 생강 씨 생강에 싹이 트고 있다.
안동시, 모내기 전 벼 못자리 관리 요령 당부, 생육 적정 온도 15~25℃, 최저 온도 10℃ 이하로 떨어지지
본격적인 벼농사가 시작됨에 따라 못자리 적정·최저 온도 유지 등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경북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벼 육묘 시 어린 모의 생육 적정 온도는 15~25℃이고, 최저 온도가 10℃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온도를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특히 벼 못자리 시기에 문제가 되는 잘록병과 뜸 묘는 주·야간 큰 온도 차이로 쉽게 발생되므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묘판 습도가 높으면 밑 부분에 벼 뿌리 발달이 불량해지고 심하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뜸 묘가 발생 될 수 있으므로 못자리 배수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 묘판 위에 부직포 등 피복재를 덮어 주면 저온 장해 예방과 급격한 온도 변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낮에는 못자리에 물을 깊이 대어 부직포를 열어주고, 저녁에는 덮어준다. 부직포는 피복 후 흙을 상자 옆에 1~1.5m 정도 간격으로 얹어 고정해 비나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기술팀(840-56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5월 못자리 시기 동안 최저 기온은 10℃ 이하가 되고 한 낮에는 25℃까지 올라가는 큰 기온 차가 예상되므로 모내기 전 못자리 환경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경북본사 못자리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못자리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노하동 중앙선 철로 인근 못자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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