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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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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100주년 맞은 서문시장 찾은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대구 중구 큰장삼거리에서 열린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 걸어서 입장하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구 중구 큰장삼거리에서 열린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대구 중구 큰장삼거리에서 열린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尹 대구방문] '스트라이크 시구'에 허구연 "역대급 돌직구"…야구광 인증한 대통령
대통령실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개막전 시구에 대해 "국민과 소통 접점을 늘리고 국민 여가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의 KBO리그 개막전 시구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어려서부터 야구를 즐겼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외가댁 근처에 있던 한양대학교 야구부 숙소를 출입하면서 선수들과 친하게 지냈다"며 "당시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남우식, 정현발, 천보성, 배대웅 전 선수도 오늘 환담 자리에 함께해 대통령과 옛 추억을 나눴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시구에 앞서 허구연 KBO 총재를 비롯한 야구 관계자들과 환담 시간을 가졌다. 환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서울대에 재학 시절 법대 야구부에서 활동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시구에 앞서 연습을 20개 정도 했으며 제대로 된 와인드업과 빠른 볼 스피드에 함께했던 야구 관계자들이 놀라기도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의 시구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에 꽂혀 관중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옆에서 시구를 지켜본 허구연 총재가 '역대급 돌직구'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대통령이 시구에 사용한 야구공과 글러브에는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친필 사인을 했으며, 야구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이라고 이 대변인은 소개했다.시구가 끝난 후 윤 대통령 부부는 허구연 총재 등 환담을 했던 야구 관계자들과 같이 경기를 관람했다. 관람 도중 삼성라이온즈 어린이 회원들이 대통령 부부의 관람석을 방문해 인사를 하고 대통령 부부와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에 대통령은 야구공에 직접 사인을 해서 어린이 회원들에게 전달하면서 격려하기도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활용해 음료를 마셨다고 대통령실 측은 설명했다. 이는 지난 3월30일이 유엔(UN)이 정한 첫 '세계 쓰레기 없는 날(International Day of Zero Waste)'이었던 만큼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2023 KBO 정규리그 개막전을 찾아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 시구를 위해 허구연 KBO 총재에게 글러브를 전달받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에서 시구를 마친 뒤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타자는 NC 박민우, 포수는 삼성 강민호. 연합뉴스
[포토뉴스] 야구의 시간, 삼성라이온즈 홈개막전 만원관중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2023 KBO 정규리그 개막전을 찾은 아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bam.com[포토뉴스] 야구의 시간, 삼성라이온즈 홈개막전 만원관중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2023 KBO 정규리그 개막전을 찾은 아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bam.com
[尹 대구방문] 라팍서 '깜짝 시구'한 尹대통령은 '야구광?'
윤석열 대통령이 삼성라이온즈파크 마운드에 섰다. 잠실 야구장이 아닌 지방에서 대통령이 시구를 한 건 고(故)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윤 대통령은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 경기 전부터 야구장은 한층 강화된 경계로 긴장감이 흘렀다. 사복 차림의 대통령 경호처 소속 경호원들이 관중석 곳곳에 배치됐으며, 입장 관중들의 소지품 수색도 한층 강화됐다. 경찰 인력도 대폭 증원됐다.오후 1시 59분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와 함께 윤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야구 국가대표팀 점퍼 차림으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자, 장내에선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허구연 KBO 총재로부터 글러브와 공을 건네받은 윤 대통령이 포수 강민호(삼성)와 타자 박민우(NC)가 자리 잡은 가운데 던진 시구는 정확하게 포수의 글러브로 향했다. 이를 지켜본 관중들은 "윤석열 화이팅" "투구 좋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어린이는 "TV에서만 보던 대통령 할아버지를 처음 봐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중 최모(33)씨는 "윤 대통령의 기운을 받아 오늘 경기에서 삼성이 승리했으면 좋겠다"면서 "윤 대통령도 대구에서 좋은 기를 받아서 국정 운영에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시구에 이어 삼성라이온즈파크 스위트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KBO리그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역대 대통령은 고(故) 전두환, 고(故) 김영삼, 고(故)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등 6명이다. 게 중에서도 윤 대통령은 남다른 '야구 사랑'으로 유명하다. 서울지역 전통의 야구 명문인 충암고를 졸업한 윤 대통령은 자연스레 야구와 가까워졌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는 "검사 생활을 하며 계속 지방을 다니다 보니, 대구에 근무를 하면 삼성 라이온즈 팬이 되고, 부산에서 근무했을 땐 롯데자이언츠 팬이 됐다"고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도 참석했다.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2023 KBO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시구한 뒤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bam.com
[포토뉴스] 시구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2023 KBO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시구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bam.com
대구경북, 주말동안 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 이어져
이번 주말 대구경북에는 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1일 대구기상청은 "주말동안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했다.이날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일에는 주요 지역 예상 기온은 대구 최저 8도·최고 21도, 김천 최저 4도·최고 22도, 의성 최저 3도·최고 22도, 울진 최저 7도·최고 15도 등이다.대구경북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상 및 소방당국은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대구기상청은 "현재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한 바람도 우려돼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31일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소방 관계자는 "대구지역에 건조경보가 발효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되는 등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백목련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 376명, 경북 427명 신규 확진…전국 1만523명
대구경북에서 각각 376명 , 42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7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4만7천245명이다.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3명이다.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어서 누적 사망자는 1천993명이다.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7.4%이다.경북에서는 4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16명, 구미 79명, 경산 41명, 경주 37명, 안동 34명, 상주 29명, 김천 14명, 영주 14명, 영천 12명, 문경 12명, 예천 7명, 의성 6명이다. 또 영덕·칠곡·울진 각 5명, 청도 4명, 봉화 3명, 영양 2명, 고령 2명이다.이날 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천91명이다.전국적으로는 총 1만523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 신규 확진자 수(1만368명)보다 155명 늘어난 것이다.사망자는 5명이 추가 발생했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2명으로 전날보다 3명이 늘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수성구의 출국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앞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고령 대가야축제, 100대 가야금 연주
2023 고령 대가야 축제가 개막한 31일 오후 경북 고령군 대가야종묘에서 군립가야금연주단이 '100대 가야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포토뉴스] 고령 대가야축제, 100대 가야금 연주 2023 고령 대가야 축제가 개막한 31일 오후 경북 고령군 대가야종묘에서 군립가야금연주단이 '100대 가야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고령 대가야축제 '100대 가야금 연주'
2023 고령 대가야 축제가 개막한 31일 오후 경북 고령시 대가야종묘에서 군립가야금연주단이 '100대 가야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포토뉴스] 고령 대가야축제 '100대 가야금 연주' 2023 고령 대가야 축제가 개막한 31일 오후 경북 고령시 대가야종묘에서 군립가야금연주단이 '100대 가야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고아웃 캠프' 개막, 낙동강변 수놓은 텐트들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캠핑 축제인 ‘고아웃 캠프’가 개막한 31일 오후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캠퍼들이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시작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1일 오전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낙동강 보 개방해 녹조 해결을"
30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낙동강 녹조 독소 농산물 규탄 기자회견'에서 낙동강 녹조 문제해결을 위한 대구공동대책위원회, 낙동강네트워크,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회원들이 낙동강 보 개방을 촉구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경북대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 학칙개정안, 법제심의위·학장회의 통과
"더 미루기 힘들어"…계명대·영남대 의대, 13일부터 임상실습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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