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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티케이, 상한가 치솟아

아이씨티케이가 상한가로 치솟았다.23일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씨티케이(456010)은 오후 2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2%(1990원) 오른 8640원에 거래되고 있다.동사의 이같은 강세는 정부가 3000억 원 규모의 대형 양자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3일 주식시장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주 국가R&D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 '양자 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의 예타 면제 여부를 결정한다. 양자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가 이뤄지면 앞서 6월 500억 원 이상의 대형 R&D 사업에 대한 예타 폐지 결정 이후 첫 면제 사례가 된다. 양자 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은 수천억 원을 투입해 1000큐비트(양자 정보처리 단위) 성능의 양자컴퓨터를 포함해 양자암호통신·양자센서 등 양자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당초 1조 원 규모로 기획됐지만 심사 과정에서 3000억 원대로 줄어들었음에도 올해 1300억 원에 그치는 양자 분야 국가 R&D에서는 대표적인 대형 사업으로 꼽힌다.지난해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아이씨티케이는 세계 최초 복제방지기능(PUFㆍ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보안칩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LG유플러스와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칩을 개발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3

오스코텍, 급등…렉라자 수혜?

오스코텍이 급등 중이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코텍은 오후 1시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50%(3750원) 오른 3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바 있다. 이는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으면서 오스코텍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이번 FDA 승인으로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이 얀센으로부터 수령하는 80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중 40%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렉라자의 판매 로열티로 매년 수백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국산 항암제로서는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렉라자는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가 개발해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한 물질이다. 오스코텍은 이번 렉라자의 FDA 승인을 계기로 신약 개발과 연구개발(R&D)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면역혈소판감소증, 급성백혈병 등 다양한 질병을 대상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확보된 자금으로 R&D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오스코텍은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합성신약, 기능성 소재, 치과용 골이식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3

이닉스·한빛레이저·신진에스엠·민테크·나노팀 급등, 전기차 화재방지株 '들썩'

이닉스가 급등하는 등 전기차 화재방지 관련주가 강세다.23일 한국거래소에서 이닉스는 오후 1시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10%(3940원) 오른 1만964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기차 화재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안전 관련 부품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테슬라 전기 트럭 화재 사고에 대해 미국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에 전기차 안전관련 부품 초기시장을 선점한 이닉스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84년 설립한 이닉스는 2016년부터 이차전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은 이차전지 사용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 전이를 지연시켜 전기차 탑승자의 탈출,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이닉스는 올해 초 기업공개(IPO)를 통해 420억원을 조달했다.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진출 등을 위해 활용한다. 차세대 배터리셀 패드 등 전기차용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같은시각 전기차 화재방지 관련주는 한빛레이저 16.14%, 신진에스엠 8.21%, 민테크 7.75%, 나노팀 7.11%, 삼기이브이 6.17%, 아모그린텍 4.87%, 태성 3.25%, 엠젠솔루션 2.15%, 켐트로스 1.44%, 와이엠텍 1.01%, 한컴라이프케어 0.92%, 이노메트리 0.70%, 서연이화 0.47%, 덕양산업 0.36%, 한중엔시에스 0.35%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소니드와 그리드위즈는 보합, 케이엔에스 -0.89%, 엔바이오니아 -1.76%, 신흥에스에이씨 -2.01%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3

케이씨에스·엑스게이트·우리로·아이윈플러스·코위버 등 양자암호株 '껑충'

케이씨에스가 급등 중이다.23일 코스닥 시장에서 케이씨에스(115500)은 오전 10시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29%(1480원) 오른 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정부가 양자기술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긍정적인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전날 한 매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음 주 국가R&D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 '양자 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의 예타 면제 여부를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양자 컴퓨터, 양자 통신 분야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앞서 정부는 AI 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 과학 등 3대 게임체인저로 꼽고 연구개발(R&D)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케이씨에스는 무장애, 무정지형 시스템과 솔루션으로 금융, 통신, 공공 부문에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거 SK텔레콤과 함께 양자난수생성 관련 제품을 개발한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같은시각 양자암호 관련주는 엑스게이트 20.21%, 우리로 16.36%, 아이윈플러스 8.90%, 코위버 6.82%, 쏠리드 3.36%, 시큐센 3.02%, 에이엘티 2.52%, 한울소재과학 2.28%, 드림시큐리티 2.11%, SK텔레콤 1.45%, 한국정보인증 1.40%, KT 0.76%, LG유플러스 0.61% 등 대부분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우리넷 -1.19%, 바이오로그디바이스 -1.55%, 피피아이 -3.43% 등은 하락세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3

한화갤러리아 급등, 544억원 공개매수? 우선주 상한가 직행

한화갤러리아 우선주가 상한가로 직행했다.23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화갤리러아우는 오전 10시 0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85(720원) 오른 3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보통주도 15.27%(199원) 오른 1502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총괄부사장(사진)이 자사주 544억원어치를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이날 개장 전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보통주 3천400만주를 주당 1천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주당 1천600원은 한화갤러리아의 최근 1개월 종가 평균 1천190원 대비 약 34%, 전날 종가인 1천303원보다 약 23% 각각 할증된 가격이다.김 부사장이 공개매수로 사들이는 주식 3천400만주는 전체 보통주의 17.5%에 해당한다. 현재 지분 2.32%를 갖고 있는 김 부사장은 이번 공개매수를 마치면 한화갤러리아 지분 19.86%를 보유한다. 김 부사장을 포함한 한화그룹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난 6월 말 기준 한화갤러리아 지분은 총 40.17%다.김 부사장은 이번 공개 매수를 위해 전날 기준으로 자신이 보유 중인 한화 보통주 126만여주 등을 담보로 한국증권금융에서 544억원 규모의 주식 담보 대출을 받았다.이번 공개매수로 주식시장에서 유통되는 한화갤러리아 주식 비중은 60%에서 42.5%로 줄어들기에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고 사측은 기대한다.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김 부사장이 자사주 공개 매수에 나선 것은 적자 전환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주주들과 함께 회사를 한층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공개매수로 주가와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공개매수는 모든 주주에게 일정한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동일한 조건으로 보유 주식에 대한 매도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한화갤러리아 제공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3

기준금리 '3.5%' 또 동결

기준금리가 또다시 3.50%에 묶였다. 수도권 집값 상승세와 늘어나는 가계부채 관리가 부담스러워지자, 금리인하로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지 않겠다는 한국은행의 의지가 투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2월 이후 13차례 연속 동결로 3.50% 기준금리가 지난해 1월부터 이날까지 1년 7개월 이어지고 있다. 다음 금통위 시점(10월11일)까지 감안하면 이 금리는 1년 9개월간 유지될 예정이다. 한은 설립 후 횟수와 기간 모두 역대 최장 동결 기록이다. 이날 금통위원들은 소수 의견 없이 전원 동결 의견을 냈다. 다만,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시그널을 보내,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9월 이후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은 더 커졌다. 금통위가 정부의 압박과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 속에서 동결을 결정한 것은 금리인하로 뭉칫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면 집값 상승장을 더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2024.08.23

세기상사·미래아이앤지·예스24 상한가, 미코바이오메드·에이치브이엠·알비더블유·지노믹트리 등 큰 폭 상승 마감

22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4p(0.24%) 상승한 2707.67을 기록했다.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 645억원, 42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13억원을 순매도했다. 세기상사, 미래아이앤지 2개 종목 상한가, 285개 종목 상승, 53개 종목 보합, 599개 종목은 하락으로 마쳤다.코스닥은 전일 보다 6.40p(-0.82%) 하락한 773.47을 나타냈다. 개인이 181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 864억원, 766억원을 순매도했다. 예스24 상한가, 365개 종목 상승, 88개 종목 보합, 1215개 종목은 하락했다. DH오토웨어, 퀀텀온, 이오플로우 3개 종목은 하한가를 맞았다.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3.71%, 삼성바이오로직스 0.74%, 셀트리온 1.35%, 신한지주 0.51%, POSCO홀딩스 4.99%, NAVER 5.31%, 삼성물산 0.41%, 삼성SDI 2.13%, LG화학 6.04%, 하나금융지주 1.53%는 상승 마감했다.반면, SK하이닉스 -0.78%, 현대차 -1.78%, 삼성전자우 -0.64%, 기아 -0.58%, KB금융 -0.80%, 현대모비스 -0.45%, HD현대중공업 -3.07%, 메리츠금융지주 -0.33%는 하락했다. 삼성전자, 삼성생명은 보합세였다. 이밖에 이날 첫 코스닥 상장한 M83 39.38%, LK삼양 24.07%, 뉴트리 18.99%, 미코바이오메드 18.87%, 에이치브이엠 16.41%, 알비더블유 15.57%, 지노믹트리 14.66%, 아이빔테크놀로지 12.80%, 엔피디 11.82%, 유한양행우 11.70%, 진시스템 11.61%, 에이프로젠 11.50% 등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셀리드 -20.88%, 이렘 -20.05%, 티디에스팜 -18.56%, 진매트릭스 -14.85%, 소마젠 -13.97%, 알티캐스트 -12.88%, EG -12.79%, 셀레믹스 -12.47%, 투비소프트 -12.18%, 동양우 -11.72%, 한양증권우 -11.09%, 한빛레이저 -10.84% 등은 큰폭으로 하락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2

에이프로젠·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급등 마감…美 생물보안법 수혜?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프로젠(007460)은 전 거래일 대비 11.31%(181원)상승한 17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은 전일 보다 7.70%(77원) 오른 1077원에 마감했다. 이는 미국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에 훈풍이 분 것으로 보인다.미국 바이오산업 국산화를 위한 생물보안법은 중국 기업의 미국 바이오 산업 진출을 제한하고, 미국인의 유전체 데이터가 중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다.중국 기업들이 미국 바이오 기술을 획득하여 군사적으로 활용하거나, 미국인의 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해 생물학 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에이프로젠은 Hardfacing과 철강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연결 종속회사인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와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를 통해 의약품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를 통해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도 지속하고 있다.미국 생물보안법 시행으로 인해 미국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반이 국내로 이전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2

LK삼양, 20%대 급등

LK삼양 주가가 강세다.22일 코스닥 시장에서 LK삼양는 오후 3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93%(402원) 오른 2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지난 16일 LK삼양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171억원, 영업이익 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8%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신규사업(열화상, 드론, 머신비전) 비중이 전년 동기 3%에서 올해 11%로 증가, 신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LK삼양 관계자는 "회사에서 집중하고 있는 신사업의 매출 성장이 본격화된 만큼 수익성 개선에도 힘써 하반기에는 양적, 질적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화재 예방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 LK삼양은 특히 전기차, UPS·ESS(무정전전원장치·에너지저장장치) 등 배터리 화재 감지 특화 솔루션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2

뉴트리, 24% 급등…장중 52주 신고가 찍기도

뉴트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22일 코스닥 시장에 따르면 뉴트리(270870)이날 오후 2시42분 현재 24.33%(2370원) 올라 1만2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찍기도 했다.이는 에버콜라겐의 해외 진출 성과 등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에 긍정적인 투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뉴트리는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 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9% 폭증했다. 매출액은 729억원으로 8% 줄었다. 상반기 별도 기준으로는 누적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달성, 각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대표 제품 에버콜라겐의 안정적인 판매와 함께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인 운용이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또한 지난 5월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타임'과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료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하며 말레이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왓슨 말레이시아에 입점한 에버콜라겐 타임은 초도 물량 2만개를 2개월 만에 완판하면서 해외 시장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뉴트리는 천연물 유래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완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이너뷰티 전문기업이다. 이너뷰티 시장을 피부건강(뷰티)식품과 다이어트 식품을 포함한 시장으로 자체 규정하고 이 시장을 타겟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주요 제품군은 피부건강(뷰티), 다이어트, 건강지향적인 슈퍼푸드, 기능성 식품 등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제품은 홈쇼핑, 온·오프라인 판매, 텔레마케팅(TM), 네트워크 마케팅 판매 등 B2C 채널과 오프라인 B2B 경로를 통해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다. 서용덕기자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2

엔피디, 급등…장중 52주 신고가 터치

엔피디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다.22일 코스닥 시장에서 엔피디는 오전 11시0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89%(610원) 오른 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초반 3755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이는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반도체 패키징 라인 구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전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반도체 패키징 라인 구축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해외 패키징 공장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이 두번째다. 매체에 따르면 삼성 베트남은 현지에 패키징 공장 설립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애플 아이폰을 만드는 최대 하청 업체인 폭스콘이 있는 박장성 일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엔피디는 표면실장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PPCA를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또한 SMT 사업부문과 자동차용 와피어 블레이드를 생산 및 판매하는 와피어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엔피디는 삼성전자 부품 공급업체로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A 시리즈 제품에 들어가는 모듈을 주력제품으로 납품한다. 엔피디가 공급하는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과 결합(압착)된 후 최종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에 공급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2

KC코트렐, 장초반 20%대 급등

KC코트렐이 20%대 급등하며 강세다.22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KC코트렐은 오전 10시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77%%(81원) 오른 4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일부터 하락세를 이어오다 9일 7%반등했다. 이후 20일까지 하락세를 이어왔다. 이날 KC코트렐에서 특별한 공시나 이벤트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장기간 하락에 따른 매수 반발심리 등이 작용해 반등장세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KC코트렐은 2010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라 KC그린홀딩스와 인적 분할된 사업회사다.KC코트렐과 KC그린홀딩스는 앞서 지난 16일 감사의견 거절을 이유로 거래가 정지됐다가 19일 거래가 재개, 각각 29.99%, 26.51% 하락 마감했다. KC코트렐은 지난 20일에도 주가가 22.75% 하락해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반기보고서 감사를 맡은 삼화회계법인은 KC코트렐의 연결재무제표와 개별재무제표 모두 검토의견을 ‘의견 거절’로 냈다.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과 타이충(Taichung) 프로젝트 관련 총계약원가의 적정성 검토 절차의 제약을 이유로 들었다. KC그린홀딩스 또한 대규모 손실로 인한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 기초 연결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범위 제한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KC코트렐은 환경오염방지시설에 필요한 기계장치 생산 및 태양광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환경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2

루닛 , 장 초반 급등…배경은?

루닛 주가가 장초반 급등 중이다.22일 코스닥 시장에서 루닛은 오전 10시0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87%(5100원) 오른 4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4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는 루닛 자회사가 미국 의료 시스템에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루닛은 지난 5월 인수한 자회사 볼파라 헬스가 미국 의료 시스템 '인터마운틴 헬스'와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마운틴 헬스는 미국 서부지역 최대 규모 비영리 의료 시스템이다.공급체결된 제품은 볼파라의 주력 소프트웨어인 '리스크 패스웨이', '애널리틱스', '스코어카드' 등 3종이다. 이들 제품은 인터마운틴 헬스의 암 위험 평가, 유방 조직 밀도 평가, 유방촬영술 품질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2

세기상사, 장 초반 상한가 직행

세기상사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22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세기상사는 오전 9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84%(1710원) 오른 7440원에 거래되고 있다.세기상사에 대한 특별한 공시나 이벤트는 발견되지 않았다.세기상사는 1958년 8월21일 설립됐으며, 1968년 12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2001년 12월말에 신축준공된 대한극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기상사는 운영 중인 충무로 대한극장 영업을 9월30일 종료한다. 누적된 적자 때문이다. 대신 세기상사는 대한극장 건물을 개조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 '슬립노모어(Sleep no more)'를 유치할 계획이다.세기상사는 석유판매사업부와 문화레저사업부도 운영 중이다. 석유판매사업부는 현재 총 8개의 주유소를 운영 중이며, 문화레저사업부는 부산 해운대구 해변로에 스누피 플레이스 1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8.22

[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3.50%로 동결…13번 연속 묶었다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3.50%로 또 동결했다. 열 세번 째로 역대 최장 동결이다.22일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현재 연 3.5% 수준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동안은 긴축기조를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한은은 작년 1월 기준금리를 연 3.5%로 올린 것을 마지막으로, 작년 2·4·5·7·8·10·11월과 올해 1·2·4·5·7월에 이어 13회 연속 기준 금리를 묶었다. 지난 7월에 이어 19개월째 동결로, 한은 설립 이래 횟수, 기간 모두 역대 최장 동결 기록을 새로 썼다. 또 올해 성장률 전망은 2.5%에서 2.4%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다음 기준금리 결정 회의는 10월11일에 열린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