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옥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공공 위원장 황성웅, 민간위원장 박무주)는 지난 15일 '나, 너, 우리, 같이 건강한 여름 보내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벌이고, 홀로 사는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선정해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상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황성웅 옥동장은 가족도 없이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78)을 찾아가 격려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전달했고, 다른 곳도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문·전달할 예정이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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