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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지역기업 방산시장 진출 지원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지역기업의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경북TP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지역 방위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관계자와 방산 분야 진출 희망기업의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경북지역 방위산업 전방위 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며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구미) 이승규 박사가 '방산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과 국가방위산업발전 기본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또 김진곤 경북산업융합원 팀장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통해 본 K-방위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2부는 경북TP가 추진 중인 '2024년 경북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 설명회가 이어진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수출 무기체계 부품 생산기업의 방산 수출 부품 생산 능력 향상을 위한 것다.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형(공급가액 최대 75%)과 설비(공급가 최대 50%)를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공고일 기준 대규모 방산 수출 수주 체계기업에 무기체계 부품공급을 위해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기업이다.경북TP는 맞춤형 기업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방산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다. 특히 지역 내 제조기업들이 방산 분야에 진입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 방위산업 전문가 그룹을 결성해 지역 방위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기회 창출을 노리는 신규 프로젝트를 기획한다.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지역기업이 새롭게 부상하는 방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2024.04.26
알리익스프레스·테무 위협적 성장세?…구매 성공률 "사막에서 바늘찾기 수준"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플랫폼)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소비자를 흡수하고 있지만, 거래액과 1인당 결제액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 더해 미국(아마존)까지 참전하는 추세라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은 과열될 전망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주요 이커머스 결제 추정액은 쿠팡이 12조 7천34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G마켓·옥션(3조 5천548억 원), 11번가(2조 631억 원), 티몬(1조 8천435억 원), 알리익스프레스(8천196억 원), 위메프(7천736억 원)등이 그 뒤를 이었다. 테무는 911억 원으로 조사됐다.동기간 월평균 이용자 수로 알리익스프레스(807만 6천714명)와 테무(660만 4천169명)가 각각 국내 3위와 5위를 차지한 것과는 상이한 형세다. 쿠팡이 이용자 수 3천26만 5천384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알리는 2위인 G마켓·옥션(835만 9천696명)을 뒤쫓고 테무는 4위인 11번가(745만 2천3명)을 맹추격 중이다.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1인당 결제 추정액에서도 각각 3만 3천622원, 4천451원으로 하위에 머물렀다. 티몬이 16만 7천467원, 쿠팡이 13만 9천879원, G마켓·옥션이 13만 7천470원, 11번가가 9만 2천167원, 위메프가 7만 3천841원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하지만 이들의 성장세는 여전히 위협적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 1분기 아리익스프레스의 결제 추정액은 1년 전(3천101억 원)보다 164%, 테무(지난해 8월부터 결제 추정액 집계 시작)는 453% 상승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C커머스는 적은 금액으로 차츰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최근 세계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도 한국 직구 무료배송 혜택을 확대하면서 국내 시장이 글로벌 플랫폼들과의 격전 초입에 들어섰다는 흐름도 읽힌다. 최근 아마존은 일부 품목에 한해 결제 금액 49달러(한화 약 6만 8천 원)이상일 경우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프로모션을 내놨다. 한 이커머스 관계자는 "비정기 프로모션으로 과거에는 99달러(한화 약 13만 7천원)가 기준 이었다"고 말했다.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중국 업체들이 저마다 한국을 공략하니, 아마존도 한국을 규모 작고 거리가 먼 시장으로 보던 데에서 글로벌 소싱 시장으로 보게 된 측면도 있다"고 해석했다. 이어 "국내 플랫폼 중심으로 돌아가던 한국 이커머스 시장이 해외 플랫폼들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것은 사실"이라며 "향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한편, C커머스 플랫폼들이 성장 가도를 달리며 '알리깡', '테무깡'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알리깡, 테무깡이란 중국 쇼핑 플랫폼에서 산 상품을 언박싱(택배 박스를 뜯어보는 행위)하는 것을 뜻한다. 16일 기준 유튜브에서 '테무깡' 해시태그는 약 1천200개, '알리'는 약 1만 6천 개 이다. 국내 쇼핑 크리에이터들의 리뷰 영상을 살펴보면 현재 알리깡, 테무깡은 실패 확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제품에 문제가 없는 '성공템'을 찾는 것은 '사막에서 바늘찾기' 수준인 것이다.일각에서는 이런 소비 추세로 인한 환경 파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싼 가격에 여러 제품을 무분별하게 구매하다 보니 결국 씀씀이가 커지고, 버려지는 제품이 늘어난다는 것이다.글·그래픽=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아울렛 유치 가능해졌다
경산지식산업지구가 대형아울렛 유치에 한 발 더 다가섰다.26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개최 제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대형아울렛 유치를 위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가 통과됐다.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08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현재 166개 기업과 7개 국책연구기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경산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역할을 수행 중이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에 115만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그동안 지식산업지구의 정주 여건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인근 10개 대학 10만명의 대학생이라는 우수한 인적 자원이 뒷받침되지만 대도시로의 청년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등 지방소멸의 위기가 심각했다. 이번 계발계획의 변경이 위기 극복의 초석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지난해 12월 경제자유구역 심의에서도 개발계획 변경안을 상정했지만, 최종 보류됐다. 대경경자청은 산자부의 보류 사유를 자세히 검토하고 협의·보완을 마친 끝에 변경안이 통과됐다.이번 개발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개발 방향과 토지이용계획의 변경 두 가지로 나뉜다. 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내 R&D와 제조업 위주의 지식산업 기반에서 벗어나 서비스와 유통의 기능을 포함한 복합경제산업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자급자족의 복합도시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또 산업시설 용지와 공공시설 용지를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한다. 기존 10만9천228㎡의 산업시설·공공시설 용지를 변경해 대형유통상업 시설의 입주를 가능케 했다. 더불어 연구시설용지를 복합용지로 변경해 지역혁신연구기관 이전과 지식산업센터 건립 내용을 담은 '지역산업거점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실제 대형아울렛 및 지역산업거점 혁신 클러스터 조성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사업시행자의 '경산지식산업지구 실시계획 변경신청' 승인 및 용지 분양을 위한 입찰 공고 등이 남아있다.대경경차정 관계자는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 통과는 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과 경산 미래핵심성장 동력의 초석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김병삼 청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제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대경경자청 제공
대원전선 등 3종목 상한가, 제룡산업·휴먼테크놀로지·커넥트웨이브 등 큰 폭 상승 마감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71p(1.05%) 상승한 2656.33을 기록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 4698억원, 68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60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원전선, 대원전선우 2종목 상한가, 461개 종목 상승, 61개 종목 보합, 409개 종목은 하락했다.코스닥도 전일 대비 3.56p(0.42%) 상승한 856.82를 나타냈다. 개인과 기관이 각 802억원, 26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95억원을 순매도했다. 선익시스템 상한가, 737개 종목 상승, 110개 종목 보합, 778개 종목은 하락으로 마쳤다.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0.52%, SK하이닉스 4.22%, 삼성전자우 0.31%, 기아 1.37%, POSCO홀딩스 0.51%, KB금융 9.67%, 삼성물산 0.67!, LG화학 0.13%, 신한지주 7.47%는 상승했다.반면, LG에너지솔루션 -0.13%, 삼성바이오로직스 -1.28%, 현대차 -0.20%, 셀트리온 -0.45%, NAVER -0.66%, 삼성SDI -1.21%는 하락했다. 이밖에 제룡산업 25.99%, 일진다이아 25.29%, 가온전선 24.93%, 휴먼테크놀로지 19.32%, 커넥트웨이브 18.85%, 일진전기 17.38%,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16.91%, 와이씨 16.83%, 티에스이 16.69%, 제이엘케이 16.56%, 엑스페릭스 16.14%, 동아엘텍 15.89% 등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에스바이오메딕스 -18.40%, 삐아 -16.59%, 엔젤로보틱스 -15.48%, KB 인버스 2X항셍테크 선물 ETN -10.66%, 삼성 인버스 2X 항셍테크 ETN(H) -10.40%, 강스템바이오텍 -10.08%, 앱코 -10.05%, 서진시스템 -9.79%, 제이투케이바이오 -9.23%는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출처:네이버 pay 증권
대동모빌리티 달성 S-팩토리 지붕에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 준공
대동그룹이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스마트모빌리티 생산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대동은 대동모빌리티의 스마트 모빌리티 생산 공장 S팩토리에 자가용 태양광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3MW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26일 준공했다. ESG 경영의 하나로 추진된 지붕 태양광 발전소는 축구장 5개 넓이인 약 3만1천㎡(9천500평) 규모이며, 대동은 연간 1천508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로 연간 2억3천여만원을 절감할 수 있고, 남는 전력을 판매해 2억6천여만원의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그룹사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확대하고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 이슈에 선제 대응하면서 기업이미지 제고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지붕 태양광 발전소 준공은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주관했다. 대동모빌리티는 엔라이튼에서 제공하는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를 사용했다. 엔라이튼이 초기 투자비를 부담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발전량에 대한 구독료를 대동모빌리티가 납부하는 방식이다.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 계약 기간은 20년으로 대동모빌리티는 약 100억원의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S-팩토리는 그룹이 보유한 우수 제품 설계와 제조 역량, 다품종 소량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스마형 스마트 팩토리다. 지난 2022년 11월 준공됐으며 성공적인 모빌리티 시장 진출과 미래성장 모멘텀을 확보키 위한 핵심기지로 삼고 있다. 연간 최대 14만5천대의 모빌리티를 제작할 수 있다. 현재 E-스쿠터, 골프카트, 서브 소형 트랙터, 잔디 깎기 등을 이곳에서 생산해 국내외로 판매하고 있다.권기재 대동모빌리티 경영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적인 RE100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 기지인 S-팩토리도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전기 사용량의 100% 이상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해 대동의 ESG 경영 선언에 따라 대동모빌리티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대동모빌리티의 S-팩토리 지붕에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됐다. 대동모빌리티 관계자들이 준공식 이후 발전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에스이 급등, 이오테크닉스·티씨케이·탑엔지니어링 등 LED장비주 '껑충'
티에스이가 급등하고 있다.26일 코스닥 시장에서 티에스이는 오후 3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99%(1`만1500원) 올라 7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52주 최고가(7만300원) 경신이다.이는 반도체 후공정 수혜주로 부각 되면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검사장비 및 주변기기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이날 티에스이 외에도 LED장비주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같은시각 이오테크닉스 5.26%, 티씨케이 5%, 탑엔지니어링 4.91%, 네온테크 3.21%, 프로텍 2.99%, 주성엔지니어링 1.74%, 레이저쎌 0.90%, 미래컴퍼니 0.51% 등으로 평균 3.58%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기가레인 -0.38%, 예스티 -0.48%는 소폭 하락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KB금융 10%대 급등, 은행株 일제히 상승
KB금융이 10%대 상승률을 보이는 등 은행株가 강세다.26일 한국거래소에서 오후 2시 4분 현재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10.25%(7100원) 올라 7만6400원에 거래되는 등 은행관련주는 평균 6.72%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KB금융의 강세는 ‘홍콩 ELS(주가연계증권)’ 손실배상에도 양호한 실적과 강한 주주가치 제고 의지와 MSCI 최상위 등급 획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KB금융그룹은 26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MSCI는 해마다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해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결과를 발표한다. 'AAA'등급은 은행 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이다.KB금융은 전날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 감소한 1조4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규모 홍콩 ELS 손실배상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5929억원 수준으로 지난해(1조5087억원) 수준을 웃돌았다. 홍콩 ELS 보상 영향으로 KB국민은행의 당기순이익(3895억원)이 전년보다 58.2% 줄었지만 증권, 손해보험, 카드 등 주요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그룹 순이자이익은 지난해 대비 11.6% 증가한 3조1515억원을 기록했다.또한 KB금융 이사회는 업계 최초로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고 1분기에 주당 현금배당금을 784원으로 결의했다. KB금융은 △올해부터 분기 균등배당 시행 △주당 현금배당금 배당총액 기준으로 산정 △연간 배당금액 총액 1조2000억원 수준을 최소한 유지 또는 확대를 원칙으로 이익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같은시각 금융 관련주는 KB금융 외에도 신한지주 9.20%, 하나금융지주 7.77%, 우리금융지주 3%, 기업은행 2.29%, DGB금융지주 1.86%, JB금융지주 1.86%, 상상인 1.64%, 카카오뱅크 1.02%, BNK금융지주 0.48% 등 대부분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제주은행은 -3.61%로 하락 중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동아엘텍 급등, 선익시스템의 최대주주
동아엘텍이 급등 중이다.동아엘텍은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54%(1680원) 상승한 1만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엘텍은 23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동아엘텍의 자회사인 선익시스템은 장 초반 상한가에 올랐다. 동아엘텍은 선익시스템의 최대주주이다.선익시스템은 이날 중국 BOE에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기를 공급하게 된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가 OLED 공정 핵심 장비이자 첨단 기술인 8.6세대 증착기를 양산라인에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엘텍은 OLED제조 장비 부문과 OLED 검사장비 사업을 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1차 협력사다.동아엘텍 주요 사업으로는 디스플레이검사장비부문과 OLED제조장비부문 및 신기술사업금융업부문으로 구분하고 있다.현재 OLED 증착장비와 더불어차세대 증착장비 개발을 위해 전주도금마스크 대응용 증착장비 R&D를 진행하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일진다이아 급등, 배경은?
일진다이아가 급등 중이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진다이아(081000)는 오전 11시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36%(3140원) 올라 1만6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8.78%(1만6600원)까지 뛰며 상한가(1만6750원)에 근접하기도 했다.이날 국내 연구진이 고온·고압 조건 없이도 다이아몬드를 생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자 수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25일)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다차원 탄소재료연구단 로드니 루오프 연구단장 연구팀이 갈륨, 철, 니켈, 실리콘으로 구성된 액체 금속합금을 이용해 평상시 대기압인 1기압에서 다이아몬드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발표했다. 1기압 내 생산은 전세계적으로 처음이다.지난 2004년 설립된 일진다이아는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와 정밀소재 등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와 연관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바이오스마트 급등, 변압기 부각 수혜?
바이오스마트 주가가 급등 중이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스마트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43%(605원) 올라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전력 수요가 늘면 전력 변압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직결되기 때문에 바이오스마트가 변압기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최근 전기장비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데이터센터 등 업황 확장세로 전력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미국에서 전력 수요 폭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다 인공지능(AI) 열풍이 촉발한 반도체 관련주 폭등세가 이어지면서 전력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스마트카드, 주류 결제, 도서출판, 진단카투, 충정기 제작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변압기, 회전기, 발전기 등의 권선용 코일인 평각등선과 에나멜 등선 등을 판매하는 충전기/동제품 사업부문이 매출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20일까지 전공의 복귀해야"…전문의 취득 늦어질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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