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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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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포유 커버 스토리] 영호남 상생 서화 연대기(4) 영남서예의 뿌리...퇴계 영향 단아한 서체가 주류…석재, 파격과 호방함으로 예술로 승화
오늘날 대구경북의 글씨는 신라시대로부터 시작된다. 6세기의 포항 '중성리비'와 충북 적성산성의 '단양적성비', 대구 '무술명오작비'에서 보이는 한자표기의 예서체와 육조풍의 흔적이 있다. 조선 시대에는 조맹부의 송설체가 전기에 대유행을 했다. 안평대군 이용이 대표 서가이다. 중기에는 조선성리학의 대두로 인하여 조선고유색이 나타났다. 봉래 양사언, 고산 황기로, 석봉 한호 같은 대가들의 출현이다. 더불어 퇴계 이황의 단아한 서체는 영남유학의 대표적 서체로 자리 잡는다. 역시 영남의 초서체는 구미에서 살다간 고산 황기로에 의해 잘 정리된다. 이 시기 대구경북의 주류서체는 안동의 퇴계 이황의 영항이 많았고 서원문화를 중심으로 영남선비들은 둥근 원필이 가미된 단아한 서체가 선호되었다. 팔하 서석지(1826~1906)는 대구에 거주한 서가였다. 당시 전주에 거주한 창암 이삼만이 대구약령시에 올 때 서석지를 지도하였다. 서석지의 영향을 받은 석재 서병오는 말년에 밝힌 대로 퇴계 이황의 인품과 서품 그리고 추사 김정희 서법에 영향을 받았다고 직접 알리고 있다.교남 지방 대구는 본격적인 예술로서의 서화는 석재 서병오(1862~1936)를 출발로 삼고 있다. 서병오는 어린 시절부터 추사문하의 대원군 석파 이하응과의 교류로 날렵한 문인화를 그렸다. 중년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몇 년간 주유하면서 상하이 해상파의 오창석, 제백석, 포화, 양보광 등과 친교를 가지며 직접 영향을 주고받았다. 그의 아호가 보여주듯 '석재'는 돌로 만든 집으로 영원히 깨트릴 수 없는 문화예술의 영역이라는 의미처럼 영남지역뿐만 아니라 한국 근대서화사에 거벽으로 우뚝 솟았다. 서병오는 추사가 밝힌 대로 '잘되고 못된 것을 따지지 않는다'라는 불계공졸을 주장하며 파격적이고 호방한 예도의 길을 걸었다. 석재의 애제자로는 긍석 김진만(1876~1933)이라는 독립운동가의 '창엄오가'한 서화가의 출현이다. 대구 반월당 지역에 거주하면서 석재와 함께 수년간 중국을 주유하였다. 대다수 작품은 사군자를 그렸지만 기년과 장소를 쓰지 않고 오직 '긍석'이라는 아호만으로 수결한 것이 특이하다. 경재 서상하(1864~1949)는 서병오와는 동시기로 영남의 대표적 사대부 서화가였다. 1921년에 활동한 경성의 서화협회 정회원에 서병오, 곽석규, 서상하 3명이 함께 출품하고 활동하였다. 문인화 중 매화와 소나무를 잘 그렸다. 또한 전각에 심취하여 독특한 자법과 장법의 문자인과 낙관을 볼 수 있다. 회산 박기돈(1873~1947)은 교남시서화회의 부회장을 역임한 영남의 대표적 서예가였다. 초대 대구상무소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공헌을 하였다. 글씨서체는 청대의 하소기서체에 심취하면서 행초서와 전서체에도 일가견을 가졌다. 현재 계산동에 박기돈 고가의 집이 남아있고 근래에 대구문화재단에서 박기돈의 현창 유묵전을 개최한 바 있다.죽농 서동균(1903~1978) 문인화가는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서화가였다. 석재 문하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서화의 길로 접어들었다. 초기에는 안진경과 하소기체의 영향을 볼 수 있다.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하여 20세 때부터 사군자부문에 명성을 날렸다. 묵법의 섬세함과 농담의 표현으로 대나무와 매화그림에서 세련미 있는 죽농풍의 작품을 선보였다. 죽농의 문하에는 영남서화원의 죽농서단을 중심으로 여전히 서맥을 훌륭하게 전승하고 있다. 때마침 요즈음 DAC대구문화예술회관 30주년기념 '시대의 선구자 특별전'에 죽농 서화 대표작 6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소헌 김만호(1908~1992)는 경북 의성 태생으로 9세 때 창랑 김희덕에게 서예기초를 익혔다. 한국 동란 때 대구로 내려와 상주에서 배운 한의술로 정착하였다. 수성교 방천시장 입구에 상주한의원을 개설하고 봉강서도회를 창설하였다. 안진경 서체가 유행한 시기에 당사대가의 한사람인 유공권 해서체를 기본으로 독특한 소헌 서체를 보여주었다. 당시에 '영남의 해서체는 소헌이다'라고 회자되었다. 일천여 명의 문사들이 소헌학맥의 봉강서파를 만들었다. 1970년 대 지역 최초의 영호남서예교류전을 주관하여 광주의 서예계와 소통하였다. 작고 후 2014년 건축가 아들에 의해 수성구 만촌동에 소헌미술관이 건립되면서 김만호 서도가의 예술정신과 작품세계를 알리고 있다. 현재는 탄생 113주년 기념 '소헌 이 시대에 다시 오다'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김진혁〈석재 서병오기념사업회장·학강미술관장〉600명 이상의 지역 서예인을 배출하며 '봉강서계'를 만든 소헌 김만호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명사급 서예인 25명이 휘호를 보내온 걸 한데 모아 만든 송수병(頌壽屛). 호남의 경우 의재 허백련, 강암 송성용, 남농 허건, 송곡 안규동이 휘호를 보내와 영호남 서화교류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었다. 김진혁〈석재 서병오기념사업회장·학강미술관장〉
[대구FC 미리보기] 37라운드 전북전
대구FC는 28일 오후 2시, K리그1 선두 전북현대모터스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정규 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갖는다. 전북은 지난 35라운드 울산전 승리를 포함한 6연승과 최근 13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떼놓은 당상으로 여겼다. 하지만 지난 경기, 수원FC에 태클을 당하며 험난했던 과거 우승 여정을 반복하고 있다.전북의 남은 상대는 우리와 제주다. 이번 시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제주보다 상대 전적이 2승1패로 우세하고, 주중 대한축구협회(FA)컵 경기로 피로가 쌓인 우리를 상대로 화력을 집중할 것이 뻔하다. 지난 5월 우리에게 당했던 연패의 악몽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김상식 감독은 준비에 소홀함이 없을 것이다.대구는 직전 라운드인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라마스와 안용우, 홍정운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모두 로테이션시키고도 승점 3점을 확보하며 시즌 3위에 한 걸음 다가섰다.이어진 24일 FA컵 결승 1차전에서 귀중한 원정 승리까지 챙겼다. 이병근 감독이 한정된 자원으로 시도한 연속된 승부수가 진가를 발휘하며 지도력에 신뢰를 더하고 있다. 자칫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도 있었지만, 적절한 전력 배분과 과감한 신인 선수 기용으로 팀이 얻을 수 있는 최상의 결과를 만들었다.U-22 대체불가 자원으로 여겼던 이진용이 자신의 부재를 틈타 무혈입성한 김희승과 벌일 루키들의 경쟁이 시즌 말미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프로 데뷔전에서 진가를 선보인 루키 김희승의 깜짝 발탁도 팬들 관심을 받았다. 시즌 두 경기 교체 멤버로 벤치에 앉아 선배들의 선전을 바라보며 응축해 놓았던 욕망을 가감 없이 표출하며 이진용의 빈자리를 말끔히 메웠다.경고 누적으로 정규 리그에서 한 경기를 건너뛴 이진용은 FA컵 결승에서 투지를 발휘하여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자신은 옵션이 아닌 '베스트 일레븐'임을 실력으로 입증했다.리그와 FA컵에 연속 선발 출장한 홍정운, 김재우, 안용우, 라마스의 체력이 걱정되지만, K리그 흥행을 위해 소명을 다해야 하는 우리 선수들이 안방에서 전북의 리그 5연패를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전국의 축구 팬들이 관심을 두는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의 투혼이 발휘된다면 FA컵 우승에 버금가는 가치가 있을 것이다. 모를 리 없는 이병근 감독이 어떤 해법을 펼쳐 보일지 묘수가 궁금하다. 한계 체력에 봉착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부추기는 방법은 '만원 관중'이 유일한 처방이다. 난세에 어떤 선수가 영웅으로 등극할지 이번 일요일이 사뭇 기다려진다.안상영 〈대구FC 엔젤〉안상영 〈대구FC 엔젤〉
[오늘의 운세] 11월 26일 ( 음 10월 2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1월 26일 ( 음 10월 2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 하는 일은 늦어진다, 슬픈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날. 84년생: 과격한 운동은 탈이 따른다 건강 주의하라. 72년생: 이성으로 인한 뒷말들을 조심하라. 60년생: 자신의 긍지나 자존심을 높여야 무던하게 지나간다. 48년생: 소소한 이익은 따르나 무리하면 탈 생긴다. <소띠(丑)>97년생: 상대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85년생: 예의를 갖춰야 대접받는다. 73년생: 내 것이 전부는 아니다, 상대 것도 존중하라. 61년생: 펼친 일을 정리하라, 길이 보인다. 49년생: 나를 지원해 주는 이 곁에 있다, 힘을 내라. 37년생: 새롭게 도전하라, 즐거움도 온다. <호랑이띠(寅)>98년생: 내것 아니면 마음에 두지 말라. 86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막힌 것을 해결하는 날. 74년생: 내 의견을 숨기고 상대의 말을 들어라. 62년생: 전진하고 싶지만 다리가 불편하다. 50년생: 앞에 있는 자신의 것도 못 찾는다. 38년생: 기대해도 좋은 날, 원하는 것이 순조롭다. <토끼띠(卯)>99년생: 남에게 이용당하지 말라, 의도치 않은 행동 주의. 87년생: 나의 실수로 남에게 피해 끼칠 수 있는 날. 75년생: 가족 간의 신뢰가 최우선이다, 대화로 풀어라. 63년생: 안전 운전하라. 51년생: 부끄러운 모습은 보이지 말라. 39년생: 마음의 갈피를 빨리 잡아야 하는 날. <용띠(辰)>00년생: 부실한 치아는 병원을 찾아 치료부터 해야 한다. 88년생: 본인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라. 76년생:신경성 스트레스는 절대 피해야 한다. 64년생: 한 가지만 원한다면 무리 없이 진행된다. 52년생: 의외의 금전이 들어오는 날. 40년생: 원하는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날. <뱀띠(巳)>01년생: 본인의 주장만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 89년생: 일보전진을 위해 일보 후퇴하라. 77년생: 욕심 부리면 공든탑 무너진다. 65년생: 야간에 특히 안전 운전하라. 53년생: 오늘은 듣는 일에 열중하면 만사 편해지는 날. 41년생: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날. <말띠(午)>90년생: 본질적인 변화는 기대하지 말라, 속변화를 가져라. 78년생: 조급하지 않게 진행하면 도움받을 수 있는 날. 66년생: 여행은 불리하다, 다음으로 미뤄야 유리하다. 54년생: 실속없는 날, 모든 일에 실속을 찾아야 한다. 42년생: 예상이 어긋난다, 투기는 불리하게 되는 날. <양띠(未)>91년생: 마음이 흔들린다, 안정을 우선으로 해야 하는 날. 79년생: 남들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 노력을 보여야 한다. 67년생: 금전의 정리는 철저히 하라, 불리해질 수 있다. 55년생: 가정사에 기쁜 소식 온다, 기대하라. 43년생: 속임수 있다, 친구의 말이라도 가려야 한다. <원숭이띠(申)>92년생: 하나를 해결하면 또 하나가 나타난다, 꼼꼼히 따져라. 80년생: 실속 없는 일에 매이지 말아야 한다. 68년생: 무던하게 지나가고, 집안에 좋은 일 생기는 날. 56년생: 원하는 것이 점차 풀려간다, 기대해도 좋다. 44년생: 객지에서 중요한 물건을 분실할 수 있는 날이다. <닭띠(酉)>93년생: 헛소문을 믿지 말라, 오해 생긴다. 81년생: 생각지 못한 일로 맘 상하는 일 생긴다, 무엇이든 정리하라. 69년생: 실속 있는 일을 하고 안 해도 되는 일은 정리하라. 57년생: 기대한 것은 이루어진다, 지나친 욕심은 무리다. 45년생: 실수로 금전상의 손해가 볼수 있는 날. <개띠(戌)>94년생: 새로운 것을 선택하라, 단 하나만 택하라. 82년생: 순풍에 돛단 모습이다, 바람이 부는 대로 가라. 70년생: 능력 밖의 일이라면 욕심내지 말아야 한다. 58년생:실을 바늘허리에 매고 사용할 수 없다, 절차를 지켜라. 46년생: 자신이 노력한 결과를 남이 얻어가는 형상. <돼지(亥)>95년생: 뜻을 같이하는 사람을 만난다, 힘을 키워라. 83년생: 의견이 맞지 않으면 한 번 더 생각하고 양보하라. 71년생: 능력밖의 일은 욕심 부리면 화근이 된다. 59년생:작은 불편함도 참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라. 47년생: 평소 마음에 둔일은 새로운 각오로 출발해 보라. 죽평철학원 이경묵
[오늘의 운세] 11월 25일 ( 음 10월 21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1월 25일 ( 음 10월 21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 기존의 답보다 새로운 답을 찾아야 되는 날. 84년생: 속임수 주의, 문서계약에 불리함 따른다. 72년생: 본인의 판단보다 가족의 의견을 따르면 후회 없다. 60년생: 편법을 구하면 돌아서서 후회한다. 48년생: 신속하게 움직여 반응하라, 답은 서둘러야 한다. <소띠(丑)>97년생: 원하는 것이 앞에 있어도 욕심은 줄여라. 85년생: 어른의 의견을 따라야 하는 날. 73년생: 허세를 피하고 지출을 줄여라. 61년생: 찾는 답은 주변에 있다, 천천히 찾아라. 49년생: 약간의 손실이 있어도 다음을 생각하라. 37년생: 알러지 주의, 음식으로 인한 탈 조심. <호랑이띠(寅)>98년생: 기대하는 일은 어렵지만, 의외의 기회가 따라온다. 86년생: 늦어지기는 할지라도 된다. 74년생: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겹쳐 온다. 62년생: 본질을 찾아야 유리하다, 주변에 답 있다. 50년생: 동남 간에서 귀인이 온다 맞이하라. 38년생: 넘침 없는 행동과 말을 아껴야. <토끼띠(卯)>99년생: 신속하지 못하다고 등 돌리지 말고 계속하라. 87년생: 눈앞에 두고도 찾지 못한다. 75년생: 구설이 따르면 항변하기보다 기다려라. 63년생: 교섭은 두세 번 지나야 이뤄진다. 51년생: 음식을 가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39년생: 새로운 것을 찾지만 변화는 없는 날. <용띠(辰)>00년생: 계획 없는 지출은 피해야 하는 날. 88년생: 피부질환이나 음식물 알러지 주의. 76년생: 삼각관계의 대립이면 한 발 물러서라. 64년생: 겸손이 필요하다, 한 발 물러서야 좋다. 52년생: 기대하는 일은 점차 풀려 나온다. 40년생: 잔병이라도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하는 날. <뱀띠(巳)>01년생: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가져보라, 기회 온다. 89년생: 지나치지 않게 행동하라. 77년생: 무엇이든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65년생: 음식을 잘 가려 먹어야 하는 날. 53년생: 손아랫사람과 의견을 맞춰 보라, 득이 따른다. 41년생: 자신의 생각이 빛을 발하는 날. <말띠(午)>90년생: 자신의 판단을 믿고 진행하라. 78년생: 허리 아래 건강을 주의해야 하는 날, 낙상의 탈도 생길 수 있는 날. 66년생: 눈앞의 일로 판단하지 말고 배경을 생각하라. 54년생: 아랫사람의 뜻을 따르는 것이 유리. 42년생: 지난일 잊고 오늘의 일에 기준을 잡아야 실수 없다. <양띠(未)>91년생: 가뭄 끝에 단비 온다, 막힘도 풀려 나오는 날. 79년생: 성실함을 내세워야 인정받고 풀린다. 67년생: 공과 사를 구분하라, 개인적인 욕심은 보이지 말아야. 55년생: 말 못할 고민이라도 친구에게 표현하라. 43년생: 뜻대로 진행하라, 마음먹은 일은 무리없이 따라준다. <원숭이띠(申)>92년생: 친구의 말도 한 번 더 생각하고 판단하라. 80년생: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된다, 욕심은 금물. 68년생: 장거리 이동은 불리하다, 출장은 동행이 유리하다. 56년생: 두가지 일에 욕심부리지 말라, 하나만 선택하라. 44년생: 잔칫집, 상갓집, 사람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닭띠(酉)>93년생: 하고 싶은 일은 점차 구할 수 있다, 준비하라. 81년생: 이성으로 인한 구설이 생길 수 있으니 오해보다는 이해하라. 69년생: 이유없이 불편한 일이 생기는 날, 행동 주의. 57년생: 인정은 베풀어야 할 상대에게만 따른다. 45년생: 이동은 피하라, 금전적 손실이 생기는 날. <개띠(戌)>94년생: 변명보다 솔직함을 보여야 인정받을 수 있다. 82년생: 성급한 판단은 실수를 만든다, 신중히 결정하라. 70년생: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 시간 지나면 극복된다. 58년생: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크다. 46년생: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 이기심을 없애라. <돼지(亥)>95년생: 가정사에 기쁨 있다. 작은 금전도 들어오는 즐거운 날. 83년생: 내 주장을 밀고 나가라, 믿음을 가져라. 71년생: 변화에 따라 마음이 흔들린다, 안정이 필요. 59년생: 작은 일이라고 가볍게 지나치지 말라, 진중하라. 47년생: 말다툼은 절대 피하라, 감정까지 상한다. 죽평철학원 이경묵
[오늘의 운세] 11월 24일 ( 음 10월 20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1월 24일 ( 음 10월 20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마음이 바람에 흔들리듯 안정이 어려운 날. 84년생:장거리 이동은 미뤄라, 상가집 방문은 피하라. 72년생:무모한 도전은 피하라, 실패하면 회복 어렵다. 60년생:순리대로 나가야 골치 아픈 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 48년생:금전의 분쟁이 생기면 해결이 어려워진다. <소띠(丑)>97년생:당장의 이익보다 뒤에 이익이 크다. 85년생:휴식을 취함이 능률 높이는 방법이다. 73년생:내 판단보다는 지인의 조언을 참고할 것. 61년생:매사 편히 생각하고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라. 49년생:길 멀고 마음 급하다고 뛰지 말라. 37년생:불편함에 집착 말라, 풀린다. <호랑이띠(寅)>98년생:지인과 오해 생기면 비켜가라. 86년생:사소한 불편도 마음의 상처로 온다. 74년생:자녀의 일로 기쁨 생길 수 있는 날, 같이 기뻐하라. 62년생:땀 흘린 결과가 보이는 날. 50년생:문서 계약은 다음날로 미뤄야 유리해진다. 38년생:불편한 오해 생기면 빨리 풀어라. <토끼띠(卯)>99년생:이익은 작지만 행복은 충만하다. 87년생:큰 수익은 무리이나 작은 이익은 따른다. 75년생:농담은 피하라, 말로서 상대를 불편케 할 수 있는 날. 63년생:본인의 기준으로 평가 말라. 51년생:숨기는 속내가 있다, 한 번 더 주의하라. 39년생:지혜를 발휘하라 득이 따른다. <용띠(辰)>00년생:사소한 말 다툼에는 져주는 것이 좋다. 88년생:기다리는 연락이 늦다, 조급해 말라. 76년생:분실물 생길수 있어 물품을 관리하라. 64년생:말로 하는 약속이라도 꼭 지켜야 한다. 52년생:능력 이상의 것은 원하지 말라. 40년생:본인의 일이면 무리 없이 진행된다. <뱀띠(巳)>01년생:능력 이상의 이익이나 기쁨이 따르는 날. 89년생:금전은 다소 시간이 지나야 해결된다. 77년생:시간이 지나 후회 할 일은 만들지 말라. 65년생:시간이 지나야 모든 것이 해결 되는 날. 53년생:분위기에 휩쓸리지 말라. 41년생:사소한 일로 말싸움이 생기니 주의하라. <말띠(午)>90년생:대인관계에 신중히 대응해야 불리함 피할 수 있다. 78년생:마음에 있는 일은 진행함이 유리하다. 66년생:상대와 뜻이 같지 않아 다툴 수 있는 날. 54년생:중요한 물건이나 귀중품을 잊을 수 있어 주의하라. 42년생:지금 당장 불리해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극복된다. <양띠(未)>91년생:여행은 불리하다, 가까운 곳이면 무방하다. 79년생:뒷말이 만들어진다, 말과 행동을 주의하라. 67년생:그림의 떡, 될 듯한 일도 욕심 내면 무리. 55년생:혼자서 생각하기 보다 대화를 통하는 것이 현명. 43년생:사적인 이익보다 공적인 일을 한다면 유리한 날. <원숭이띠(申)>92년생:적당한 지출 해야 그 만큼의 금전이 들어온다. 80년생:예술이나 종교에 관한 일이면 실력 발휘 한다. 68년생:스트레스로 위장의 장애가 따를 수 있는 날.56년생:남의 일에 나서다가 문제가 커지는 결과 온다. 44년생:모든 일에 속전속결의 마음으로 도전해야 한다. <닭띠(酉)>93년생:남의 말에 귀를 열고 신중히 생각해야 좋은 답 얻는다. 81년생:속내를 밖으로 보이지 말라, 지금은 감춰야 유리하다. 69년생:가족 간 갈등 생기는 날, 후일을 생각해야 한다. 57년생: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과정을 중시해야 한다. 45년생:건강상 무리가 생길 수 있는 날. <개띠(戌)>94년생:가족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고집 부리지 말라. 82년생:등산 또는 높은 곳을 피해야 무리 없다. 70년생:타인의 의견을 참고하라, 말 속에 답이 있다. 58년생:곁에 있는 친구가 귀인이다, 조언을 들어라. 46년생:잘 된다고 욕심 부리면 보이지 않는 손해가 생긴다. <돼지(亥)>95년생:적극성 필요, 단 주변 경계는 해야 한다. 83년생:장거리 운전은 주의, 피로를 조심해야 하는 날. 71년생:진행 중인 일은 한번만 되짚어야, 미비함이 보인다. 59년생:머리 속의 계획은 무조건 진행하고 볼일이다. 47년생:언쟁을 주의하라, 집안일이나 밖의 일도 같다. 죽평철학원 이경묵
[기고] 살아 있는 공약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살아있는 공약 개발은 책상에서 머리로 공약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서 집단지성으로 공약을 개발하는 것이다. 전문가, 청년, 시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직접 물어 보고 원천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였다. 10년 후 이상적인 대구경북의 미래상과 이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대선 공약에 대하여 질문하고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현장의 목소리를 잘 분석하는 방법이 데이터 편집과 입력의 과정을 거치지 않는 빅데이터 분석(Big Data Analsys)이다. 응답자의 텍스트 데이터는 개방형 질문(Open Question)에 대하여 자유롭게 응답한 문구(Document)로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 텍스톰(TEXTOM)을 사용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였다. 빅데이터 분석은 생각나는 대로 기술한 거친 문장으로 부터 단어를 추출하여 현황을 확인하고 의미단어의 상관관계를 통해 가치를 추출하는 방법이다. 빅데이터의 핵심적 가치는 단어 빈도수(Term Frequency)를 통해 관심도를 확인하고 일정한 패턴을 찾을 수 있고 통찰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는 응답자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데이터화하여 빅데이터 분석 방법인 텍스트마이닝(Textming)과 시맨틱네트워크분석(Semantic Network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텍스트마이닝을 먼저 실시한 것은 수집한 데이터가 텍스트이기 때문이다. 텍스트마이닝은 텍스트 데이터를 정제하고 전처리하여 데이터에서 의미가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방법이다. 텍스트는 현실에 대한 사람들 인식을 글로 표현한 것으로 맥락적으로 이해하면 사람들의 관심과 인식, 태도 등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데이터의 특성과 이슈에 대한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살아있는 공약 개발을 위해 응답자들이 대구경북 미래상과 이를 위한 대선 공약을 표출한 주요 단어들을 추출하고 빈도수(TF)와 응답자수를 고려한 빈도수(TF-IDF)를 확인하였다. TF와 TF-IDF 값이 높은 단어를 통해 대구경북의 미래상과 대선 공약의 범주를 추정할 수 있다. 다음으로 시맨틱네트워크분석(SNA)은 대상이나 주제에 대한 응답자의 의미망으로 텍스트마이닝을 통해 추출한 주요 단어들의 행렬(Matrics)로 연결 상태를 확인하여 의미의 구조를 찾아낸다. 먼저 전체 네트워크를 통해 네트워크의 특성을 파악하고 주요 단어들 중에서 중요도가 높은 단어를 찾아낸다. 대구경북 미래상과 대선 공약에서 중요도가 높은 단어가 무엇인지 확인하여 공약 개발을 위한 의미단어가 무엇인지 찾아낸다. 그 다음에는 담론분석을 통해 대구경북 미래상과 대선 공약 의미단어 네트워크에서 담론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담론분석은 구조적 등위성으로 묶여 있는 단어들을 통해 담론을 추정하는 칸커(ConCor)분석을 실시하였다. ConCor분석은 단어들 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구조적 등위성 분석을 하는 기술이다. 대선 공약의 큰 범주를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일자리, 청년정책, 산업구조, 지역균형발전 등의 거대 담론을 확인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문가, 청년, 시도민이 원하는 대구경북의 미래상을 확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선 공약의 주요 범주들을 도출하였다. 기존 정책이나 발전 계획에 따라 현안 해결식 대선 공약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현장의 집단지성으로 대구경북 미래상을 위한 공약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다. 살아있는 공약 개발은 대선을 실질적인 대구경북 발전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전채남<더아이엠씨 대표>전채남 더아이엠씨 대표
[오늘의 운세] 11월 23일 ( 음 10월 19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1월 23일 ( 음 10월 19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변화하면 결과가 나빠진다, 바꾸지 말라. 84년생:무엇이든 빨리 판단하고 빨리 진행해야 막힘 없다. 72년생:매사 불편함 생기면 자신이 양보해야 불편 없다. 60년생:중재자 내세우면 계약이 빨라질 수 있다. 48년생:종교 관련의 일이면 만사 편안하게 진행된다. <소띠(丑)>97년생:금전은 나이 많은 여성에게 부탁하라. 85년생:충분한 계획과 지혜를 갖춰야 하는 날. 73년생:작아도 만족하라, 10% 부족한 날. 61년생:약간의 지출과 수입이 같이하는 날. 49년생:지금에 만족하라, 불만은 감춰라. 37년생:말을 아껴야 한다, 지나침이 없어야 한다. <호랑이띠(寅)>98년생: 건강 챙겨라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날 답답하다. 86년생:불성실함이 큰 손해를 만들 수 있다. 74년생:사소함도 잘 챙겨야, 실수로 놓칠 수 있는 날. 62년생:가슴 뻥 뚫릴 일 생긴다. 50년생:중도에 포기 말고 끈기를 가져라. 38년생:매사 유비무환, 대비책 세워두라. <토끼띠(卯)>99년생:작은 것이라면 봉사하는 마음으로. 87년생:건강에 무리 있다 피곤하면 병원을 찾아라. 75년생:풀릴 듯 막힘은 시간 지나면 해결된다. 63년생:정성을 다하여 전진하면 큰 일도 성취. 51년생:훗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39년생:작은 것으로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용띠(辰)>00년생:목표를 낮춰라 80%만 기대해야 하는 날. 88년생:자만은 실패를 부른다, 겸손하라. 76년생:에 무리 생기면 가까운 병원 찾아라. 64년생:가벼운 운동으로 안정 찾아라. 52년생: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판단해야 한다. 40년생:물욕이 앞서면 사람을 잃을수 있다. <뱀띠(巳)>01년생:일장일단이 있다, 한번 더 생각해야 후회 없다. 89년생:인내심이 필요하다, 침착하라. 77년생:문서 관계는 꼼꼼히 따져야 한다. 65년생:지나침 없어야 한다, 넘치면 손해. 53년생:지출에는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한 날. 41년생:오래 고민하지 말고 빨리 결정하라. <말띠(午)>90년생:노력이 따라야 즐거움도 따라주는 날. 78년생:금전의 불편이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야 해결된다. 66년생:새로운 생각으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아이디어를 발휘하라. 54년생:예의를 갖춰라, 매사 중요한 고객이라 생각하라. 42년생:공감하고 협력해야 얻을 수 있다. <양띠(未)>91년생:선입견으로 판단하지 말고, 매사 겪어보고 판단하라. 79년생:대인관계를 원활히 하라, 심적 불편은 잊어라. 67년생:금전의 분쟁은 작은 곳에서 틈이 생긴다. 55년생:막힘도 순리대로 나가면 무엇이든 순조롭게 된다. 43년생:노력보다 이익이 적어도 실망하지 말라. <원숭이띠(申)>92년생:지출과 수입이 원활, 아껴야 내일이 밝다. 80년생:실물은 늦게 서야 내 손에 돌아올 수 있다. 68년생:새로운 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주변의 힘을 빌려라. 56년생:마음이 앞서면 곤란해진다, 늦어도 조급해 하지말라. 44년생:남의 일로 움직이면 곤란 따른다. <닭띠(酉)>93년생:여유를 가져라, 변화나 새로운 일은 순조. 81년생:무모한 운동이나 산행은 절대 피해야 무리가 없다. 69년생:원하는 이상의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는 날. 57년생:마음의 안정이 어려운 날, 감정을 감춰라. 45년생:주변과 마찰 생길 수 있지만 큰소리는 피해야 한다. <개띠(戌)>94년생:좋은 일이 겹쳐온다, 매사 적극적이면 행복이 온다. 82년생:솔직함이 다 통하는 것이 아니다, 실력을 감춰라. 70년생:남의 실수로 날아간 화살이 나를 향한다. 58년생:벌여둔 일은 하나로 정리해야 이롭다. 46년생:좋은 일과 소식이 있는 날, 즐거움이 따라온다. <돼지(亥)>95년생:새로운 취미라도 즐겨라, 지나친 운동은 피하라. 83년생:가족 간에 즐거운 대화를 하라, 묵은 감정도 풀린다. 71년생:하는 말은 칭찬인데 흉으로 들려 오해가 생긴다. 59년생:실수가 있더라도 끝까지 도전하면 얻는다. 47년생:뜻하지 않은 일로 우여곡절 있다. 죽평철학원 이경묵
[오늘의 운세] 11월 22일 ( 음 10월 18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1월 22일 ( 음 10월 18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 남 일에 명분 찾지 마라, 실속 없어진다. 84년생: 집안의 주인은 여성이다, 무조건 따라가야 허물 없다. 72년생: 긴장하지 말라, 건강 걱정 없다, 가까운곳에 산보하라. 60년생: 집안일 외엔 손대지 말라, 심신이 피곤해진다. 48년생: 손으로 하는 일은 무엇이든 순조롭다. <소띠(丑)>97년생: 이성의 방해가 숨어 있는 날. 85년생: 잡생각은 피하라, 일에만 전념하라. 73년생: 힘이 들땐 잠시 쉬어가도 좋은 날. 61년생: 본인의 힘으론 무리, 일할 사람을 구하라. 49년생: 사소한 오해라도 풀어야 넘어가는 날. 37년생: 가족 나들이라면 즐거움 가득하다, 즐겨라. <호랑이띠(寅)>98년생: 이성 간의 말 다툼 주의하라. 86년생: 본인이 아는 만큼만 도움을 줘야한다. 74년생: 보이지 않는 본질을 파악하라. 62년생: 즐겁고 편안한 하루, 자신을 즐겨라. 50년생: 몸에 이로운 음식을 찾아 원기를 회복하라. 38년생: 남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 괜한 오해만 생긴다. <토끼띠(卯)>99년생: 남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 받을수도. 87년생: 순박한 것은 좋지만 어리석지는 말라. 75년생: 고민은 시간이 해결해 주니 걱정 말라. 63년생: 가족과 의논하라, 걱정은 단시간에 해결. 51년생: 미리 대비해 부족함 없게 하라. 39년생: 목소리 높여도 자신의 의견을 비껴간다. <용띠(辰)>00년생: 능력 밖의 일은 마음에도 두지 말라. 88년생: 피곤하면 휴식을 취하라, 마음에 안정이 최선. 76년생: 동료와 마찰은 피해야 한다. 64년생: 아랫사람과 마찰은 피하라, 허물로 돌아온다. 52년생: 달콤한 말은 약간의 경계가 필요. 40년생: 고민보다 해결에 마음을 보여라. <뱀띠(巳)>01년생: 긴장은 하되 서두르지는 말아야 만사 순조롭다. 89년생: 노력은 하지만 조건이 맞지 않는다. 77년생: 천천히 나아가야 유리하다. 65년생: 행운은 성실한 마음에서 나온다, 즐겨라. 53년생: 본인이 아니라도 힘든 일 할 동료가 있다. 41년생: 상대의 의견도 수렴해야 한다. <말띠(午)>90년생: 언쟁은 피할 것, 이성이면 큰 소리 따른다. 78년생: 본인의 주장도 옳지만 상대 의견도 들어야 한다. 66년생: 운전은 주의해야 한다, 일은 느낌대로 진행하면 길. 54년생: 본인이 올바르게 가야 아랫사람이 따라간다. 42년생: 가까운 곳이나 먼 곳이나 이동은 불리하다. <양띠(未)>91년생: 마음 먹은 일은 중간에 포기하지 말라. 79년생: 뜻한 대로 순조롭다, 단 상갓집은 피함이 좋다. 67년생: 전진은 무리 따른다, 한발 물러남이 좋다. 55년생: 통하려면 진실함을 보여야 상대가 알아준다. 43년생: 누군가의 도움이 있을 때 표현을 해야 상대가 안다. <원숭이띠(申)>92년생: 눈앞에 있지만 손에 잡히지 않아서 답답하다. 80년생: 휴식을 취하라, 질병은 아니지만 피로하다. 68년생: 친구나 동료의 의견을 수렴하면 기회가 온다. 56년생: 수입과 지출이 많다, 계획을 세워 지출하라. 44년생: 주변의 귀인 도움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날. <닭띠(酉)>93년생: 예절은 기본 오늘은 차례를 잘 지켜야 한다. 81년생: 몸으로 하는 일은 다칠 수도 있다 조심하라. 69년생: 가족 여행이면 즐겁다, 장기간은 불리. 57년생: 금전은 순조롭지만 이동은 불리한 날, 안전 운전하라. 45년생: 유혹이 있다, 상대를 잘 알아야 대응할 수 있는 날. <개띠(戌)>94년생: 시야를 넓혀라, 지나치게 자신의 분야만 집착하지 말라. 82년생: 집안에서 용쓰지 말고 가까운 곳을 산책하라. 70년생: 새로운 일을 접하면 혼자서 결정하지 말라. 58년생: 다음을 위해 원기를 보충해야 하는 날. 46년생: 주변에 봉사하고 자신에게 열정 가져라. <돼지(亥)>95년생: 뜻이 있다면 전진하라, 행운도 따르는 날. 83년생: 이성으로 인한 마찰이 생긴다, 주의해야 한다. 71년생: 쉬엄쉬엄 즐겨라, 남의 일은 관여하지 말아야. 59년생: 열정으로 밀고 나가면 막힘 없이 순조로운 날. 47년생: 기쁜 소식 접하고 즐거움 따른다, 무리 없는 날. 죽평철학원 이경묵
[오늘의 운세] 11월 20일 ( 음 10월 16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1월 20일 ( 음 10월 16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 주변의 유혹도 극복해야 하루가 편안해진다. 84년생: 많은 말들이 다 옳은 말은 아니다, 걸러야 한다. 72년생: 물러남도 전진의 한 방편이다, 무리 있다. 60년생: 목적과 다른 쪽을 향하고 있다, 수정하라. 48년생: 갈등 말라, 처음 정한 것을 변경하면 난관에 빠진다. <소띠(丑)>97년생: 주변의 도움이 절실하나 지금은 혼자. 85년생:답 없는 일엔 새로운 사람을 앞세워라. 73년생: 때가 아니다, 자신의 일만 생각하라. 61년생: 금전융통은 불편하나 활동은 왕성하다. 49년생: 사소한 일이라도 속전속결 해야 한다. 37년생: 정당한 방법이라면 무리 없다. <호랑이띠(寅)>98년생: 이성의 시비로 마음이 불편해진다. 86년생: 윗사람과 화합은 어렵지만 노력하라. 74년생: 목적 없는 주장은 피하라, 자존심 무너진다. 62년생: 협동의 기운으로 밀고 나가라. 50년생: 지금보다 다음의 기운이 좋다. 38년생: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야 한다, 건강상. <토끼띠(卯)>99년생: 말을 아껴야 하는 날, 쉬운 게 없다. 87년생: 고민보다 일에 대한 검토를 하라. 75년생: 장거리 운전 중에 휴식을 취해야 무리 없다. 63년생: 사소한 속임수가 마음을 상하게 한다. 51년생: 마찰을 피하라, 행동으로 표현 말라. 39년생: 믿는 만큼 실망도 따르는 날. <용띠(辰)>00년생: 금전 문제는 친한 친구라도 피하라. 88년생: 나의 노력이 상대의 공이 된다. 76년생: 들리는 소리에 반응하지 말라, 헛소문이다. 64년생: 스스로 만든 고민, 어려워 말라. 52년생: 자식 문제는 자식에게 맡겨 둬야 하는 날. 40년생: 고지가 바로 눈앞에 있다, 노력하라. <뱀띠(巳)>01년생: 재치로 어려움 극복할 수 있는 날. 89년생: 달려도 제자리, 마음만 급하다. 77년생: 금전 문제는 가족과 의논해야 해결 본다. 65년생: 피곤하면 쉬어라, 과로 주의. 53년생: 여행 중이면 돌아오고 여행 전이면 다음으로 미루라. 41년생: 기관지 질환이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말띠(午)>90년생: 남을 인정해야 본인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 78년생: 상대의 뜻이 무엇인지 빨리 간파해야 쉽다. 66년생: 주변의 도움으로 득을 볼 수 있다, 내가 주인공이다. 54년생: 작은 허물로 불편을 만들지 말라, 많은 것을 잃을 수도 42년생: 잠시 멈춰 진행할 일을 검토해 보라. <양띠(未)>91년생: 고마운 마음은 표현을 하라, 상대가 알도록. 79년생: 생각을 해야 하는 일이면 순조롭다, 상갓집은 피하라. 67년생: 앞으로 나가기보다 현재의 자리 유지가 더 실속 있다. 55년생: 진실이 통하려면 절실함을 보여라. 43년생: 변화가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지금은 불리. <원숭이띠(申)>92년생: 이성 간의 마찰, 양보해야 피할 수 있다. 80년생: 낮은 곳을 선택하라, 높은 곳은 불편함이 계속된다 68년생: 기대치에 못 미쳐도 만족을 하라. 56년생: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야 아랫사람이 따라온다. 44년생: 마음의 불신이 생기면 모든 것이 불편해진다, 의심을 말라. <닭띠(酉)>93년생: 다음을 위해 원기를 회복해야 한다, 휴식을 취하라. 81년생: 앞만 보면 시야가 좁아진다 주변을 둘러보라. 69년생: 감당할 수 있는 행동만 해야 한다. 57년생: 새로운 선택을 하려면 가족의 동의를 구해야. 45년생: 집안에서 용쓰지 말고 밖으로 나가 힘을 사용하라. <개띠(戌)>94년생: 목소리를 낮춰라, 지금은 옳은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82년생: 순수함이 장점이긴 하나 어리석음도 함께 따른다. 70년생: 고민하지 말라, 시간이 지나야 매듭이 풀린다. 58년생: 미리 대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라. 46년생: 남의 일에 관여말라, 상처받을 수 있다. <돼지(亥)>95년생: 소문은 소문일 뿐 직접 보지 않았으면 믿지 말라. 83년생: 한 번 더 연락을 취하면 상대가 감응한다. 71년생: 능력 이상 바라지 말라, 방해자가 앞에 있다. 59년생:준비 없인 오는 기회도 못 잡는다, 철저히 준비하라. 47년생: 요란해도 실속 없다, 자신있게 전진해야 한다. 죽평철학원 이경묵
[오늘의 운세 ]11월 19일 ( 음 10월 15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1월 19일 ( 음 10월 15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 지인의 조언에 귀 열어라, 들어야 도움된다. 84년생: 운전 주의하라, 적당한 방어 운전을 하라. 72년생: 천천히 생각하고 판단 또한 조급하게 생각지 말라. 60년생: 중요한 물건은 본인이 챙겨야 한다, 실물 주의. 48년생: 처음 목적은 시간이 갈수록 달라진다, 집중하라. <소띠(丑)>97년생: 주장은 숨겨라, 상대의 뜻을 검토하라. 85년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의 가져라. 73년생: 욕심은 무리, 지금도 충분하다. 61년생: 생각하고 말해야 허물이 없다. 49년생: 아랫사람의 불편함을 돌봐줘야, 어른다워진다. 37년생: 노력의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 <호랑이띠(寅)>98년생: 행운 온다, 능력을 키워야 얻는다. 86년생: 지나침 없는 욕심이면 즐거운 날. 74년생: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날. 62년생: 스쳐지나간다, 기회는 잡아야. 50년생: 작은 돈 들어온다, 힘에 부치는 운동, 등산은 피하라. 38년생: 답은 얻었지만 충분하지 않은 날. <토끼띠(卯)>99년생: 취미나 재미에 집착하지 말라. 87년생: 마음과 달리 중용을 지켜야 하는 날. 75년생: 무리한 지출은 피해야 한다. 63년생: 혼자는 무리 동업, 협력을 기대하라. 51년생: 제자리를 지키면 허물 없다, 움직이면 손해 있다. 39년생: 음주는 피하라, 취하면 불편함 따라온다. <용띠(辰)>00년생: 고민은 친구와 의논하라. 88년생: 친한 친구나 동료와 술 한 잔 하라. 76년생: 오후보다 오전이 무엇을 해도 편하다. 64년생: 어른다움은 마음과 지갑을 열어 베품으로 시작한다. 52년생: 지혜를 모아야 답을 얻는다. 40년생: 나의 노력에 비해 상대는 감응하지 않는다. <뱀띠(巳)>01년생: 현실적인 부분을 따져라, 취해야 잡는 것이다. 89년생: 듣기 좋은 이야기엔 속내가 있다. 77년생: 지위는 따르나 능력이 모자란다. 65년생: 만족하지 못해도 부족함은 없는 날. 53년생: 주변의 방해로 집중이 어렵다, 신중하라. 41년생:주변을 살펴라 내 힘을 원한다. <말띠(午)>90년생: 즐거운 일도 적당히, 지나치면 건강에 무리. 78년생: 본인의 생각도 중요하나 남의 의견도 들어보라. 66년생: 원하는 만큼은 아니라도 이익 따른다. 54년생: 말 가려라, 편한 대화라도 오해할 수 있다 42년생: 어린 상대라도 존중하라, 이성으로 인한 다툼 주의. <양띠(未)>91년생: 전문적인 일 아니면 다음으로 미뤄라. 79년생: 오해 생기면 기다려라, 해결하려 하면 더 불편해진다. 67년생: 자가운전 출장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55년생: 명분 있는 일이면 허물 없다, 나아가야 하는 날. 43년생: 남에게 의존하지 말고 내가 할 일은 스스로 해야 한다. <원숭이띠(申)>92년생: 정신적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야 한다. 80년생: 가까운 지인이라도 적당한 거리를 둬야 하는 날. 68년생: 민망하지만 남을 돕다 책임질 일 따라온다. 56년생: 절대 허세 부리지 말라, 오는 복도 놓칠 수 있다. 44년생: 민망하지만 남을 돕다 책임질 일 따라온다. <닭띠(酉)>93년생: 호기심은 접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접근해야 무리 없다. 81년생: 능력껏 노력하라, 이상의 것을 원하면 손해. 69년생: 동료나 친구의 믿음을 의심치 말라. 57년생: 최고보다는 차선책을 기대하라, 무리 없는 날. 45년생: 마지막까지 주의를 기울여야 실수하지 않는다. <개띠(戌)>94년생: 인연의 운이 따른다, 만남을 소중히 해야 하는 날. 82년생: 출장 외엔 이동은 불리하다, 피하라. 70년생: 서두르지 말라, 뒤따라가면 실수하지 않는다. 58년생: 마음이 흔들려도 안정을 취하라, 한 가지만 집중. 46년생: 중간에 사람을 넣어야 해결 얻는다, 다툼도 따를 수. <돼지(亥)>95년생: 남의 것을 내것같이 사용말라, 뒷말 듣는다. 83년생: 목적 아닌 것에 마음 두지 말라, 시간 지나 허탈. 71년생: 골목길 차량이나 자전거 주의 부딪침 주의. 59년생: 무엇이든 무리하면 손해, 적당함을 지켜야 한다. 47년생: 위장에 불편함 생길 수 있다, 물 바꿔 먹지 말라. 죽평철학원 이경묵
[제28회 영남일보 책읽기상]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조재근 '통해야 산다'
자고로 소통이 중요한 시대라고들 한다. 정치인이든 기업인이든 하다못해 평범한 회사원이든 어떤 조직에서 살아남아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소통해서 많이 아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다면 이런 궁금증도 생긴다. 이런 현대 사회를 가리켜 '야생' 또는 '정글'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정말로 자연 세계에 사는 생물들도 우리처럼 치열하게 소통을 할까? 한때 우리 인간들이 인간 외의 생물에 대해서 상당한 무지와 오해를 보여준 적이 있었다. 근대의 철학자 데카르트는 동물을 기계라고 규정했고, 최초로 종속강문계란 생물학적 분류 체계를 도입한 카를 폰 린네는 버섯을 광물로 분류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과학이 발전하면서 동식물을 연구하는 학문이 점차 세분되었고, 그에 따라 연구 방식과 관점도 다양화되면서 자연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 넓어질 수 있었다. 가령 이 책의 저자는 행동생물학자다. 보통 자연을 연구하는 학문이라 하면 동물학 아니면 식물학을 주로 떠올리지만, 책 속에선 식물신경생물학·현장생물학·동물행동학과 같은 잘 들어오지 못한 학문 분야에 대한 이름들이 다수 등장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다분야의 연구자들이 쌓은 연구 성과들을 정리해 우리에게 자연 세계에서의 소통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들을 전달해준다.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장 감탄했던 부분은 방대한 규모의 생물종과 그들이 나누는 소통방식이었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생명은 바로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으면서 생물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를 구성하는 세포 같은 미생물에부터 시작한다. 이 세포 단위로 이뤄진 생물부터가 생존과 자손 번식을 위해 소통을 해야 하며, 앞서 말한 이 두 가지 목적이 바로 모든 생명체가 소통을 하는 기본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겠다. 포식자들은 자기 아래에 있는 생명체를 잡아먹으면서 살아남으려 하고, 반대로 그런 피식자들도 어떻게든 포식자들의 눈을 피해 가면서 자손을 남겨 종족의 생존을 보장받으려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전제 조건은 모든 행동과 기능엔 에너지가 필요하며, 그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치열한 자연 세계에서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은 곧 생존의 여부와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 가령 동물들 간의 소통이라 하면 많은 사람이 울부짖는 소리를 떠올리지만 그러한 음성 신호는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켜 위험에 처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렇기에 생명체들은 각자 자신이 가진 몸의 기능과 살아가는 환경을 이용해 다양한 소통 방식을 발전시켰고, 나아가 완전히 다른 종과도 소통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에 이르렀다. 단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매일매일 동물과 종의 차이를 초월한 소통을 하는 셈이다. 물론 반려동물들은 인간의 도움을 받아 야생 세계에서보다 손쉬운 방법으로 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기에 생존이란 무거운 주제에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들 역시도 사료나 대소변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그 과정에서 갖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내 경험을 돌아보자면, 우리 집에서 '복돌이'라는 이름의 푸들을 키운 지도 어느덧 8년이 되었는데, 그 기간 동안 우리 가족과 복돌이 사이엔 어느 정도 통하는 신호가 생겨났다. 복돌이는 짖기보다는 종종 징징거리거나 매달리는 방식으로 원하는 바를 표현하는데 그에 따라 가족들은 대소변을 누고 싶은지 아니면 밥그릇에 물이 없어서 그런 건지를 분별하고 문제를 해결해준다. 결국 절박함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인간과 반려견 사이의 소통을 이해할 수 있다면 같은 관점에서 버섯과 나무 사이의 소통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따라서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느끼는 흥취는 상당 부분 생명의 소통으로 비롯된 부산물이라 볼 수 있다. 숲 저편의 나무에서 들려오는 새소리는 방문객을 위한 음향 효과가 아니라 짝짓기 상대를 부르는 구애의 소리거나 천적의 접근을 경고하기 위한 소리일 수도 있다. 하다못해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조차도 특정한 곤충을 유인하거나 쫓아내기 위한 화학물질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이러한 의문을 던지는 이들이 있을 수 있겠다. 자연 세계의 소통은 결국 생존을 위해 이뤄지지만, 우리 인간들은 굳이 그런 절박한 주제에 매달리지도 않고도 얼마든지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소통을 할 수 있지 않은가. 불편하게 화학물질을 내보내거나 복잡한 몸동작을 하지 않고도 음성 언어 몇 마디로 간단하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지 않은가. 나아가 시나 소설에서 쓰이는 언어처럼 고차원적인 수준의 언어로 가면 또 어떤가. 간단히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들이 다양한 의미로 번역될 수 있고, 아예 완전히 다른 의미를 지닌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즉 우리 인간들 사이의 소통은 자연 세계와 비교해 볼 때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측면이 있지 않느냐는 의문이다. 물론 어떤 측면에선 옳은 말이기도 하다. 우린 국문학 시간에 복잡한 의미를 지닌 시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웠고, 학문의 세계를 탐험할 때마다 난해한 용어들이 등장해 머리를 아프게 하곤 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동식물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고차원적인 지식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소통을 잘할 수 있다는 의미로 연결되진 않는다. 서로의 경험이나 환경이 다를 때 소통은 얼마든지 단절될 수 있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우리 인간의 감각 기관은 나이가 들거나, 아니면 불의의 사고로 인해 쇠퇴할 수도 있다. 눈이 보이지 않거나 귀가 먹었다고 해서 우리가 박쥐나 고래처럼 초음파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간의 불편함을 감수할 밖에 없다. 또 인간들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는 말도 자주 한다. 이것이 소통이 잘하는 것일까? 오히려 이런 인간 사회의 각박함에 질린 나머지 인간의 말을 전혀 할 수 없는 동식물과 함께 있는 편이 훨씬 낫다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마치 버섯과 나무 또는 꽃과 꿀벌의 공생 관계처럼 어떤 사람들에겐 동식물과의 관계가 사람과의 관계보다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부분은 우리 인간이 정작 가장 중요한 부분에선 자연과 전혀 소통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선 도시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들 간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도시엔 먹이가 풍부하고 천적으로부터 공격받을 위험이 적으니 야생에서 살 때와는 전혀 다른 생활방식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환경을 인위적으로 바꾸면 동물들도 자연히 거기에 적응하게 될 것이니 얼마든지 개발과 오염을 지속해도 된다는 의미로 해석해선 안 될 것이다. 높은 도시 빌딩에 부딪혀 죽는 새나 도로 곳곳에서 로드킬 당해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는 동물들을 보면 모든 생명이 도시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본디 야생에 있어야 할 생명체들을 우리 스스로 가까이 불러들여 위험을 자초한 경우는 어떠한가. 지금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름 아닌 박쥐에서 비롯된 동물성 전염병이라 하지 않은가. 자연 세계의 모든 생물들이 살아남기 위해 소통을 한다는 명제를 생각해 보자. 통하는 자만이 살 수 있다. 그런데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혼자만 자연과의 소통을 거부하려 드는 모순을 범할 때 숲은 고요해지고 말 것이다. 그리고 숲이 고요해질 때 인간의 삶도 고요해질 것이고 그 고요함은 평온함과는 거리가 먼 무서운 의미를 지닌 단어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수상소감"인류, 환경파괴·기후변화에 경각심 가져야"처음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제 글이 이렇게까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에 조금 얼떨떨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쩌면 제가 읽었던 책이 오늘날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환경파괴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은 우리가 지겹게 들어온 메시지입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어떤 이들에겐 아무런 감흥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구호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기후변화 자체보다 그것에 둔감해지는 사람들의 태도가 더 두려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실제 현실에서의 기후변화는 재난 영화와는 다르게 서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보아오던 동물이나 식물들이 한 종씩 사라져가고 봄과 가을이 없어지거나 전례 없는 자연재해가 빈발해도 우리는 이것을 특수한 현상이나 예외적인 일로 치부하며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환경 보호라는 구호를 대놓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연 속의 다양한 생명체들이 소통하고 살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묘사하면서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단순히 숲, 강, 산이 있는 공간 정도로만 생각하는 '자연'이 얼마나 다양한 생명을 품고 활발한 상호작용이 벌이는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사람들이 자연을 대하는 태도로 달라지리라 생각됩니다.끝으로 이런 의미 있는 책을 읽을 기회를 갖게 해준 영남일보의 관계자들과 어린 시절부터 저에게 독서의 기쁨을 가르쳐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조재근
[제28회 영남일보 책읽기상] 초등부 최우수상(대구시교육감상)…김민정(다사초등 4년) '나는 초능력…'
책의 시작은 릴리가 아프신 할머니를 돌보려 이사를 하면서 시작하는 데 나도 1학년 때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했다. 처음부터 비슷한 점이 많아서 더욱 집중하게 되었다.릴리는 처음에 조·아·여와 투명인간이었다. 조·아·여란 조용한 아시아 여자아이를 줄인 말이고, 투명인간은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숨겨서 존재감이 없는 아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릴리를 욕할 수만은 없다. 나도 한때는 릴리와 같은 상황이었으니까.1학년 때 전학을 온 뒤로 나는 조·아·여이자 투명인간이었다. 하루 종일 교실에서 친구들과 말을 하지 못하고, 조용히 혼자만 노는 존재감이 없는 아이였다. 친구들이 나를 싫어 할까봐 놀림을 당할 때도 싫다고 나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억누르며, 간신히 사귀게 된 단짝에게만 의존했었다. 단짝 친구가 나를 은근히 따돌릴 때는 날 떠날까 봐 괴롭고 슬픈 날이 많아도 내색하지 못하고 참아야만 했다.그러나 릴리는 얼마 뒤 자신 안에 있는 호랑이 소녀를 찾아내서 자신에게 당당할 수 있었다. 릴리가 진짜 자신을 찾게 도와준 것은 다름 아닌 릴리의 가족인 마법의 호랑이다. 호랑이가 "네 역사를 통해서 네가 어디서 왔고 누구인지 이해한 다음에, 너 스스로의 이야기를 찾아봐 네가 어떻게 될 것인지 직접 지어봐"라는 말을 하는 순간 릴리는 자신 안에 있던 호랑이 소녀를 깨워냈다. 릴리에게는 호랑이가 있었듯 나에게는 가족이 있었다. 엄마는 학교에서 외톨이로 지내던 나와 대화를 많이 해주었다. 아빠는 캠핑과 운동을 하고, 여러 곳을 여행하며 내 마음을 성장시켜 주었다. 할아버지·할머니께서는 강아지를 키우게 해주셔서 혼자인 나에게 최고의 친구를 만들어 주셨다. 이러한 가족의 사랑과 노력으로 4학년이 될 무렵 내 안의 호랑이 소녀를 찾았다. 이제 단짝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누구와도 친구가 되며, 내 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할 줄 알아서 반장까지 할 수 있었다.별 단지 속에 진짜 나 자신의 이야기를 가둬두고 사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많다. 나와 릴리처럼 별 단지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고 살아도, 언제나 다시 별 단지 속에 자신의 이야기를 가두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면 더욱 별 단지 속에 가둬 둔 아픔, 슬픔, 상처들을 꺼내어 스스로 깨뜨려서 완전한 내가 되어야 한다."릴리! 너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와 너의 상황이 너무 같아서 공감되고 옛날 생각도 났어. 어릴 때 몇십 번을 봐도 질리지 않았던 영화처럼 언제나 다시 꺼내어봐도 재미있는 책이 될 것 같아. 가끔 다시 별 단지 속에 나를 가두고 싶을 때가 오면 너의 이야기를 다시 찾을게. 난 이제 나 자신의 이야기는 내가 결정하는 사람이 될 거야. 너도 그러길 바라. 우리 파이팅!"■수상소감 "책과 친하게 지내온 습관이 글쓰기에 도움"최우수상 수상 소식을 듣자마자 저는 날아갈 듯 기뻐서 "우와~~"하며 소리를 지르고 폴짝폴짝 뛰었습니다. 한 달 반 동안 야심 차게 준비하면서도 "내가 최우수상이 가능할까?"라며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더욱더 행복했습니다. 저는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엄마는 도서관을 놀이터처럼 같이 가주시고, 서점에 자주 가서는 꼭 동화책이 아니라 장난감 책, 만들기 책, 놀이책을 마음껏 사도 아무 말 없이 고르도록 해주셨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림이 없는 책이라도 책 속 그림 한두 개를 본 기억으로 그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진 듯한 기분이 듭니다.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하게 지내온 평소의 생활이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저의 글을 최우수상으로 뽑아주신 심사위원분들, 언제나 저의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주시는 신선득 담임 선생님, 저를 반장으로 뽑아주고 즐겁게 생활하는 우리 반 친구들, 한 달에 한 번씩 책을 살 수 있게 용돈을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맛있는 음식을 집에서 많이 만들어 주시는 우리 집 요리사 아빠, 늘 친구 같은 어·른·이 엄마, 싸우지만 든든한 내 편 내 동생, 늘 용기와 사랑을 주는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김민정 <다사초등 4년>
[제28회 영남일보 책읽기상] 초등부 최우수상(경북도교육감상)…김하은(수원 효천초등 6년) '한 조아여…'
조아여, 조용한 아시아 여자애. 바로 나다. 말수도 적고, 온종일 책만 읽는 재미없는 여자애, 나와 같은 '조아여'인 릴리는 틀린 답을 말할까 봐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그런 릴리가 답답했다.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지? 결국에는 자신이 피해를 보게 된다는 걸 모르고 있는 건가?사실 릴리가 답답했다는 건 이유 없는 심술이었다.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이 릴리한테 많이 보였다. 원래 주인공들은 똑 부러지게 자신을 표현해야 하는 게 규칙 아닌가! 하지만 릴리는 소심하고, 말도 많이 안 하고, 그저 도서관을 사랑하는 평범한 아이잖아! 바로 나 같은 아이! 그래서 이 책이 좋았다. 나 같은 릴리가 주인공이라서. 나도 나의 이야기를 말하는 게 두렵다. 내가 실수를 하는 순간 사람들이 나에 대한 기대를 접어버릴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틀리는 게 무섭고 실수하는 게 겁나서 자꾸만 피하게 된다. 나는 학교에서 선생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어도 손을 들지 않는다. 그럴 때마다 다른 친구들을 배려한 것이라고 핑계를 대지만, 그건 내 답이 틀릴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사실은 알고 있다. 언제까지나 피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변할 수 있을 때까지 피했다. 그래서인지 가끔 내게도 호랑이가 나타나 눈을 빛내며 묻는다."언제까지 피하기만 할 건데?"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나도 잘 모르겠어. 그런데 언젠가는 바뀔 거야. 끊임없이 '언젠가'라는 말에 의지하며 도망치기만 할 뿐이었다.그런 나에게 릴리가 깨달음을 주었다. 변화는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찾아가는 것이다. 기다림만으로 모든 일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내가 변하고 싶다면, 내가 변할 수 있다는 걸 믿는다면, 나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야 한다. 나는 나만의 유리병을 살며시 열어본다. 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야 힘이 생긴다. 이제는 내가 호랑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차례다. 더 이상 소심한 나여서는 안 된다. 유리병 속에 갇혀있는 나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 본다. "내 생각엔 말이야…."■수상소감"릴리를 만난 후 내삶이 긍정적으로 바뀐 듯"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했을 때는 그다지 특별한 점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서도 책 표지의 호랑이가 계속 눈앞에 아른거렸다. 결국 나는 밤늦게 다시 서점으로 달려갔다.아니나 다를까, 나는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결말까지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이 이렇게 소중한 순간을 선물해줄 줄은 꿈에도 몰랐다.이 책을 읽은 뒤로 내 삶은 훨씬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요즘은 새로운 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곧잘 시도해본다. 점점 '조아여'라는 틀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릴리가 있었기에 내가 이 상을 받을 수 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릴리의 이야기를 알지 못했다면 나는 영원히 제자리걸음만 반복했을 것이다. 하지만 달라진 릴리의 모습을 보며 용기를 얻고, 결국에는 대회에 응모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도전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상을 받을 기회조차 얻지 못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글에 날개를 달아주신 심사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올릴 수 있는 값진 추억이 생겨서 기쁘다.김하은(수원 효천초등 6년)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음 10월 14일 )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음 10월 1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 윗사람의 의견을 따르면 행운도 같이한다. 84년생: 문서는 확인 후에 사인을 해야한다. 72년생: 상황은 오해가 만들어질 수, 목적보다 과정이 밝아야 한다. 60년생: 야간운전은 피하고 안전 운전해야 하는 날. 48년생: 정신적인 일은 원만하지만 육체적인 일은 무리 있다. <소띠(丑)>97년생: 남의 허물보다 내 흉을 먼저 반성하라. 85년생: 주변 여성의 도움으로 돋보이는 날. 73년생: 중요한 결정을 할 땐 지인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61년생: 능력만큼 인정을 받는다. 49년생: 운동은 필요하지만, 가벼운 산보 정도만. 37년생: 넘치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호랑이띠(寅)>98년생: 이편 저편 들지 말고 그냥 지켜보라. 86년생: 아이들 문제로 근심이 생길 수 있는 날. 74년생:사리에 맞는 일은 쉽다. 62년생: 후배 말에 귀 열면 도움 받는다. 50년생: 한 발 물러나라, 그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38년생: 사적인 일은 순조롭다, 공적인 일은 피하라. <토끼띠(卯)>99년생: 앉은 자리가 꽃자리, 본인이 하면 쉽게 된다. 87년생: 자신의 일보다 남을 도와야 잘 된다. 75년생: 조심과 신중을 더하라. 63년생: 매사 진정성 있게 행동하라. 51년생: 실수 있지만 행복은 눈앞에 있다. 39년생: 의견이 맞지 않으면 조율해야 한다, 주장은 내려두라. <용띠(辰)>00년생: 가족 간 협력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라. 88년생: 본인이 주도하더라도 상대를 배려하라. 76년생:정성을 보이면 상대가 알아준다. 64년생: 독선적인 일에는 무리가 생길 수도 있다. 52년생: 작은 실수가 허물이 되니 주의하라. 40년생: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내편 없다. <뱀띠(巳)>01년생: 본인과 같은 생각을 하는 동료를 찾아라. 89년생: 오늘 해결하려 하지 말라, 다음에 생각하라. 77년생: 말 한 마디의 힘이 크다, 중용을 지켜라. 65년생: 최고가 아니라 차선책을 찾아야 한다. 53년생: 지혜를 모아야 해결할 수 있다. 41년생: 자신의 의견을 세워야 유리하다. <말띠(午)>90년생: 한 번에 해결하려 한다면 어렵다, 한 번 더 도전하라. 78년생: 화려함은 허세이다, 소박함을 찾아야 편하다. 66년생: 제자리 지키는 것도 최선의 방법이다. 54년생: 외출을 삼가라, 손실이 많이 따르는 날. 42년생: 마음 가는 일이면 무엇이든 순조롭다, 무리함만 피하라. <양띠(未)>91년생: 동료를 만들 수 있는 날, 사람에게 투자하라. 79년생: 본인은 당연하지만 상황은 불리하게 움직인다. 67년생: 새로운 생각이나 판단은 하지도 말아야 한다. 55년생: 크고 작음을 판단하지 말라, 득이 온다. 43년생: 이익에 급급하면 곧 손해가 따를 것을 보지 못한다. <원숭이띠(申)>92년생: 사소한 일이라도 성의 있고 정직하게 하라. 80년생: 상사나 윗사람과 마찰은 피해야 한다. 68년생: 모자람이 있어도 사심이나 욕심을 보이면 더 불리하다. 56년생: 자신의 의욕은 왕성하나 주어지는 일이 없다. 44년생: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라, 단 신중히 생각한 후에. <닭띠(酉)>93년생: 먼 거리 이동은 불리하다, 산보 외엔 피하라. 81년생: 생각과 현실은 다르다, 손에 쥔 것도 안정적이지 않다. 69년생: 분쟁이 생기면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하라. 57년생: 앞서지 말고 뒤 따라가야 무리 없다. 45년생: 여러 가지 일로 분산될 수 있지만 하나로 정리해야 한다. <개띠(戌)>94년생: 늦은 시간에 연락이 온다, 오후가 원활하다. 82년생: 시간이 걸려도 지속성을 가져야 유리하다. 70년생: 할 일은 눈앞에 있는데 관심은 다른 쪽으로 간다. 58년생: 본인의 생각에 오류가 생기면 바로 수정해야 한다. 46년생: 손아래 여성의 의견을 받아들여야 좋다. <돼지(亥)>95년생: 결정은 빨리 하라, 마음이 흔들려 판단하기 어려워진다. 83년생: 노력한 만큼 앞서갈 수 있는 날. 71년생: 금전의 이익보다 명예를 생각해야 하는 날. 59년생: 지출이 많이 따르지만 필요한 부분은 지출하라. 47년생: 이기심으로 인한 실수를 만들 수, 주변을 살펴라. 죽평철학원 이경묵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음 10월 13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음 10월 13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 판단하고 양이 안 차면 한 발 물러서라, 기회를 봐야 한다. 84년생: 가까이에 있는 지인의 실수로 곤란해질 수 있다. 72년생: 자존심을 세우면 될 일도 어려워지는 날. 60년생: 힘 모아라, 혼자보다 동료의 힘 빌려라. 48년생: 스트레스 해소하라, 정신 건강이 우선이다. <소띠(丑)>97년생: 과식으로 탈이 생기는 날, 소식하라. 85년생: 집안에 기쁜 소식 있으니 즐거워하라. 73년생: 장애물 생기는 날, 돌아가야 한다. 61년생: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49년생: 농담 한 마디가 마음을 상하게 한다, 주의하라. 37년생: 목표 보여도 달리지 말아야 한다. <호랑이띠(寅)>98년생: 동행 있는 여행이면 행복해진다. 86년생: 집안의 일은 본인이 판단하고 이끌어라. 74년생: 이성 때문에 구설이 따른다, 주의하라. 62년생: 모든 결정권은 아내에게 주어라. 50년생: 잃는 것을 두려워 말라, 얻는 것도 있다. 38년생: 매사 준비를 하라, 사전조사 필요하다. <토끼띠(卯)>99년생: 아랫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은 날. 87년생: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지금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 75년생: 능력 발휘를 최고조로 하라. 63년생: 분쟁이 생기면 허언을 삼가라. 51년생: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다, 돌아가라. 39년생: 외부의 상황에 따라 변해야 한다. <용띠(辰)>00년생: 편한 일보다 힘든 일을 선택하라. 88년생: 조급히 서두르면 실수를 한다, 천천히 둘러보라. 76년생: 작은 배려도 감사하라, 마음이 우선. 64년생: 남의 일로 손해 볼 수 있다. 52년생: 마음 먹은 일은 큰 이득이 따른다. 40년생: 상대는 나보다 더 힘이 들 수 있다, 배려하라. <뱀띠(巳)>01년생: 무리 없는 날, 운동은 피하라. 89년생: 능력 밖의 일은 마음에 두지도 말라. 77년생: 뜻 세운 일은 멀리 있다, 서두르지 말라. 65년생: 동남 간 방위는 불리하다, 피하라. 53년생: 작은 것에 만족하라, 마음만 앞서면 불리하다. 41년생: 어려운 일, 고민은 친구와 의논. <말띠(午)>90년생: 느낌에 이끌리지 말고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라. 78년생: 아랫사람의 본보기 되어야 하는 날. 66년생: 노력보다 실속이 작아도 오늘은 만족하라. 54년생: 사소함이 마음의 섭섭함으로 나타난다, 마찰 주의. 42년생: 과격한 운동은 피하라, 상처 입을 수 있는 날. <양띠(未)>91년생: 기다려라, 오해를 풀려고 하면 더 꼬인다.79년생: 명분이 있는 일이면 불편 없이 진행된다. 67년생: 작은 사치라도 남의 미움을 받을 수 있다, 허세 피하라. 55년생: 눈앞에 이익 있다, 부족한 듯해도 만족해 보라. 43년생: 술자리 피하라, 실수로 마음 상하는 일 만든다. <원숭이띠(申)>92년생: 정리가 우선인 날, 진행은 다음날 하라. 80년생: 내 일 외엔 관심을 부리지 말라, 흉이 된다. 68년생: 본인 것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 실물이 생길 수 있는 날. 56년생: 사소한 일에 정이 난다, 도움은 주고 받는 것. 44년생: 힘 쓰고 땀 흘린 만큼 결과로 돌아온다. <닭띠(酉)93년생: 본인의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말라, 후회한다. 81년생: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은 다음 기회에. 69년생: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는 자리를 만들어 보라. 57년생: 집안 일로 분주하다, 힘과 의견을 보태야 하는 날. 45년생: 손안에 있는 물건도 잊어버릴 수 있으니 집중 필요. <개띠(戌)>94년생: 내 주장을 내세우기 보다 상대의 말에 귀 열어야 한다. 82년생: 꾀보다는 지혜로 대처하라, 성실해야 하는 날. 70년생: 주머니가 가벼워도 자신을 보여야 하는 날. 58년생: 지원은 있지만 충분하지 않고 부족한 날. 46년생: 감정을 얼굴로 나타내지 말아야 한다. <돼지(亥)>95년생: 내 생각보다 상대의 의견을 들어보라. 83년생: 같은 것을 보고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 71년생: 골목길에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한 접촉사고 생길 수 있다. 59년생: 공적인 일은 순조롭다, 사적인 일은 무리 따른다. 47년생: 언성 높이지 말라, 차분히 생각하고 판단. 죽평철학원 이경묵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병원 떠났던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700여 명, 복귀 시점 마지날에도 '요지부동'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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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띠 5월 21일 ( 음 4월 1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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