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4·10 필드 속으로] 김순견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해외파병용사 기념공원 건립 공약
김순견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외파병용사 기념공원'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제정된 해외파병기념일에 맞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파병 장병 기념탑과 기념관, 추모비와 공원, 월남파병 자료 전시관 등을 설치·협의하겠다"며 "포항지역에는 해병대를 비롯한 월남전 파병용사들이 아직 많이 생존해 있어 이들을 위한 기념공원을 조성할 경우 해외파병장병들의 선양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포항이라는 지역 특성상 주로 해병 출신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육군 등 타군 출신 해외파병 용사들도 이용할 경우 월남참전전우회, 해병전우회 등을 중심으로 크게 환영 받을 것 같다"고 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김순견 예비후보
2024.01.25
[4.10 필드 속으로] 강성주 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 "산간오지 대전환"
강성주 의성-청송-영덕 국민의 힘 예비후보는 25일 영덕지역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행복지수 전국 최하위와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지역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했다"라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홍보물에 실린 6대 핵심 공약을 설명하면서 "32년 공직생활 동안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 전문가로 한국의 IT산업을 설계해 왔다"며 "그간 산간 오지로 불렸던 우리 지역의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의성이 고향인 강 예비후보는 과학정보통신부 국장, 우정사업본부장, 청와대 행정관, 윤석렬 대선후보 IT 추진본부 상임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강성주 예비후보가 25일 영덕 선거사무소에서 출마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영남일보 DB)
[4·10 필드 속으로] 임종득 영주-영양-봉화-울진 예비후보, 풍기인삼 상인들과 간담회
임종득(영주-영양-봉화-울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영주시 풍기인삼홍삼센터에서 입주업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 예비후보는 "전통산업인 인삼은 품질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품질상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최근 인삼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삼 가격의 안정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인삼 가격 하락이 장기화함에 따라 인삼 농가의 경영 부담이 심화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삼 산업 기반이 약화할 것을 크게 우려된다"며 "인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인삼 산업의 경쟁 촉진 및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공동생산 및 공동마케팅 통한 상인 상생 도모 △인삼 판매 제품 구성의 다양화 △직거래체제 구축 △인삼 경영능력의 확산 및 공유 등을 제시했다. 영주 이산면 운문리 출신인 임 예비후보는 영광중, 청구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고 17사단장, 합참의장 비서실장, 대통령실 국가안보 제2차장 등을 역임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4·10 필드 속으로] 김관하 영주-영양-봉화- 울진 예비후보,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제시
김관하 영주-영양-봉화-울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안으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을 통해 우리 지역과 같은 인구급감 도시에 대해서는 공공기관 이전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영주시 인구는 10만 유지가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고, 봉화는 3만 붕괴가 초읽기 상황"이라며 "현행 혁신도시특별법에 의하면 이전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혁신도시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우리 지역과 같은 인구급감 지역은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라며 "혁신도시가 당초 목표로 한 정책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냉정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주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고 평가받는 김창근 전 국회의원을 언급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와 기업을 알고 중앙에서 풍부한 인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며 "33세의 김창근 의원을 선택해 큰 인물로 키워냈 듯 49세의 김관하를 선택해 큰 정치인으로 키워달라"라고 호소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후보증명사진 김관하 예비후보.
[4·10 필드속으로] 윤종진 포항북 예비후보, 영일만 중심 광역교통 인프라 공약 발표
윤종진 포항북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살맛 나는 세계적인 첨단 융합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영일만 중심 광역교통인프라 체계 재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윤 예비후보는 "포항과 대구 등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영일만 대교의 조속한 건설을 추진할 뿐 아니라 포항~TK신공항 간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선 "철강 중심에서 이차전지·수소·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 중심으로 육성하고, 경북과학고~포스텍~연구소 등 과학 기술 분야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고, 포항 북구 지역에 첨단산업인 지식경제산업에 기반을 둔 신규 국가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윤 예비후보는 국제 항만도시 추진을 위해 "영일만 복합 해양 레저 관광도시를 추진하고, 국제여객터미널 등 영일만항 부두 축조 및 환동해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윤종진 예비후보
[4·10 필드 속으로] 문충운 예비후보 "연일읍에 실리콘밸리 만들겠다"
국민의힘 문충운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가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연일읍에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24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어미들·청심들 일대 120만 평 일대에 제3 섹터 혹은 민간 컨소시엄 방식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가칭 연일실리콘밸리 조성을 추진하겠다"며 "이곳을 포항의 국제화를 위한 첨단산업과 국제정보 도시로 건설하는 등 지역의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전략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연일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5개 프로젝트로는 △국제업무·컨벤션·글로벌 융합캠퍼스 기능의 네트워크 도시지구 △K-콘텐츠·게임·해양레포츠·레저·관광·공원 기능의 콘텐츠·해양관광레포츠 도시지구 이다. 또 △글로벌 벤처타운·주거 기능의 글로벌 벤처 도시지구 △R&D연구소타운·디지털산업·주거 기능의 디지털·연구개발 도시지구 △바이오·헬스 산업기지 기능의 바이오·헬스 도시지구를 제시했다. 글·사진=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문충운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일실리콘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2024.01.24
[4·10 필드 속으로] 우성진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범죄 이력 후보, 스스로 출마 포기해야"
우성진 대구 동구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3일 "22대 총선 출마자 중 범죄 이력이 있는 예비후보는 스스로 사퇴하는 양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깨끗하지 못한 정치와 정치인이 국민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지는 야당의 행태에서 목도해 왔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한 '방탄'으로 국정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동료 시민을 대표하는 인물로, 최우선적으로 깨끗한 몸가짐, 도덕성부터 갖춰야 한다. 22대 국회에는 '깨끗한 정치', '깨끗한 국회의원상'이 반드시 정립돼야 한다"고 했다. 우 예비후보는 "각 정당의 공천에서 당연히 걸러지겠지만, 국민이 표로 심판하기 전이라도 '선당후사'의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우성진 대표 사진1 우성진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2024.01.23
[4.10 필드 속으로] 이영수 영천-청도 예비후보
이영수 경북 영천·청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소멸 대응, 영천 인구 10만 붕괴 위기의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생활 인구'를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 시키고, 법정교부세율도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생활인구 포함△보통교부세 비율을 현재 19.24%에서 24%로 인상 △지방교부세 기준 인구 하향 검토 등을 정책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지역 발전의 불균형과 출산율 저하로 지방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주소 이전 등으로 한계가 있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위해 관련 법률을 개정 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4·10 필드 속으로]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 구미 발전 활성화 방안 1호 공약 발표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는 22일 구미 발전 활성화 방안을 담은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양대 핵심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구미 반도체·방위산업 지원특별법을 제정해 정권과 관계없이 미래 구미 100년을 책임질 구미시 미래 핵심 성장사업으로 지속하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미 통합 신공항특별법 제정으로 신공항 중심의 광역 경제 복합도시로 만들겠다"며 "구미 물 관리특별법 제정을 통해 친환경 관광도시 구미를 만들고, 구미를 넘어 영남의 낙동강 관리를 위한 통합적 체계를 선도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분쟁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았고,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으로 근무하다 사임 후 고향 구미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
2024.01.22
[4·10 필드 속으로] 김대식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김대식 런칭쇼' 개최
김대식 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선거사무소에서 '김대식 런칭쇼'를 열고 제22대 총선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김 예비후보는 "정치인도 하나의 상품으로, 오늘은 '김대식'이라는 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상품을 구매할 때 매장 진열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르듯 저도 여러분께 선택받는 상품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겸손의 정치, 존중의 정치, 올바른 정치로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변화를 만들겠다"며 "차별화된 정치인, 다가가기 쉬운 정치인, 국민을 사랑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산업 기반 조성 △언어, 미래문화, 미래교육을 위한 인터컬쳐럴센터 조성 △수성남부선 도시철도 신설 △지역민 맞춤형 생활체육시설 확충 △빅데이터를 활용한 들안길 르네상스 등 정책을 내세웠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김대식 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선거사무소에서 '김대식 런칭쇼'를 열고 지지자들을 향해 말하고 있다. 김대식 예비후보 제공
[4·10 필드 속으로] 윤종진 예비후보, 청년대책본부 발족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전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대책본부를 발족하는 행사를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배성민 청년대책본부 총괄본부장, 김두형 고문, 김승현 사무국장, 김성창 청년본부장 등 30여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온라인 임명장을 수여했다.윤 예비후보는"국회의원이 되면 새로운 영일만 시대를 위해 현재 지역내 극심한 반목과 갈등을 극복하고 정치·경제·행정이 원팀이 되는 대통합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청년대책본부 임원진 간담회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양극화 심화에 대한 대책, 20대 미래세대와 60대 노년세대간 끼인 청년 및 중년층을 위한 정부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다. 윤 예비후보는 포항에 젊은 층이 두터워질 수 있도록 포스텍 등 대학과 연계한 첨단지식기반 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윤종진 예비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대책본부 발족 행사를 가졌다. 윤종진 예비후보 제공
2024.01.21
[4·10 필드 속으로] 총선 출마 기자회견 및 신공약 발표회
국민의힘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허 예비후보는 이날 구미시 황상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최하는 기자회견에서 오랜 기간 구미 곳곳을 다니면서 만난 수많은 시민 여론과 민원을 최대한 반영한 새로운 공약을 발표한다. 허 예비후보는 △구미시 소규모 축산농가 1천550개소를 3곳으로 모은 원스톱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노령층 일자리 확대로 행복한 노년 보장 △구미농산물시장 첨단화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유치 △선산읍 재래시장 이전 및 단계천 복원 등의 공약 제시 등의 공약을 내놨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허성우 예비후보
[4·10 필드 속으로] 구미갑 이태식 예비후보, 새희망으로 비상하는 구미 공약 제시
국민의힘 이태식 구미갑 예비후보는 21일 '새 희망으로 비상하는 구미 공약으로 다 함께 잘사는 새로운 구미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는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같이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강력한 추진력 지산뜰의 용도를 변경해 33층 컨벤션 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컨벤션 센터 일대는 첨단 IT 및 미래 신성장산업단지를 조성해 세계적인 기업이 참가하는 첨단 IT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라면서 "지산뜰 용도지역 변경이 곧 구미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는 구미시민의 바람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이태식 예비후보
[4·10필드속으로] 최우영 구미을 예비후보 ‘공공병원신설·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구미 비상 프로젝트 4호 공약으로 '공공병원 신설·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올해 11월 양포동에 건립 예정인 '산재 근로자 외래재활센터'와 별도로 종합병원급 공공병원인 경북권역 근로복지공단 병원을 구미에 건립해 공공의료의 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휴일 없이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지역 소아·청소년 거점병원인 구미 강동 달빛어린이병원을 신설해 진료 공백을 막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공공 의료체계 강화와 질 향상을 통해 구미가 '건강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만들겠다"라며 "공공병원(근로복지공단 구미병원·도립 구미의료원) 신설을 통해 구미 공공의료의 질과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함께 구미시민이 질병 치료를 위해 대구·서울 등으로 원정 진료를 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의료환경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최우영 예비후보가 자신의 SNS를 통해 구미 비상 프로젝트 '제4호 공약'을 발표 하고 있다.최우영 에비후보 제공
2024.01.18
[4·10 필드 속으로] 이상길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 2030 청년들과 간담회
이상길 대구 북구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정책 공약에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16일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역 청년 30여 명의 고민과 이 예비후보의 청년 정책을 주제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 청년이 살아가기 적합한 대구시와 북구의 미래비전 △대구 북구가 가진 잠재력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 예비후보는 "북구 청년 인구가 10만명이 넘고, 전체 북구인구의 23.8%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크다"며 "북구를 넘어 대구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을 위해 지역에서도 꿈과 비전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역청년특화정책을 위한 입법에 힘쓰겠다"고 했다. 또 "신공항 시대에 북구는 관문도시로서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도시"라며 "운전면허 시험장, 50사단 이전 후적지 등의 기업형 미래도시, 칠곡경북대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간담회를 시작으로 여성과 아동, 복지 등에 관한 간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이상길 대구 북구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 하는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01.17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원숭이띠 5월 20일 ( 음 4월 13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