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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윤 기자
전체기사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총재 연규주)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10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펼쳤다.
이충상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북대에 2900만원 기탁
이충상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발전기금 2천900만원을 지난 10일 경북대에 전달했다. 이충상 교수는 2019년과 2020년에도 발전기금을 경북대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발전기금까지 포함하면 총 5천만원을 경북대에 기탁했다.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품권·선물세트 기탁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심기봉)는 지난 9일 범죄 피해자 가정 60곳에 1천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선물세트·위생용품을 기탁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시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역 홍보
〈사〉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 대구시연합회(회장 김순회) 회원들은 지난 11일 달성군 화원시장 인근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KF94 방역마스크 3천장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재하 회장 기업애로박람회 참석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8일 엑스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 21 기업애로해결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를 공동 주관한 대구상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사전 안내 등 지역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많은 지원을 했다.clip20210908174825
'권실장 꽈배기' 권용우 대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경북 안동시 송하동 '권실장 참마 찹쌀 꽈배기' 권용우 대표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0907_안동시송하동_권실장참마찹쌀꽈배기_대표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 만민토론회 '일자리정책' 주제발표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은 9일 오전 10시 대구시의회 강당에서 열리는 만민토론회에 '일자리 정책의 대전환, 왜 그리고 어떻게?'란 제목으로 주제발표 한다.
[우리 결혼해요] 남정현(영남일보 중부지역본부 부장)씨 딸 다솔양
△박영주씨 아들 유호선군, 남정현(영남일보 중부지역본부 부장)·오경화씨 딸 다솔양= 25일 오후 5시 비렌티 웨딩 베르테홀(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1198-30)파란 하늘은 높아만 가고 들판은 결실을 준비하는 9월, 우리 두 사람 한 방향을 바라보며 첫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늘 공기처럼 사랑으로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의 출발을 격려해 주시면 소중한 기쁨으로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김원길 한국외식업회 경북지회장, 생존권 사수 1인 릴레이 시위 벌여
김원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은 지난 3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경북도당 앞에서 3만여 회원을 대표해 외식업계 생존권 사수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김 지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으로 외식업계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만큼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요구했다.허석윤기자 hsyoon@yeongnam.com
이재혁 전 영남일보 부사장 별세...향년 82세
이재혁 전 영남일보 부사장<사진>이 5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영남일보 사주였던 이순희 사장(1956~1972년 재임)의 차남으로, 영남일보 부사장(1977~1980년/1987~1989년)을 맏형인 이재필 사장과 함께 두 차례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경순씨, 자녀 주하(동국대 행정학과 교수)·소영(동탄 제일병원 부원장)씨, 며느리 정혜주(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과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9호이며, 발인은 7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대구시 북구 서변동 선산. 허석윤기자 hsyoon@yeongnam.com
[인사] 한국부동산원
△감사실장 손상호
김재동 제 13대 대구시교통연수원장 취임
김재동 전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이 1일 제13대 대구시교통연수원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그동안 쌓은 풍부하고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통선진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재동 대구시교통연수원장
코로나19 극복 전국 글쓰기 공모전 ‘2021 달구벌 문예대전’
영남일보는 대구광역시와 함께‘2021 달구벌 문예대전’을 개최합니다. 글쓰기와 학습을 접목하여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도 헌신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응모 바랍니다. ◆ 공모요강❍ 응모주제 : 코로나19 숨은 영웅들에 대한 ‘덕분에’ 감사 수기 및 응원❍ 접수연장 : 2021. 9. 6.(월) ~ 11. 05.(금) ❍ 응모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전국 공모)❍ 응모부문 및 제출형식 ▷ 제출형식 : 한글 워드 (A4용지 기준, 글꼴 휴먼명조 12포인트, 줄간격 180)▷ 원고 분량- 학생부 : 초등부(1매 내외), 중등부(2매 내외), 고등부(3매 내외)- 성인부 : 3매 내외 (원고지 기준 16~18매)❍ 제출방법 - 응모신청서 다운로드 : 영남일보 및 영남일보 문화사업부 홈페이지- 제출서류 : 응모신청서, 응모작품- 이메일 접수(culture@yeongnam.com) : 마감일 18시까지 - 우편접수 : 마감일 소인분까지 ☞ (우41260)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41, (신천동, 영남타워) 5층 문화사업부 ‘달구벌 문예대전’ 담당자 앞❍ 시상내역 ❍ 심사발표 : 2021. 12. 9.(목) - 영남일보 홈페이지 및 신문지면,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문의 : 영남일보 문화사업부 (053-757-5442)❍ 주최 : 대구광역시, 영남일보❍ 주관 : 영남일보❍ 후원 : 대구광역시교육청 ◆ 유의사항- 응모작품 수 및 품질 등의 사유로 수상 인원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심사 후 시상내역에 준하는 작품이 없는 경우 선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상에 따른 제세공과금은 수상자 본인 부담입니다.-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출품작은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합니다.- 표절 및 타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한 작품 혹은 유사한 작품을 출품하는 경우 수상이 취소되며, 수상 이후에도 위 사항이 밝혀지는 경우 수상이 취소되고 상금은 환수됩니다.- 작품 응모 시 응모신청서에 정보를 부정확하게 기재하거나, 제출하지 않는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공모전 세부일정은 주최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심사내용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응모신청서 다운로드
[알림] 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K·FOOD EXPO 2021 in Daegu)
영남일보는 대구시·KOTRA·농업기술실용화재단·EXCO와 함께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문박람회인 'K·FOOD EXPO 2021 in Daegu(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를 9월2~5일까지 EXCO 서관 전시장(1,2홀)에서 개최합니다.'식품을 EAT(잇)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80여개 업체 350부스가 참가해 지역 최대 규모로 마련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던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적용하여 진행되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업계 참가기업들의 홍보와 판로 개척, 식품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전문 전시회로 자리잡기 위해 식품 제조업 및 연관산업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또한 비즈니스 전문박람회로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협동조합, 대구 및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참가하는 상생 특별관, 라이브 쇼핑관, 축산가공 특별관, 벤처·창업 특별관을 열고, KOTRA와 수출 관련 에이전트의 협력으로 구매상담회와 수출상담회, 식품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식품업계 최신 유통 트렌드 및 식품산업 전반에 걸친 정보와 제품을 소개하는 통합 마케팅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2021년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식품 분야별 부대행사 개최로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K·FOOD EXPO 2021 in Daegu'에 관련 기업과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행사기간: 2021년 9월2일(목)~5일(일)/4일간 ▨장소: EXCO 서관 전시장(1홀, 2홀) ▨규모: 180여 개사 350부스 ▨문의처: (053)601-5311/(홈페이지 www.kfoodexpo.com 참조) ▨입장료: 현장등록 5천원 (9월1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시 무료입장)후원:사단법인 대구식품협회, 〈사〉한국치맥산업협회 등주관:EXCO, KOTRA, 농업기술실용화재단주최:영남일보, 대구광역시
[영남시론] 대통령 잔혹사 끝내려면
'대통령병'이란 게 있다. 극히 소수만 걸리는 희귀병이다. 그럼에도 사회적으로 위험한 병이다. 당사자뿐 아니라 국민을 불행에 빠트릴 수 있기에 그렇다. 대통령병은 크게 두 가지 종류다. 첫째는(일반적인 의미로 알려져 있는) 대통령이 되고픈 강열한 욕망과 집착이다. 최고 권력에 대한 일종의 상사병인 셈이다. 대통령병 자체를 나쁘다고 할 순 없다. 인간 족속이 원래 권력에 환장하는 '호모 폴리티쿠스'(Homo Politicus) 아닌가. 다만 집권 과정이 중요할 터인데, 과거처럼 총칼을 동원하지 않는 한 큰 문제는 아니다.우리나라에서 정말 심각한 대통령병은 두 번째 종류다. 대통령이 된 이후에 걸리게 되는 권력 중독증이다. 다른 중독증보다 백 배나 고치기 어렵다. 당사자가 증세를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설사 안다 해도 치료해줄 의사나 약도 없다. 그리고 이 병의 무서움은 권력자 본인만 아니라 나라까지 거덜 낼 수 있다는 데 있다.대한민국만큼 대통령이 불행한 나라는 없다. 알다시피 역대 대통령 대부분이 쓰디쓴 말로를 맞았다. 대통령병이 낳은 비극이었다. 초대 대통령이 영구 집권을 꿈꾸다 해외로 쫓겨난 게 흑역사의 서막이었다. 그 이후 무려 6명의 대통령이 피살, 자살, 구속, 탄핵, 수감 되는 비운에 처했다. 그나마 YS, DJ 정도가 평탄했다지만 그들도 자식과 측근 비리로 큰 상처를 입기는 마찬가지였다.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대통령 잔혹사다. 역대 대통령들의 비참한 모습은 국가적 망신일 수밖에 없다.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잇따라 구속되자 외신들은 이렇게 조롱했다. "한국 대통령들은 임기 이후 감옥에 가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이런 민망한 경향은 언제쯤 사라질 수 있을까. 우선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부터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문 대통령은 퇴임 후 잊힌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되길 바라지만 앞일은 모를 일이다. 지금까지만 보면 문 대통령의 평온한 노후가 가능할 듯도 싶다. 통치권자의 무능과 독선이 비난의 대상은 될지언정 사법적 판단의 대상은 아니기에. 그리고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청렴한 편인 데다 가족·측근 비리가 크게 드러난 게 없다는 점도 희망적이다. 다만 이 같은 전망은 정권 유지를 전제로 한다. 정권이 바뀐다면 어떻게 될지 누구도 알기 어렵다. 지금 보수진영 내에서 현 정권에 이를 가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런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문 대통령을 편히 쉬도록 내버려 둘지 의문이다. 현 정권이 권력 수단을 총동원해 근근이 틀어막은 문 대통령의 아킬레스건도 물어뜯길 수 있다. 물론 문 대통령과 집권세력은 다가올 위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터. 그렇기에 검찰 장악을 위해 갖은 무리수를 뒀던 것일 수도 있다. 마침내 입법·행정·사법부를 모조리 거머쥐었으나 그래도 불안한 모양이다. 이제 민주당을 돌격대로 앞세워 언론에 총공세를 퍼붓고 있다. 언론중재법이란 재갈로 언론까지 장악할 수 있다고 믿는 걸까. 정녕 모든 언론을 적으로 만들 요량인지 문 대통령도 복심을 밝혀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문 대통령이 외쳤던 공정·정의가 무슨 말인지, 또 잘한 정책이 뭔지를 모르겠다는 국민이 많다. 현 정권은 올 데까지 거의 왔고, 기대할 것도 별로 없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의 남은 임기는 중요하다. 자신과 국민을 위해 올바른 길을 택해 행동할 수 있는 금쪽같은 시간이다. 그리고 사족 같지만 벌써부터 진흙탕 싸움에 한창인 여야 대선 주자들에게도 묻고픈 게 있다. 그들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 뻔한 이유가 아니다. 대통령이 된 후에 불행해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가 정말 궁금하다.허석윤 편집국 부국장허석윤 편집국 부국장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병원 떠났던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700여 명, 복귀 시점 마지날에도 '요지부동'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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