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음악협회가 지난 8일 가진 제45회 대구음악상 시상식에서 대구음악상 본상은 하석배<사진> 계명대 교수가 수상했다.
개인 공로상은 허수정(CM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장)·이상직(대구예술대 교수)·남자은(대구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이, 단체 공로상은 대구성악가협회(회장 김정화)·칼로스 플루트 앙상블(음악감독 이월숙)이 받았다.
1977년 제정돼 매년 시상하고 있는 대구음악상은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지역의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구음악상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김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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