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역뉴스
안동지역건축사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경북 안동지역건축사회(회장 여상화)가 지난달 29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2024.02.01
[설 선물 특집] 안동농협, 안동농협 '생강 건강음료' 개발…하이진저·레몬생강청 인기몰이
전국 생강 산업을 이끌고 있는 경북 안동농협이 주산지 안동의 생강 소비 촉진과 건강음료 개발을 위해 생산하고 있는 생강 가공 음료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안동농협은 농가들로부터 외면받았던 생강의 산업화를 위해 생강 표준 재배기술 보급과 저장 및 유통체계 확립, 판로확대 등을 통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생강 계약 재배에 나서면서 국내 생강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2014년 이후 5년 동안 계약재배 규모와 농가 수는 783호·133㏊, 수매량 1천157t을 유지해 오다가 2019년 생강출하조절센터가 들어선 후 2023년에는 741농가가 142㏊에 생강을 재배해 1천730t의 수매량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대 생강 주산지로 자리 잡는 데 중심축 역할을 했다.특히, 생강출하조절센터 준공으로 과학적 보관과 저장 기술을 통해 생강의 보관과 연중 공급시스템을 갖추고, 생강의 세척·포장·공급은 물론 브랜딩화, 가공제품 개발 등 다양한 생강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안동농협은 안동 생강 착즙을 이용한 저칼로리 무알코올 탄산음료인 '하이진저'와 하이진저의 원료로 활용하는 달콤 쌉쌀한 생강과 레몬의 향이 잘 어우러진 '하이진저 레몬생강청'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하이진저'는 275㎖들이로 생강 발효를 거친 슬로우 드링크다. 2021년부터 출시해오고 있다. 이 제품은 감성과 분위기를 즐기는 MZ세대와 홈파티,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지난해 출시한 '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은 생강착즙 47.5%로 물 한 방울 없이 생강 그대로 착즙하고, 인공색소나 산화방지제, 인공보존제, 유화제 등 첨가물이 하나도 없는 천연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우유와 함께 라테용으로 활용되거나 고기의 잡내를 제거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소스용, 빵이나 샐러드 드레싱·요거트와도 어울려 주부들도 많이 찾는다. 안동농협 온라인 판매처인 '경이로운몰'(https://nhwondermall.com)을 비롯해 농협몰, 사이소몰 등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농협의 대표 상품인 하이진저 레몬생강청. 〈안동농협 제공〉
[설 선물 특집] 안동시, 산지價 직거래 '사이버 안동장터'…5000원 쿠폰-택배비 지원 이벤트
설 명절이 가까워지면 덩달아 선물 고민도 시작된다. 가격과 품질, 인지도 등을 따져보면 안동 농·수산물을 추천할만하다.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은 쇼핑몰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사이버 안동장터는 설맞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6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 3천원 할인 쿠폰 지급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신규 회원 1인 5천원 할인 쿠폰 지급 △설맞이 택배비 지원(건당 1천원)으로 고객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미국 대통령 식탁, 청와대 만찬에도 오른 안동한우는 '2022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을 비롯한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았다. 체계적인 사육관리로 양질의 사료를 먹인 평균 30개월, 800㎏ 이상의 소만 출하해 한우 고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대한민국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안동소주는 고려시대 이후 수백 년간 명성을 떨친 역사성은 물론 깔끔한 향과 맛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오른 안동사과는 전국 최대의 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한다. 단단한 과육에서 오는 아삭한 식감과 상큼하고 풍부한 과즙이 특징이다.안동간고등어는 특별한 조리 없이 손쉽게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 매년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산약은 끈적한 점액질인 '뮤신'이 풍부해 자양강장, 노화 방지 등의 효능이 있어 찾는 사람이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 마분말, 마즙 등 다양한 가공제품도 있다.한편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30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77개 업체가 입점, 등록상품은 4천108개에 이른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 농·특산물 모음. 안동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버 안동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 계약 금액 상향
경북 안동시가 3월부터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 연간 계약 금액을 2억 원에서 2억 5천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에서는 일부 업체에 편중될 수 있는 공사 수의계약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했다. 시행 결과 다수 업체에 균등한 기회를 제공, 계약의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공사에 투입되는 고정경비의 증가와 신속한 민원 해결 등 사업추진의 능률성 향상을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 금액을 상향하기로 했다. 부서별 수의계약 예정업체 현황을 사전 검토해 계약담당자가 업체별 계약 금액이 초과하지 않도록 수의계약 총량제를 내실 있게 추진한다. 다만 재해 등 긴급한 복구가 필요한 경우와 공사의 성질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수의계약 사유서를 첨부,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수의계약 총량제의 미비점을 보완해 앞으로도 공정한 계약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0322-1 안동시청 전경 경북 안동시청 전경
2024.01.31
안동 하회마을 소재로 한 특화시나리오 개발 공모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안동하회마을 & 봉화화산이씨(리왕조) 특화시나리오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안동시와 봉화군이 공동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지원 예정 편수는 안동 하회마을 소재 작품과 봉화 화산이씨 소재 작품 각각 4편씩, 총 8편이다. 극영화·드라마 제작이 가능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선정, 편당 5개월간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장편영화 개봉작에 관여한 프로듀서·작가·감독으로서 1편 이상의 작품을 보유한 개인·팀·제작사가 지원할 수 있다. 접수 신청은 오는 4월 22일까지이며 스토리G 누리집(www.storyg.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찬란한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고 있는 고장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더욱 많은 사람이 쉽고 재미있게 안동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0131 안동 하회마을 소재로 한 특화시나리오 개발 공모 안동 하회마을을 소재로 한 특화시나리오 개발 공모 안내문.
안동시 의정비 심의위원회…의정활동비 40만원 인상 가결정
경북 안동시는 지난 30일 2024년 안동시 의정비 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정 활동비 40만 원 인상을 가결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20년간 동결됐던 의정 활동비 지급범위가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의정비 지급기준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주민 의견수렴 방식을 '여론조사'로 결정했다. 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의정 활동비는 관련 조례 통과 시 올 초부터 소급 적용된다. 안동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지방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심의 방법과 안건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듣고 의정 활동비 인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뒤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향후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여론조사와 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바탕으로 2월 중 2차 회의를 열어 의정 활동비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민덕기 심의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인 의정 활동비 지급기준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0131 2024년 안동시 의정비 심의위원회 열려 (2) 지난 30일 경북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2024년 안동시 의정비 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열렸다.
[속보] 안동서 1t 화물차가 주유소 덮쳐…1명 사망
경북 안동에서 1t 화물차가 주유소를 덮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오전 11시 30분쯤 안동시 경북대로 한 주유소에 1t 화물차가 화단과 주유기를 잇달아 충돌한 후 전복됐다.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80대 남성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31일 오전 11시 30분쯤 경북 안동시 경북대로 한 주유소에서 1t 화물차가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안동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역량 결집"
경북 안동시가 지난 29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자문단을 구성하고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및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이 가진 강점과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류하고 전국 각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7개 지자체를 지정했다. 바이오 분야는 올 상반기 중 지정될 예정이다. 바이오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은 정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국·공유재산 사용료, 대부료 감면, 각종 인허가 사항 신속처리, 세제혜택 지원, 일반 공업지역 대비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및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이다. 안동시는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국내외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첨단전략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세부 육성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익 안동시 경제행정국장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공격적으로 대응하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산·학·연·관의 혁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개최된 국제백신포럼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질병청·경북도·안동시·SK바이오사이언스·국제백신연구소·안동대·안동과학대·가톨릭상지대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 29일 경북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리고 있다. 〈안동시 제공〉
[우리지역 일꾼 의원] 박치선 안동시의원 "지역민들 의견 수렴한 정책개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펼치겠다"
박치선(용상동·국민의힘) 안동시의원은 초선이지만 노련함과 뚝심 있는 추진력을 겸비한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경제도시위원회 소속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뜻을 받드는 실천형 시의원으로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지방정치에 몸담기 전부터 용상동 주민자치위원 및 용상동체육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용상시장 활성화 및 반변천을 중심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안동댐 주변을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시의회 입성 1년 차였던 지난해 '음식물 처리기 보조금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주민들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시 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도록 해 수질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에도 큰 기여를 했다.지난 제241회 임시회에선 5분 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호반나들이길을 계단이 아닌 비탈길로 정비하고 낙천교에 특색있고 안전한 놀이터 조성에 대해 정책을 제안했다.박 시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문화 여가 활동을 평등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안동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이 밖에도 △도시재생 프로그램 시행 △어르신 노후주택 보수와 행정복지 구현 △소년소녀 가장·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복지지원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 시의원은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연구 개발하고 구체적인 정책 집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안동시의회 자치분권및지역재생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가 지난 29일 시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지역 재생·활성화를 위한 빈집정비 제도개선 방안 연구'와 '안동시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인구 고령화·과소화에 따라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빈집정비 연구의 주요 내용은 △국내 빈집 정책 동향 △안동시의 빈집 및 정책·사업 현황 △국내·외 빈집정비 사례 조사 △안동시의 빈집정비 제도개선 과제 제시 등이다. 주민자치회 정책과 활성화 연구의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회 정책 현황 검토 △안동시 주민자치 관련 자치법규 조사 △국내·외 사례 조사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제안 등이다.김호석 연구회 회장은 "이번 연구가 안동의 특성을 반영한 안동형 빈집정비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빈집정비, 또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주민자치회의 정착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자치분권 및 지역 재생 연구회는 성숙한 지방자치제도 구현과 지방분권의 종합적 추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재생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김호석·김새롬·이재갑·손광영·김경도·임태섭·정복순·김상진·김정림 시의원이 활동하고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 29일 경북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가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1.30
안동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모집
경북 안동시가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공공근로 사업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신청자격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기준 3억 원 이하인 자로, 탈춤공원 시설관리 및 환경정비·노인종합복지관 급식실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지역공동체사업은 총 38명을 선발하고,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기준 4억 원 미만인 자다.선발자는 지역 내 읍·면·동의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사업은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4-840-6239)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안전 보건교육 실시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가 진행 중인 지역공동체사업.
안동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도입·시범운영
경북 안동시는 긴급차량(소방차·구급차 등) 출동 시 신호대기 없이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를 도입한다.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긴급출동 차량의 교차로 신호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시는 정상운영에 앞서 지난 29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긴급차량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통해 출동지에서 목적지까지 연속으로 녹색 신호를 받을 수 있어, 화재 출동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이송 시 경로별 출동시간이 40% 이상 단축된다.안동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안동경찰서 및 안동소방서와 협의해 긴급상황 단계별 시스템 이용기준을 설정하고 긴급차량에 대한 출동시간 단축과 동시에 과도한 시스템 이용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 정체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권기창 시장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와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급차량의 교차로 통과 시 일시적으로 차량정체가 발생하더라도 소중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더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배려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안동시, 안동형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경북 안동시가 올해부터 안동형 안심식당 지정제를 운용하기로 했다.선진화된 외식문화 정착과 외식 업소 안심 이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다.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개인 접시·집게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수저포장·살균 등) △종사자 마스크·위생모 착용 등 생활 방역 3대 수칙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이다.안심식당은 지정표지판 부착, 위생 마스크 지급, 카카오맵·티맵과 네이버에 정보 게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신청은 오는 3월 시행할 예정이며, 안동시청 누리집에 지정 기준이 게시된다.김남주 보건소장은 "음식문화 개선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누구든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식(食)문화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형 안심식당안동시 제공
2024.01.29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을 앞두고 지난 26일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갑질근절·청렴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 안동시가 지난 24일 '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빈집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동시의회 정복순·이재갑·김순중 시의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안동시는 빈집정비계획을 통해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이에 부합하도록 철거·활용 등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선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비안과 중앙부처의 사업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빈집정비를 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빈집정비계획을 통해 빈집으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쾌적한 도시 및 농촌환경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0126 「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1) 지난 24일 경북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2024.01.28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료개혁특위 "의료개혁 시기상 미룰 수 없는 과업…소통 통해 의견 좁힐 것"
경북대,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155명' 조정에 대구경북 타 대학 결정도 관심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닭띠 4월 27일 ( 음 3월 19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