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창간 76주년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x
허석윤 기자
전체기사
박경수씨 국민의힘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 위촉
박경수 전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경영학 박사)는 지난달 29일 제2기 국민의힘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알림] 대구경북신공항 미래비전 구상 릴레이 정책토론회
영남일보는 대구시와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분야별 핵심 현안인 '신공항 경제권 조성방안'을 주제로 대구경북신공항 미래비전 구상 릴레이 정책 토론회를 12월1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에서 개최합니다.이번 토론회는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배후도시가 연계된 공항경제권 조성을 통한 새로운 성장거점화 방안을 모색하고 군위군 대구시 편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첨단산업, 항공·물류산업, 관광·마이스산업 등 관련 산업 육성과 유치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새로운 공항 시대를 맞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경제 공간 혁신전략을 마련할 이번 대구경북신공항 미래비전 구상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지역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일시 : 2021년 12월1일(수) 오후 3시30분 ▨장소 :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 ▨주제 : 신공항 경제권! 대구의 새로운 성장축을 디자인하다 ◆주제발표 : 나중규(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공항과 지역산업 융합을 통한 신산업 발전방안 ◆지정토론:△좌장:윤대식(영남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패널: 황대유(티웨이항공 대외협력그룹장), 김희대(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 전효재(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안덕현(유신 부사장), 에드워드 양(K2종전부지 총괄계획가) ▨문의 : 영남일보 하나문화장터 (053)757-5137주최·주관 : 대구광역시·영남일보·TBC
'위로와 힐링의 시간' 국내 최대 대구포크페스티벌 열려
국내 최대 포크페스티벌인 '제7회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지난 20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문학과 음악이 있고, 사람과 공간을 잇고, 슬픔과 걱정을 잊자'는 슬로건으로 서울의 뮤지션과 대구지역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로 진행되었다.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난해부터 애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무대이기도 하다. 그동안 공연에 목말라하던 일반시민에게는 늦가을의 감성에 젖어들기 좋은 시간이었다.대구팀 출연진으로는 최재관·한효종·이문구 외 6명, 서울팀으로는 김세환·윤형주·김희진 외 5명, 시노래팀으로는 박경하·탁영주가 참여했다.신홍식 대구포크페스티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구시민과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축제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석윤기자 hsyoon@yeongnam.com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제7회 대구포크페스티벌에서 가수 김세환, 윤형주가 노래를 하고 있다.
지산사회복지관,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 김장나누기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대봉)은 지난 24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더하기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 성광중, 성맥축제 중 안도현 시인 초청 문학강연회
대구 성광중은 지난 19일 제26회 성맥축제 국어과 행사의 일환으로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시를 읽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문학강연회를 열었다.
[알림] 대구·광주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달빛동맹 한마음 행사 '2021 달빛소나기'
영남일보는 대구와 광주의 교류 협력 틀을 구축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더불어 나아가기 위한 달빛동맹 한마음 행사 '2021 달빛소나기'를 26일(금) 한국패션센터에서 개최합니다.달빛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를 표현하고, 소나기는 '소통+나눔+기쁨'을 표현한 함축된 말입니다. '달빛소나기'는 '소통하고 나누는 기쁨'을 얻는 행사라는 의미로 대구와 광주의 청년들이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를 소재로 심도 있는 대화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장(場)입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광주 온라인 이원생중계로 진행되며 멘토특강, 달빛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2021 달빛소나기'가 양 지역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생발전을 앞당기는 추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일시 : 2021년 11월26일(금) 오후 3시 ▨장소 : 한국패션센터 2층(EXCO 맞은편) ▨문의 : 영남일보 하나문화장터 (053)757-5136주최·주관:영남일보·광주일보후원:대구광역시·광주광역시
[영남시론] 지방식민지론Ⅱ
예전에 '지방식민지論'이란 칼럼을 쓴 적이 있다. 찾아보니 생각보다 오래된 2010년이었다. 그 칼럼에서 강준만 교수의 '지방=내부 식민지' 주장을 다뤘다. 물론 전적으로 공감하는 입장에서였다. 사실 그의 저서(지방은 식민지다)는 지방 문제를 다룬 책들 중 압권이라 할 만했다. 지방이 서울공화국의 내부 식민지로 전락한 '불편한 진실'을 속속들이 까발렸으니. 지방에 대한 식견과 애정, 용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의 날 선 주장은 시대적인 요구에도 부합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균형발전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고 수도권 몰아주기(규제완화)에 열을 올렸다. 그때 지방민들이 할 수 있었던 건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아우성치는 게 전부였다.그렇다면 지금의 지방은 어떤가? 뭐라도 좀 나아진 게 있을까. 불행하게도 그렇지 못하다. 오히려 그 반대다. 나날이 번창하는 '서울공화국'하에서 '지방 식민지'는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다. 일부 관련 지표만 봐도 도저히 정상적인 국가라고 할 수가 없다. 서울권의 다른 이름인 수도권 면적은 국토의 12%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인구와 지역내총생산(GRDP) 규모는 비수도권을 다 합친 것보다 많다. 또한 대기업 본사와 주요 대학 80%, 예금 70%, 정부투자기관 89%를 독식하고 있다. 그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인 셈이다. 반면에 지방은 수도권 블랙홀에 휩쓸리는 '소멸의 땅'이다. 수도권의 풍요는 비수도권의 희생을 강요하는 수탈적 체제의 산물일 뿐이다. 피식민지가 그렇듯 지방은 서울의 번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동력과 재화를 바쳐야 하지 않는가. 지방의 내부 식민지화는 분권과 공정의 시대 흐름을 거스르는 부조리한 현상이다. 하지만 개선되기는커녕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의 역주행을 누구도 멈출 수 없는 형국이다. 이에 대한 안타까움과 위기의식이 11년이나 지난 칼럼을 소환한 배경이다. 특히 문재인 정권에서 지방이 이렇게까지 쪼그라들지 몰랐다. 문 대통령은 집권 전부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외쳐왔다. 하지만 공허한 메아리였다. 균형발전 정책을 기대했던 지방, 특히 대구경북은 김칫국만 연신 들이킨 꼴이 됐다. 문 정권이 지방분권 개헌을 하는 시늉만 하다가 접을 때부터 조짐이 불길했다. 역시 그 이후부터 우려가 현실이 됐다. 구미시는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유치에 사활을 걸었지만 용인시에 고배를 마셨다. 대구시 역시 '이건희 미술관'이 서울로 결정됐다는 발표를 허망하게 바라봐야만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문 정권은 대선 공약이었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약속도 파기했다. 지난 몇 년간이나 해줄 듯 말 듯 질질 끌다가 국민에게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것이다.이처럼 지방에 의문의 패배를 안기는 일련의 사건들은 어쩌면 예견된 수순일 거라는 강한 의심이 든다. 수도권 카르텔의 권력이 워낙 막강하기 때문이다. 이 정권 실세인 그들이 애초부터 지방을 배제키로 짬짜미했다면 그 결과야 뻔하다. 여기에다 부동산 정책 참사로 인한 수도권발 집값 폭등은 지방 서민을 '벼락 거지'로 만들어 버렸다. 말과 행동이 다른 게 이 정권의 습성이라지만, 지방 입장에선 억장이 무너진다. 문 정권의 균형발전은 실패한 게 아니다. 시도를 했어야 성공이든 실패든 할 게 아닌가.지방분권을 공언한 문 정권 들어 지방 식민지화가 더욱 가속되는 것은 아이러니다. 알다시피 최대 피해자는 지방 서민층과 청년세대다. 그들은 서울 밖의 촌에서 태어나 그곳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차별과 불이익을 당해야 한다. '서울민국'이 통치하는 비정상의 나라에서 과연 누가 그들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을까.허석윤 편집국 부국장허석윤 편집국 부국장
대구‧광주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달빛동맹 한마음 행사 ‘2021 달빛소나기’
영남일보는 대구와 광주의 교류 협력 틀을 구축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더불어 나아가기 위한 달빛동맹 한마음 행사 ‘2021 달빛소나기’를 오는 11월 26일(금) 한국패션센터에서 개최합니다. 달빛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를 표현하고, 소나기는 ‘소통+나눔+기쁨’을 표현한 함축된 말입니다. ‘달빛소나기’는 ‘소통하고 나누는 기쁨’을 얻는 행사라는 의미로 대구와 광주의 청년들이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를 소재로 심도 있는 대화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장(場)입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광주 온라인 이원생중계로 진행되며 멘토특강, 달빛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2021 달빛소나기’가 양 지역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생발전을 앞당기는 추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일시 : 2021년 11월 26일(금) 오후3시◆장소 : 한국패션센터 2층(EXCO맞은편)◆문의 : 영남일보 하나문화장터 (053)757-5136◆주최‧주관 : 영남일보, 광주일보◆후원 :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알림] 제8회 청소년 행복페스티벌
영남일보는 대구시와 함께 '제8회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을 11월20일(토) 대구두류정수장(대구시청 신청사 이전부지)에서 개최합니다.제8회 청소년행복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가 펼쳐지며 청소년들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재되어 있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교감할 수 있는 열정적인 경연무대와 여정·도전·진로·혁신을 주제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합니다.일상을 벗어나 건전한 여가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많은 참가바랍니다.▨일시: 2021년 11월20일(토) 13:00~17:00(※개막식 14:00) ▨장소: 대구두류정수장(대구시청 신청사 이전부지) ▨주요프로그램: 청소년 한마당 축제(경연대회), 청소년체험부스 ▨문의: 영남일보 하나문화장터(053)757-5137 ▨후원: 대구시교육청,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대구청소년지도협의회주최: 대구광역시주관: 영남일보·대구청소년지원재단
[부고] 신동호(코뮤니타스 대표)씨 부친상
△신기식씨 16일 별세, 동호(코뮤니타스 대표)씨 부친상= 발인, 19일 오전 6시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층 귀빈실. 장지, 경북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강진) 선영. 010-3519-0414
[우리 결혼해요] 신랑 이민주 ♥ 신부 최예슬
△이태훈(<주>애드앤피알스미스 대표)·신해숙씨 장남 민주군, 최종혁·김현숙씨 장녀 예슬양= 11월20일(토)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파크빌리지(수성구 팔현길 212)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 2021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회장 박기원 <주>한우리건강의료기 대표)는 지난 6일 칠곡향교에서 새마을문고 창립60주년 기념으로 제5회 '2021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과 서부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매년 행복북구문화재단·북구청소년회관·칠곡향교·북구보건소를 비롯해 지역 대학들과 주민이 참여해 함께 즐기고 나누는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공동체축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 이철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종찬 칠곡향교 전교 등 내빈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올해는 제41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과 동요합창대회 시상식, 새마을세계화 전통활쏘기대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창단된 여성국궁시범단의 전통활 시연, 인생책 소개·무료 책나눔 행사 및 전통전래놀이, 전통다도 시음행사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활동도 곁들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새마을 세계화 전통활쏘기대회' 예선전을 통과한 한국·중국·사우디·케냐·나이지리아·베트남·몽골·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20여명이 참가한 국내 유일의 '전통 활쏘기 대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활쏘기대회 장원은 한국의 김나은, 준장원은 우즈베키스탄의 마하리요가 차지했다. 전통 활쏘기대회 진행을 맡은 김병연 궁장은 "이 대회에 참가한 외국 유학생들이 임금에게 활을 진상했던 활의 고장 대구에서 죽궁 활쏘기 문화를 체험했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고국으로 돌아가 대구 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기원 회장은 "새마을문고 창립 60주년을 맞아 감격스럽다. 우리 북구지부가 더욱 성숙된 지역사회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석윤기자 hsyoon@yeongnam.com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가 개최한 '2021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에 참가한 내빈들과 지역주민, 어린이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 제공
[우리 결혼해요] 이동열(경산시 건설도시안전국장)씨 장녀 보경양-유상혁·정순예씨 장남 환욱군
어제의 너와 내가 오늘의 우리가 되어 이제 한길을 걷고자 합니다. 저희가 내딛는 첫걸음을 따뜻한 사랑으로 축복해 주십시오. △유상혁·정순예씨 장남 환욱군, 이동열(경산시 건설도시안전국장)·오선자씨 장녀 보경양= 20일 낮 12시 경산 로터스101 2층 단독홀
대구시행정동우회, 군위군서 사과따기 봉사활동 벌여
대구시행정동우회 회원 40명은 최근 군위군 소보면 김환주씨의 농장에서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 결혼해요] 신랑 김승호 ♥ 신부 김지현
신랑 김승호 ♥ 신부 김지현11월14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파크빌리지홀(수성구 팔현길 212)함께 있을 때 가장 나답게 만들어주는 한 사람, 꿈을 펼칠 수 있게 날개가 되어주고픈 한 사람, 그 사람과 함께 삶의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저희 백년 여행의 출발점에 귀한 걸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병원 떠났던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700여 명, 복귀 시점 마지날에도 '요지부동'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닭띠 5월 21일 ( 음 4월 1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