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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뉴스 2.2] 문경 육가공 제조업체 공장서 불...진화작업 소방관 2명 순직
2월 2일 뉴스 브리핑 1. 문경 육가공 제조업체 공장서 불...진화작업 소방관 2명 순직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쯤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내 한 육가공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두 명이 순직했습니다. 순직한 소방관은 문경소방서 119구조 구급센터 소속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입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2. 순직한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는? 2019년 7월 구미소방서로 첫 발령을 받은 김수광 소방교는 지난해 1월까지 근무한 후 문경소방서로 이동해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했습니다. 소방공무원 사이에서도 취득이 어려운 인명구조사 시험에 합격하고 구조대에 자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미에서 초·중·고를 나왔으며 가족들은 구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가 고향인 박수훈 소방사는 특전사 출신으로 2021년 8월 소방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고, 이듬해 구조 분야에 임용됐습니다. 미혼인 그는 평소에도 "나는 소방과 결혼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조직에 대한 애착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한동훈·이재명·이준석 등 정치권 문경 순직 소방관 조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일 오후 순직한 소방대원들이 안치된 문경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수년간 동결된 화재 수당과 위험수당을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이날 오후 3시쯤 문경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표와 비슷한 시간 장례식장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유가족분께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방관도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4. 대구 캠프워커로 단절된 '3차 순환로' 착공 '완전 개통 신호탄' 1일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 대명동 및 봉덕동 일대 미군 부대 캠프워커로 인해 미개설된 채 남아 있는 3차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도로 건설공사가 이달 중 착공될 예정입니다. 미군기지로 도로가 끊어진 지 28년만입니다. 시는 국방부와 미군 등이 이달 중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 토양 정화작업을 마무리하면 공사에 들어가,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로 개통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73억원입니다. 5. 대구 서구청, 성서열병합발전소 천연가스 공급공사 허가 방침 주민 반발로 수개월간 미뤄졌던 대구 성서 열병합발전소 천연가스 공급 공사가 진척될 전망입니다. 대구 서구청은 이 공사와 관련해 한국 가스공사가 낸 도로점용 허가 신청을 곧 허가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서구 구간은 약 1.2킬로미터로, 이 구간 도로는 약 800m를 굴착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생활권 도로 밑 고압가스 배관 설치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는 홍역을 치렀습니다. 화난 주민들이 한국 가스공사 본사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6. 민주당,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중재안 거부…정부여당 "유감" 민주당은 1일 의원총회를 열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 처벌법 유예 법안과 관련한 정부와 여당의 절충안을 거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민주당이 요구한 산업 안전 보건청 개청 등을 받아들이며 유예를 호소했지만, 거대 야당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민주당의 중재안 거부에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2024.02.02
[시도때도없는뉴스 2.1] 노후 계획도시 정비특별법 대상 대구 17곳, 경산 5곳, 구미 3곳
2월 1일 뉴스 브리핑 1. 노후 계획도시 정비특별법 대상 대구 17곳, 경산 5곳, 구미 3곳 국토교통부가 오는 4월27일 시행되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한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의 적용 대상은 칠곡•성서•칠곡3•상인•대곡•동서변•월배•시지•범물•지산•동호•안심•노변•용산•월성•장기•송현 등 17곳입니다. 경북은 경산시의 옥산2•사동•백천•서부•인당, 구미시의 옥계•옥계2•구평이 대상입니다. 다만 향후 지자체의 구체적 계획이 나오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특별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 지역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아파트는 용적률을 최대 750%까지 상향할 수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단지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면 안전진단을 면제받습니다. 2. 대구 수성구 빌리브 헤리티지 공매 1·2차 입찰 모두 유찰 지난해 11월말 1천400억원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만기 연장에 실패해 공매 절차를 밟게 된 대구 수성구의 후분양 아파트 '빌리브 헤리티지'의 미분양물량 121세대가 1차•2차 입찰에서 모두 유찰됐습니다. 고금리·경기침체·부동산 불확실성 등의 여파로 지역 부동산 시장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최저 입찰 가격대가 시세 대비 높아 모두 유찰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3. 대구 대중교통에 내년 상반기쯤 ‘구독경제’ 개념 도입 대구 교통공사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쯤 지역 대중교통은 물론 다른 생활형 플랫폼과 연계 할인이 가능한 대구형 구독 요금제를 선보입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미정이지만, 4만원대가 유력합니다. 구독 요금제 도입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충성고객'의 요금 부담을 낮추고,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4. 홍준표 "신공항 SPC참여 업체, 10년간 대구시 발주공사 우선권"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전담할 특수목적법인 구성과 관련해,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 시장은 1월31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특수목적 법인에 참여하는 업체가 손해를 보지 않도록 대구시가 보전 및 보증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특수목적 법인에 참여하는 민간업체는 향후 10년간 대구시가 발주하는 모든 공사에 우선 참여권과 입찰 가산점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5. 대구 수성구 사립유치원서 원생 학대 신고...경찰 수사 나서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수성구 범어동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30대 담임 교사 A씨가 원생 8명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유치원 내 CCTV에 담긴 영상과 학부모 및 아동들의 진술을 토대로 아동학대 정황이 더 있는지 수사 중"이라고 했습니다. 6. 대구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마지막 날 100℃ 달성 대구 사랑의 온도탑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마지막 날인 1월 31일 100도를 돌파했습니다. 목표액인 106억2천만원을 초과해 107억100만원을 달성했습니다, 나눔 온도는 100.8도입니다. 목표 달성에는 지역 기업의 참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해 10억원을 기부했던 에스엘서봉재단은 올해 14억원을 기부하며 대구에서 가장 큰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2024.02.01
[이카떼] 해외여행 대신,공항 컨셉 카페로...
빡빡한 생활로 인해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씩은 해본다. 기왕이면 내가 살고 있는 익숙한 곳을 떠나 타국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설렘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멀리 해외로 떠날 계획을 세워보기도 한다.어디로 가볼까? 상상만으로도 입가에는 미소가 번진다.미국 마운틴 러시모어? 체코 프라하? 프랑스 파리? 인도 타지마할? 우선 목적지를 정하고, 여권 기한은 넉넉한지를 확인해야 한다.그리고 인터넷에 접속해 최저가 비행기 표를 사기 위해 폭풍 검색에 들어간다. 여행 패션을 완성 시켜줄 옷을 고민하고, 며칠 동안 여행할 경비는 넉넉한지 이런저런 계산을 하다 보면 빠듯한 현실을 깨닫게 되며 상상으로 들뜬 마음은 이내 가라앉게 된다.‘로이M 굿맨’은 행복은 여정이지 목적지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만약 비행기를 타고 멀리 떠날 여유가 없다면, 해외로 떠나는 기분이라도 느낄 수 있는 카페에서 소소한 행복을 가꾸어 보자.경북 구미시 부곡동에 가면 공항 콘셉트의 브런치 카페 파**이 있다. 이곳은 들어오는 입구부터 공항에 들어선 느낌이 물씬 난다. 카페 내에는 이미 SNS에서 유명한 달 모형이 있어, 인증 샷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은 아이들의 공간이 실내외에 따로 마련이 되어 있어 젊은 엄마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연봉이 높다거나 가시적으로 물질이 풍요로운 사람이 반드시 매일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삶의 만족도는 각자의 마음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다.만약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없어 해외여행이 여의찮다면, 공항 패션으로 멋지게 차려입고 공항 콘셉트 카페에서 설레는 기분을 내 보는 건 어떨까?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2024.01.31
[시도때도없는뉴스01.31]대구시, 24시간 무인 원격제어 '통합 주차 정보 시스템' 구축
1. 대구시, 24시간 무인 원격제어 '통합 주차 정보 시스템' 구축 대구시가 24시간 무인 원격제어로 운영되는 '통합 주차 정보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휴대 전화를 통해 주차 가능한 공영주차장을 검색하고, 출차 시에는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시는 오는 11월11일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쯤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등 총 272억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공영주차장 9만12곳을 대상으로 추진됩니다. 2. 당장 사용 중지해야 할 인프라 경북 35곳, 대구 3곳경북 35곳, 대구 3곳이 당장 사용을 중지해야 할 안전등급 최하 인프라 시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3곳은 모두 수문입니다. 포항시 방산교 교량, 울릉군 태하1교 교량, 상주시 이안교 교량, 울진군 문곡1교 교량은 E등급으로 평가돼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한 인프라 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습니다. 인프라 총조사는 도로, 철도, 항만, 공항, 수도, 전기, 가스 등 기반시설 15종의 급속한 노후화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3. 전국 35개 대학 정시모집 미달…대구는 ‘0’, 경북은 4곳30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전국 190개 대학 4천889개 학과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5개 대학, 163개 학과에서 정원 미달이 발생했습니다. 대구는 미달이 없으며, 경북은 4개 대학 15개 학과가 미달입니다. 수도권은 경기권 1개 대학 1개 학과에서 미달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34개 대학 162개 학과는 모두 비수도권 대학이었습니다.4. 포항 수성사격장 갈등 봉합…"3월 사격재개·주민지원사업 추진"30일 국민권익 위원회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중단됐던 포항 수성 사격장의 해병대 훈련·사격을 올해 3월부터 재개하고 포항시 남구 장기면 주민지원 사업을 지체없이 추진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병대는 국민권익위의 발표에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주민들은 반응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합의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민·관·군 협의체 구성을 나름의 성과로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여기서 논의될 사항에 집중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5. 경북도 최대 1천억원 규모 민간투자펀드 상반기 출범 예정경북도가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동을 겁니다. 특히 경북도는 최대 1천억원 규모의 자체 '민간투자펀드'를 올 상반기에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경북도는 30일 도청에서 '민간주도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끝장 토론 형식의 올해 업무보고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업무 보고회에는 이례적으로 기획재정부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TF 구성원들이 참석해, 강연과 컨설팅을 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6. 구미,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 핵심지역 된다...조립.점검장 준공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을 방호하는 한국형 아이언돔의 핵심 전력인 장사정포 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이 구미에 들어섰습니다. 30일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준공식을 한 장사정포 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은 유도무기 체계 조립, 점검장, 모니터링, 안전관리 시스템 등의 장비와 설비를 갖췄습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1.30] 홍준표 대구시장 “정부의 지방 정책은 모두 헛된 구호”
1. 홍준표 대구시장 “정부의 지방 정책은 모두 헛된 구호”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시대 종합계획 및 2024년 시행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6조원이 투입되는 달빛철도를 안 해 주려고 하는 정부가 수백조원이 들어가는 수도권 중심 광역 급행철도를 구축하려는 것을 보고, 정부의 지방 정책은 모두 헛된 구호였다는 것을 느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수도권 대기업이 지역으로 옮겨오는 등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에 정주 여건을 갖추게 해야 한다는 견해도 피력했습니다. 2.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 2월부터 재개…月한도는 30만원대구지역 화폐 '대구로페이'의 구매할인 지원이 다음달부터 재개됩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2월1일부터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를 시작합니다.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 명절 전에 발행키로 결정했습니다. 1인당 월 할인 구매한도는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었습니다. 3. 경북도•구미시, 반도체 인력 위한 신도시 조성 추진경북도와 구미시가 29일 구미시청에서 반도체 분야 연구기관 7곳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핵심 연구 인력들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역은 구미시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배후도시로 추진 중인 공항복합 신도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항복합 신도시 건설 계획에는 첨단 복합산업지구 조성, 국제 업무시설, 스마트 주거지구, 복합 테마지구, 국제학교 설립, 비즈니스호텔 유치, 의료시설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4. 국민의힘 공천전쟁 막올라...대구경북 컷오프 대상자는 몇 명?국민의힘 '공천 전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텃밭인 대구경북의 최대 관심사는 현역 의원 교체 폭입니다. 의원들의 긴장도는 한층 높아졌습니다. 대구경북의 한 의원은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토로했습니다. 공천 배제 즉 컷오프 규모도 안갯속입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컷오프 규모에 대해 "일단 7명은 명확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에서 7명의 컷오프 대상자가 모두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5. '친박 좌장' 최경환 전 부총리, 경산서 무소속 출마 선언'친박 좌장'으로 불렸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29일 경산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 전 부총리는 "현재까지 국민의힘으로부터 '공정한 경선 기회를 보장할 테니 경선 과정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이 없어 일단 무소속 출마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29일 현재 경산에는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습니다. 6. 계명대, 등록금 4.9% 인상한다…대구권 대학 중 유일계명대가 29일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4.9%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등록금 인상으로 계명대는 정부의 국가장학금 유형Ⅱ 지원이 중단됩니다. 앞서 경북대가 가장 먼저 등록금 동결을 발표한 후 영남대, 대구대•대구가톨릭대•경일대•대구한의대는 잇따라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2024.01.30
[영상뉴스]이준석,여성도 공무원 되려면 입대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해양경찰, 소방, 교정 직렬에서 신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성과 여성에 관계없이 병역을 수행할 것을 의무화하겠다"라며 다만 병역을 수행하기 어려운 일부의 경우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겠다고 발표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2024.01.29
[왔다뉴스]대구로 놀러오는 외국인 관광객 중 70%는? '이 나라'
◀아나운서▶臺灣遊客們!!來大邱玩吧!!대만 관광객분들!! 대구로 놀러 오이소!!지난 한 해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중에서 대만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2일 법무부에 따르면, 2023년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중 대만인이 전체 70.2%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11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990만 명 중에 대만인이 8.8%에 불과한 점을 볼 때 대구를 찾은 대만인이 많은 수준인 깁니다.코로나19 터지고 중국 노선 끊깃뿌가 중화권 관광객이 확 줄었는데 대구시가 대만 관광업계캉 국제 관광 교류를 다시 활성화할라꼬 노력을 좀 했다 캅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대만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대구 관광상품을 소개해가 홍보를 한 것도 한몫을 했습니다.그리고 일단 대구에 오면 경주, 안동 등 주변 관광지들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카이 주변 관광지까지 활성화가 되겠죠잉?앞으로도 대구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전략을 세우고, 뷰티·힐링·문화 이런 대구 강점을 살려가 대만 관광객에게 홍보하는 게 목표라 캅니다.대구, 대만! 친하게 지내제이~~~ᅠ글/이혜원 (인턴아나운서) 영상/홍유나 (인턴)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개혁신당·한국의희망 통합…당대표는 이준석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오늘(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은 대한민국의 정치적 진보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1월 29일 합당과 합의를 발표했다. 김 총장은 통합당의 당명은 '개혁신당', 슬로건은 '한국의 희망'으로 하고, 당대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원내대표는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맡는다고 밝혔다. 통합당의 전당대회는 2024년 4월 10일 총선 후 60일 이내 개최하며, 그전까지는 이준석 당대표·양향자 원내대표 체제가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통합당의 최고위원회는 당대표를 제외하고, 각 당이 2명씩(원내대표 포함) 동수 추천하여 구성한다"라며 "사무총장은 개혁신당이 부총장은 한국의희망이 각각 추천하는 1인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합당의 정강·정책은 한국의 희망 정강·정책을 우선시해 개정하며, 당헌은 개혁신당 당헌을 골자로 하여 개정하고 정책연구소와 정치학교는 한국의희망 운영체제를 승계한다고 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시도때도없는 뉴스01.29] 유승민 전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국힘 탈당도 안해
1. 유승민 전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국힘 탈당도 안해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국민의힘 탈당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을 지키겠다.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유 의원이 선택한 길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2. 여야 이번 주부터 22대 총선 후보자 선정 작업 돌입여야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 접수 등 '옥석 가리기'에 들어갑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 위원회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공천 심사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 위원회는 첫 공천 후보자를 이르면 다음달 설 연휴 전후에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29일까지 지역 현장 실사와 후보자 적합도 조사를 마무리하고,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면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3. 대구 달서구 도원저수지에 천연기념물 원앙 수백마리 월동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내 도원저수지에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 수백 마리가 월동하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전세계에 2만 마리 정도만 남아 있는 원앙이 도심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원앙 수백 마리가 월동하는 것은 도원저수지의 취수시설 보수공사 때문에 일부 구간의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수위가 낮아져 모래톱이 생겨나면서 서식환경이 좋아진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4. 대구경북지역 대학병원 수련의 모집도 미달사태전공의에 이어 수련의 모집에서도 미달 사태가 속출해 향후 대구·경북지역 의료 공백이 우려됩니다. 26일 마감된 수련의 지원 결과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은 91명 정원에 79명, 영남대병원은 47명 정원에 44명, 대구가톨릭대병원은 37명 정원에 24명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5·16일 진행된 대구경북 수련병원 전공의 1년차 추가 모집에서도 실망스러운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정원을 채운 곳은 내과 한 곳뿐입니다.5. 대구시, 미래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육성에 1천390억 투입대구시가 대구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 도시로 본격 육성하기 위해 올해 국비 971억원 등 총 1천390억원을 투입합니다.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본격화와 미래 모빌리티 융합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의 E모빌리티 소재·부품·모듈 및 소프트웨어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입니다.6. 경북도, 19년만에 일본 지방정부와 교류 물꼬 다시 열어경북도가 독도 문제로 2005년 일본 시마네현과 자매 결연을 파기한 이후 19년 만에 일본 지방정부와 교류의 물꼬를 틉니다. 경북도는 지난 26일부터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이철우 도지사가 29일 히로시마현에서 상생발전과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지사는 앞서 27일 도쿄 도민회, 28일 오사카 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해, 도민을 격려하고 교류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왔다뉴스] 직장 갑질로 실업 급여 못 받는다고?
◀아나운서▶ 비자발적으로 퇴사할 때 퇴사자는 실업급여를 받게 되죠. 그런데 22일 직장 갑질 119가 지난해 12월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설문한 결과, 지난해 1월 이후 비자발적 실직을 경험한 91명 가운데 절반 이상(49명, 54.9%)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 측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도록 갑질을 하기도 했는데요.직장인 A 씨는 해고 통보를 받고 인사담당자가 퇴사 일자를 조율하자고 해 동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측에서 이직 확인서 내 퇴직 사유를 개인 사정으로 처리해 버렸다고 합니다. 또 직장인 B 씨는 퇴사 사유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적어 실업급여 지급을 할 수 없다는 부당한 처우를 받아 직장 갑질 119에 상담 요청을 하기도 했습니다. 실업급여 수령 여부는 고용 형태에 따라서도 달랐습니다. 정규직은 10명 중 6명(61.3%)이 실업급여를 받았다고 답했지만, 비정규직은 10명 중 3명(36.7%)만이 실업급여를 수령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직장갑질119는 수급액과 수급대상자를 줄이는 쉬운 방식의 재정 안정화 추진은실직자의 생계 불안을 줄여 재취업을 지원하는 실업급여제의 본 취지를 흐리는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사각지대 속 일터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글/김경민 (인턴 아나운서)영상/빈정윤 (인턴)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2024.01.27
[왔다뉴스]우리나라 육아휴직, OECD 최하위 수준
◀아나운서▶ 우리나라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여건이 경제협력개발기구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기간도 짧고 사용률도 거의 꼴찌 수준이었는데요. 21일 OECD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유급 출산휴가는 12.9주로, OECD 38개국 가운데 포르투갈과 호주, 멕시코 다음으로 짧았습니다. OECD 국가 평균과 비교했을 때도 한 달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유럽연합 국가 평균과 비교하면 한국의 유급 출산휴가 기간은 두 달 가까이 짧습니다. 우리나라는 출산휴가 기간 자체도 짧지만, 이를 이용하는 비율도 다른 나라들보다 낮은데요. 일과 가정 양립 문화에 소극적인 중소기업 종사자나 출산휴가를 다 쓰기 쉽지 않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고용 현실이 통계치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여야는 최근 앞다퉈 저출생 극복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현행 15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올리고, 초등학교 3학년까지 유급 자녀 돌봄 휴가를 신설하겠다고 했습니다. 유급 배우자 출산휴가도 현행 10일에서 1달로 의무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아이를 가진 모든 국민에게 출산 전후 휴가 급여와 육아휴직 급여를 보편적으로 보장하겠다고 했습니다. ᅠ 글/김경민 (인턴 아나운서) 영상/홍유나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2024.01.26
[시도때도없는뉴스 1.26] '보증금 15억 꿀꺽' 대구서 전세사기 30대 가짜 집주인 구속
1월 26일 뉴스 브리핑 1. '보증금 15억 꿀꺽' 대구서 전세사기 30대 가짜 집주인 구속 자신이 소유하지도 않은 부동산으로 전세 계약을 맺고 보증금을 가로챈 임대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5일 다세대주택 입주민 16명에게 신탁사기로 보증금 15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부동산 소유권이 없음에도 "내가 실제 집주인이니 계약에 지장이 없다. 임대 보증금 반환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마침내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가 2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재석 의원 216명 중 찬성 211명, 반대 1명, 기권 4명으로 가결했습니다. 헌정사상 최다수인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지 5개월여 만에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이 합심해 이뤄냈습니다. 대구시는 2029년 대구경북 신공항 조기 개항에 맞춰 달빛철도를 개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3.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됩니다. 여야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 처벌법 유예 법안을 처리하는 문제에 대해 끝내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중대재해 처벌법 전면 시행의 2년 유예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데드 라인'을 넘긴 셈입니다. 여야는 중대재해 처벌법 유예 법안 합의가 불발되자 책임 소재를 놓고 '네 탓' 공방만 벌였습니다. 4. 대구경북 신공항 철도에 광역급행철도 차량 투입키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대구경북 등 총 4개 대도시 권역에 광역급행 철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교통 격차 해소에 134조 원을 투자하는 '광역 급행철도 전국 시대'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대구경북의 광역급행 철도는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대구경북 신공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신공항철도에 광역 급행철도 차량을 투입하는 방안입니다. 다음달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민간투자 유치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5. 대구 표준지 공시지가 1.04% 상승...경북은 0.63% 올라 25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올해 1월1일 기준 대구지역 표준지 1만6천799필지의 공시지가는 1년 전보다 평균 1.04% 올랐습니다. 최근 10년간 가장 작은 변동폭입니다. 최고 지가는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 법무사 회관으로, 제곱미터당 3천912만원이었습니다. 최저지가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29번지로 372원에 불과했습니다. 구·군별로는 지난해 7월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이 4.14%로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경북 7만6천86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0.63% 상승했습니다. 최고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 개풍약국으로, 제곱미터당 1천287만원이며, 최저가는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로, 216원이었습니다. 경북 시·구별 변동률은 울릉군이 3.77%로 가장 높았습니다. 6. 삼성 이재현 연봉 133.3% 인상…최고액은 원태인 4억3천만원 삼성은 25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인상률은 유격수 이재현으로, 6천만원에서 133.3% 증액된 1억4천만원에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두번째로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외야수 김성윤으로, 132.6%가 인상된 1억원에 계약했습니다. 최고 연봉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입니다. 원태인은 지난해 3억5천만원보다 22.9% 오른 4억3천만원에 계약했습니다.
[트렌드 트립] '녹말 이쑤시개 먹방' 유행…가수 '박효신' 스페셜 DJ로 돌아온다
인터넷뉴스팀이 온라인상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들을 알려드립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이번 주에 이슈였던 맛집, TV 프로그램, 영화, 책, 유튜브 등 다양한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또 앞으로 주목해야 할 문화와 SNS 등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매주 '트렌드 트립' 코너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해보세요.◆'녹말 이쑤시개 먹방' 유행…진짜 먹어도 될까?최근 10대 사이에서 '녹말 이쑤시개 먹방'이 인기를 끌자 식약처가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녹말 이쑤새기 먹방은 녹말 이쑤시개를 기름에 튀기거나 끓는 물에 삶는 식으로 조리해 먹는 영상이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올라온 관련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해 24일 기준 조회 수 442만회, 좋아요 수 9만7천회에 달했다.해당 먹방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자 식약처는 "(녹말 이쑤시개는) 식품 안전성이 검증된 바 없다"면서 "인체에 해롭지 않다고 하더라도 식품이 아닌 위생용품이기에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지친 청춘들에게 따스함을 안겨준 '웰컴투 삼달리' 종영지난 21일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가 마지막 화를 방송했다.웰컴투 삼달리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자란 조용필(지창욱)과 조삼달(신혜선)이 고향으로 돌아와 펼쳐지는 이야기다.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고향에서 따뜻한 정으로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드라마는 제주도 풍광으로 볼걸리를 더하면서 힐링물로 호평을 받았다.웰컴투 삼달리의 마지막회는 전국 유료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첫 방송 5.2%에서 2배 이상을 뛰어넘으며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트와이스 컴백…내달 2일 싱글 앨범→23일 미니 13집 공개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음달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2월2일 싱글 앨범 'I GOT YOU'(아이 갓 유) 선공개를 시작으로 같은 달 23일 미니 13집 'With YOU-th'를 발매하고 컴백한다.새 미니 앨범 'With YOU-th'는 지난해 3월 공개된 'READY TO BE'(레디 투 비) 이후 약 1년 만에 트와이스가 완전체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앞서 소속사 공식 SNS 채널에는 신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트와이스 멤버 모두가 "Anything can happen, as long as we're together"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한 데 모여 미소를 짓는 장면이 담겨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가수 '박효신' 1년 4개월 만에 '별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DJ 담당가수 박효신이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DJ를 1년 4개월만에 담당한다. MBC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주일간 MBC FM4U 별이 빛나는 밤에를 담당한다. 기존 DJ 김이나가 1년여 만에 휴가를 떠나며 대신 DJ를 담당하게 된 것. 박효신의 라디오 복귀를 기대했던 팬들과 기존 라디오 청취자들에게도 선물 같은 일주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노리플라이 권순관 등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춘 게스트들과 편안한 분위기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MBC 별이 및나는 밤에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된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조현희기자 hyunhee@yeongnam.com녹말 이쑤시개를 튀겨 치즈를 올린 것.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걸그룹 트와이스. 가수 박효신이 별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허비그하로 제공
[반.전.남2] 반려동물 다이어트 식이요법 Vs 운동?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계획한다. 새해엔 반려동물들도 다이어트 계획이 필요하다. 추운 겨울날씨 탓에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게 되면서 활동량이 줄어들고 또 간식이나 사료를 만이 섭취하게 되면서 통통하게 살이찐 반려동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살이찐 반려동물의 모습이 보호자 눈에는 마냥 귀여울수 있지만 반려동물 비만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심장병, 당뇨병, 관절염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제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시간 [반.전.남2]에서는 반려동물의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어 보았다. 알파동물메디컬센터 최준혁 원장이 비만의 원인과 기준에 대해 알려준다 또 반려견 다이어트에 식이요법과 운동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말한다.
2024.01.25
[영상뉴스] 설 연휴 고속도로 이용 '꿀팁'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아가는 귀성객과 성묘 인파로 전국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거리 운전으로 고향을 찾는 운전자의 부담은 여느 때보다 크겠지만, 고속도로 이용 꿀팁을 사전에 알아 놓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우선 고속도로 운행 시 갑자기 교통사고가 났다거나 차가 멈추었을 때 1588-2504로 전화하면,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일반 승용차와 16인승 이하 승합차, 1.4톤 이하 화물차만 이용할 수 있다.소요 시간 궁금할 때에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1588-2504로 문자를 보내면 1분 안에 예상 소요 시간이나 총거리, 정체 구간, 공사 구간 등 실시간 교통 상황을 알 수 있다.또한 휴게소 안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셀프서비스 코너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주입 혹은 차량 내부 청소용 진공청소기, 매트 청소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귀경길 고속도로 운행 중 빠져나가야 할 톨게이트를 지나쳤다든가 다시 돌아가야 할 일이 생겼다면, 톨게이트 우측 끝 회차로를 통해 갓길로 이동하면 된다. 만약 차단기가 닫혀있다면, 안내문 등에 적혀 있는 담당자 연락처로 연락해 열어달라고 요청하면 된다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하거나 부모님을 만나기 전 지저분해진 용모를 가다듬고 싶다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 65개소에서 운영하는 샤워실이나 수면실을 이용하면 된다.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경산, 김천, 신탄진, 안성, 언양, 입장 거봉, 청주, 추풍령, 칠곡 휴게소가 이에 해당한다. 부산 방향으로는 경주, 김천, 망향, 옥상, 추풍령, 칠곡, 평사 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옥천휴게소 (부산 방향) 에는 여성 전용 휴게실과 파우더룸, 샤워실, 세탁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ex-라운지’가 있다.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공공 WI FI를 운영하고 있어, 휴식 중 교통정보 및 다양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주차장에도 공공 WI FI가 있어 고속도로 교통정보 등을 알아볼 볼 수 있다.아울러 시각장애인이 휴게소 이용 시 전담 요원이 직접 동행해 편의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이용 정보 정보-휴게소' 메뉴 또는 h 쉼 마루 신청자 연락처 등 사전에 알려주면 된다.귀성길에 몸이 아프다면 당황하지 말고, 약국이 있는 휴게소를 찾아 약품을 구입하면 된다. 안성휴게소에는 병원이 있고, 천안삼거리, 청도 새마을 군산, 가평, 문막, 광주, 행담도, 시흥 하늘, 덕평 휴게소에는 약국이 있다.올해 설 연휴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이상이며, 기간 중 주말까지 끼어 교통체증이 예년보다 더욱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가족과 함께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힘든 귀향길이 될 전망이므로, 운전자는 컨디션 조절과 졸음 방지를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빨리 고향 땅을 밟고 싶은 마음에 안전 운행에 소홀해서는 안 되므로, 반드시 적정 시간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병원 떠났던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700여 명, 복귀 시점 마지날에도 '요지부동'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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