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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콤 급등, 테슬라 영향?·라닉스·모바일어플라이언스·퓨런티어 등 자율주행 관련주 '들썩'
라이콤이 급등하고 있다.3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30분 현재 라이콤은 전 거래일 대비 21.64% 올라 303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출시 청신호 소식에 매수세에 훈풍을 불어온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테슬라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안전검사에서 외자기업 최초로 '적합' 판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자율주행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각)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이란 이름의 주행 보조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5% 넘게 급등해 194.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테슬라 FSD는 미국에서 4년 전 출시했지만 중국에서는 규제 문제로 출시하지 못했다. 한편, 같은시각 자율주행 관련주로 분류되는 라닉스 15.69%, 모바일어플라이언스 13.07%, 퓨런티어 9.32%, LG이노텍 4.42%, 삼성전기 2.25% 등도 강세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4.30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영업익만 1.9조…주가도 '8만 전자' 복귀하나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조6천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10배 뛰었다.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1조9천156억원으로 12.82% 늘어났다. 순이익은 6조7천547억원으로 328.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6천402억원)의 931.87% 급등하면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6조5천670억원)을 상회했다. 1분기 매출은 2022년 4분기(70조4천646억원) 이후 5분기 만에 70조원대를 회복했다.삼성전자는 1분기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조1천400억원, 1조9천1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DS 부문의 흑자 전환은 2022년 4분기 이후 다섯 분기 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전망에 대해 "메모리 부분에서 AI향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 기대 아래, 컨벤셔널 서버와 스토리지 수요도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올 하반기는 지정학적 이슈 등 매크로 변수에 따라 일부 변동폭이 있지만 서버 및 스토리지 포함 전반적인 서버 수요 강세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또 1분기에 시설투자 11조3천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반도체 투자만 9조7천억원이다. 또 2분기에 업계 최초로 D램 칩을 12단까지 쌓은 5세대 HBM인 HBM3E를 양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한편 주가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3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은 전날보다 1천400원(1.83%) 오른 7만8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네덜란드를 방문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2월15일 오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삼성전자. 연합뉴스
리쇼어링 원하는 신산업 기업, 대구시가 복귀 돕는다
대구시가 해외에 진출한 미래 신산업 관련 기업 중 국내 복귀를 원하는 곳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미-중 글로벌 공급망 재편 관련 갈등,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현지 비용 상승 등으로 국내 복귀 의향이 있는 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서다.대구시는 29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국내복귀 의향이 있는 30개사를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투자유치 실효성 극대화를 위해 대구 및 인근 지역에 본사나 사업장이 있는 기업, 지역기업과의 거래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대구에 연구소를 둔 기업을 우선순위로 정했다.유치희망업종은 민선 8기 중점 육성 산업인 미래모빌리티·로봇·시스템반도체·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헬스케어와 기존 주력 산업 분야를 총망라했다. 참여 기업들과 개별 상담도 했다. 시는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과 연계한 투자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향후 맞춤형 투자 제안과 결정 이후 원스톱 투자 지원체계 마련 등 적극적 지원도 약속했다.올해는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사업, 해외 주요 거점을 활용한 활동을 새롭게 추진한다. 수도권 역외기업 유치를 위해서 지역 9개 대학 산학협력단과의 협력도 진행 중이다.'국내복귀기업'은 해외사업장을 2년 이상 운영하고, 현지 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 후 국내에 동일한 업종의 사업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코트라가 심사, 선정한다.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되면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통한 보조금 지원, 세제 지원, 해외인력 고용지원, 금융지원(대출지원·금리우대 등)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시는 국내 복귀 기업들이 미래 신산업 육성에 기여도가 크다고 판단, 2020년 지원제도가 생긴 이후 꾸준히 유치에 나섰다. 그 결과 지금까지 △고려전선<주>(투자금 518억원) △성림첨단산업<주>(380억원) △<주>엘앤에프(6천500억원) △<주>구영테크(873억원) △<주>삼기(948억원) 등 5개 국내 복귀기업을 상대로 9천200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광묵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최근 높아진 국내 복귀 관심에 따라 더 강화한 인센티브를 안내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포토뉴스] "가정의 달, 가족과 가볍게 한잔 어때요?"
홈플러스는 5월1일부터 6일까지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와인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즉시 2만원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제공〉
[포토뉴스] 취업전선 앞 장병들 "전역 후 내 자리 어디?"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서 국군 장병들이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입주 코앞인데 준공승인 요건도 못갖춰…분노하는 대구 두산동 주상복합 입주예정자
입주를 불과 두 달 앞둔 대구 수성구 두산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가 준공 승인이 나기 힘들어지는 '초유의 위기상황'에 처했다. 시행사가 아파트 사업승인 조건인 교통영향평가 사항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사태가 벌어진 것. 이에 분노한 입주 예정자들은 오는 5월1일 대구시 산격청사 앞에서 무책임한 시행사와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지자체에 항의하는 집회를 예고했다. 29일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등에 따르면 2021년 4월 분양한 이 단지는 사업장 북측의 건물을 매입, 도로를 한 차로 확장하는 것을 교통영향평가 조건부로 사업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시행사 측은 현재 도로 확장용 북측 건물 매입이 힘들고 사유지인 '임시보행통로'를 기부채납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북측 건물 매입이 쉽지 않고 건물을 매입해서는 사업성이 당최 나오지 않고 자금조달도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 피해는 입주 예정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입주 예정자들은 "교통영향평가 통과는 사업을 승인받은 시행사의 당연한 의무임에도 입주가 다가온 지금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다음달 1일 대구시 산격청사 앞에서 집회도 연다. 참석 예상 인원은 60~70명이다. 이용호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시행사가 가장 큰 잘못이 있지만, 처음 조건을 내 건 것은 대구시인데 이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입주를 두 달 앞둔 현시점까지 아무런 진전이 없다. 시행사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도록 방관한 것도 대구시의 잘못"이라며 "입주를 못하면 입주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된다. 교통 혼잡,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 사고 위험 초래도 우려된다"고 목청을 높였다.시행사 측은 대구시에 보낸 문건에 "금융비와 공사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엄청난 적자가 발생한 사업장이 됐다. 이미 시행사는 각종 압류와 급여 체불 등으로 좌초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대안으로 "주차장 설치가 조건부해소 방안으로 결정되면 임시보행통로 부지 80평을 매각해 공탁할 예정"이라고 제시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2024.04.29
'토·일엔 쿠팡맨' 부업 뛰는 N잡러 50만명 넘었다
# 20대 직장인 임모(대구 효목동) 씨는 일주일이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주중엔 문구 디자이너로 일하고, 주말엔 동네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뛴다. 직장 3년차인 임씨는 지난해 독립하면서 생활비와 용돈, 월세까지 혼자 책임져야 해 월급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임씨는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커피숍에서 일하고 60만원을 받는다. 사무실에서 투잡을 뛰는 직원이 3~4명은 된다"고 했다. # 40대 가장 박모(대구 평리동) 씨는 15년째 차부품업체에서 관리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부업에 나섰다. 평일엔 '샐러리맨'이지만 주말은 '쿠팡맨'으로 변신한다. 올 초 아내가 회사를 그만두면서 아이 학원비를 벌어볼 요량으로 쿠팡에서 택배를 시작한 것. 박씨는 "주말에 5시간 일을 하면, 기름값 빼고 10만원 정도 번다"며 "한 달이면 40만~50만원인데, 아이 학원비는 보탠다"고 했다. 부업을 뛰는 이른바 'N잡러'가 청년층과 40대에서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자료를 보면, 올 1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취업자는 전년 같은 분기(월평균·45만천명)보다 22.4%(10만1천명) 늘어난 55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N잡러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증가세는 가파르다. N잡러 비중은 2019년 1분기 1.34%에서 지난해 1.97%를 기록, 2%에 육박했다. 연령별로 60대 이상이 19만4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11만8천명), 40대(11만5천명), 30대(7만1천명), 청년층(15∼29세·5만3천 명)이 뒤를 이었다. 증가세는 청년층과 40대에서 뚜렷하다. 청년층 부업자는 1년 전보다 30.9%(1만2천400명), 40대 부업자는 27.7%(2만5천명) 급증했다. N잡러 증가세는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일자리 증가와 관련 있다. 시간 제약없이 일할 수 있고 기존 일자리보다 손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N잡러의 노동시간이 늘었지만 소득 수준은 높지 않았다. 한국노동연구원 조사 결과, N잡러의 월 소득은 평균 294만7천원으로 단독 일자리 종사자보다 21만원 많았다. 하지만 시간당으로 환산하면 N잡러는 1만3천원으로, 단독 종사자(1만6천원)보다 적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연령대별 부업자 현황. 연합뉴스
올해 대구 개별주택 공시가 전년 대비 평균 0.42% 떨어져…군위는 3.86% 상승
올해 대구지역 개별주택 공시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0.42% 하락했다. 고금리 지속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풀이된다.대구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4만 3천호의 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올해 공시 대상은 군위군 편입 등 요인으로 지난해 대비 8천996호 증가한 14만3천가구로 전년 대비 평균 가격 변동률은 -0.42%를 기록했다.구·군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군위군과 수성구, 중구는 전년 대비 공시가격이 각각 3.86%, 0.21%, 0.20% 상승했다.반면 나머지 6개 구·군은 나란히 감소세를 보였다. 하락폭은 남구가 -1.32%로 가장 컸고, 이어 서구(-0.64%) 동구·달서구(-0.60%), 북구(-0.56%), 달성군(-0.55%) 순이었다. 개별주택 중 최고가는 29억원(수성구 수성동4가 소재), 최저가는 190만원(군위 삼국유사면 소재)으로 집계됐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김값 또 올랐다…김, 장당 130원도 넘었다
김 가격 상승세에 마른김 1장 가격이 130원을 넘어섰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26일 1천304원을 기록했다.전통시장 가격은 1천193원, 유통업체 가격은 1천513원이다. 마른김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년 전(1천12원)과 비교하면 29% 올랐다.1개월 전(1천167원)보다도 12% 상승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18일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50% 할인(정부 20% 포함) 행사 품목에 마른김을 추가했지만, 소매가격이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오른 것이다.마른김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7일에만 해도 1천205원이었지만 일주일 만에 100원가량 올랐다.도매가격(중도매인 판매가격)도 여전히 높다. 지난 26일 기준 마른김 가격은 1속(100장)당 1만440원으로 1년 전(6천628원)과 비교하면 58% 상승했다. 마른김 도매가격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7천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들어 가파른 오름세를 탔다.이처럼 마름김 가격이 뛰면서 김밥 가격도 오름세다. 대구시의 '개인서비스요금 가격동향을 보면, 지난 24일 기준 대구지역 김밥 1인분 평균 가격은 5천750원으로 1년 전(5천625원) 대비 2.2% 상승했다. 김밥 프랜차이즈들도 가격 인상에 합류했다. 바르다김선생은 이달부터 최대 500원 인상했고, 김가네도 최근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그래픽=최은지기자
역대급 '엔저' 현상에 일본 여행·직구 급증
기록적인 엔저 현상에 '바이(Buy) 재팬' '고(Go) 재팬'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일본 주식을 사모으거나 현지를 방문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직구'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29일 오전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값이 장중 160엔을 찍었다. 달러당 160엔대는 1990년 4월 이후 34년 만이다. 원·엔 환율도 한때 864.94원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850원대에 이어 1년만에 최저치에 근접했다.글로벌 '강달러' 현상에 따른 미·일 양국간 금리 차이 여파로 엔화 약세가 심해지는 양상이다. 엔저가 지속하면서 일본 주식에 투자하거나 엔화를 사모으는 등 바이 재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일본 증시의 활황은 영국과 중국, 한국 등 외국인 투자자가 견인한 바 있다.실제 한국인들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12개월 연속 일본 주식을 순매수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본주식 순매수액은 10억 달러(약 1조3천500억원)에 달한다. 이는 1천만달러 수준이었던 전년 초와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최저점으로 판단하고 엔화를 사들이는 이들도 나오고 있다.현지 여행 비용이 저렴해지면서 일본을 찾는 이들도 급증하는 추세다.항공정보포털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올해 1분기 대구공항을 출발해 일본으로 가는 4개 노선 이용객 수(12만2천413명)가 전년 동기(9만9천332명) 대비 23.2% 늘었다. 역대급 엔저를 보였던 지난해 4분기(12만8천928명)에 버금가는 수치다.올 1분기 우리나라 전체 일본노선 이용객 수(620만5천279명)는 지난해 4분기(576만9천163명)에 비해 7.56%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413만2천343명) 대비 50.16%나 늘었다. SNS상에선 일본 여행을 가서 명품 가방을 사거나 현지 브랜드 제품을 국내보다 싸게 샀다는 인증샷이 줄을 잇는다.이상필 참좋은여행사 부장은 "일본 여행은 2022년 엔데믹 후 빠르게 회복해 매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항공운임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자유여행객을 중심으로 엔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일본 온라인 직구 제품은 인기상종가다. 지난달 11일 쿠팡이 출시한 일본 로켓 직구에서 제품 상당수가 품절됐다. 일본 컵라면을 비롯해 곤약젤리, 과자 등이 삽시간에 팔려나갔다. 일본 캐릭터가 그려진 생활용품도 완판됐다.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일본 직구 구매 인증글이 폭주한다. 일본 옥션이나 라쿠텐, 아마존 등 사이트를 통해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예전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맥주도 인기다. 올해 1분기 전체 맥주 수입 규모는 20% 감소한 반면 일본 맥주 수입은 2배 넘게 늘었다.관세청 무역통계를 보면 올 1분기 아사히·삿포로·기린 등 일본 맥주 수입액은 1천492만5천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5.2% 증가했다. 1분기 기준 5년만에 최고치다. 같은 기간 맥주 수입량도 1만7천137t으로 103.5% 늘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엔/달러 34년만에 158엔 돌파. 연합뉴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20일까지 전공의 복귀해야"…전문의 취득 늦어질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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