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역뉴스
[포토뉴스] 포근한 날씨에 대구 수성못에서 망중한 즐기는 참새들
모처럼 맑고 포근한 날씨를 기록한 7일 오후 대구 수성못의 한 가로수에서 참새들이 휴식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2.07
[포토뉴스]대구 수성구 망월지에 두꺼비 로드킬 방지 펜스
자연보호대구시협의회원과 수성구청 관계자들이 6일 전국 두꺼비 최대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망월지 일대에서 두꺼비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펜스를 설치하고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2024.02.06
[포토뉴스] 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권행사 규탄하는 대구지역 시민단체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안을 의결한 30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윤석열심판대구시국회의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진상규명 요구를 외면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1.30
[포토뉴스] 대구미술관에서 열린 환경 전시회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30일 대구 미술관 새해 첫 전시인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를 찾은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 전시는 2023년 대구포럼Ⅱ '물, 불, 몸'에 이어 전 지구적으로 논쟁적이고 중요한 주제인 인류세와 환경, 생태계 위기에 대해 살펴보고 지구는 누구의 숲이며 누구의 세계인지에 대해 질문하는 전시로 6월 2일까지 개최된다. 박지현 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중단 촉구하는 민주노총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개최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시도 중단과 50인 미만 사업장의 적용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ngnam.com
2024.01.26
[포토뉴스] 한파에 얼어붙기 시작한 대구 신천
한낮에도 영하를 밑도는 매서운 강추위가 계속된 24일 대구 신천 일부 구간에 얼음이 얼어 오후 늦게까지 녹지 않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1.24
[신년 인터뷰]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수성못, 대한민국 대표명소 만들겠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 중앙부처·대구시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다인 56건의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금 등 23억원에 달하는 재정 인센티브는 역대 최다 성과다. 복지, 재난 안전 관리, 주민소통, 청년, 보건 등 수상 분야 또한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국회·중앙정부 등을 수시로 찾아 200억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다. 미래의 수성구를 '사람이 모여드는,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만나 2024년 신년 구정 운영 포부를 들어봤다.▶지난해 구정 주요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수성못 스마트여행자 거리 조성에 82억5천만원, 망월지 생태축 복원·교육관 건립에 56억원, 고모마을~명복공원 도로 건설에 25억원 등 주요 현안 사업과 관련한 국비를 확보한 걸 꼽을 수 있다. 또 각종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도 거뒀다. 생각을 담는 정원, 수성창의과학센터, 두산레포츠센터, 황금2동·범어4동·두산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와 구청 청사 이전계획 확정 등도 큰 성과다. 수성못 미디어아트 음악분수, 수성투어버스가 함께하는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과 정호승 문학관 개관, 수성아트피아 리모델링 등 문화 관련 풍부한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했다."▶새해 구상하는 수성구의 전망과 미래는."수성구만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갖추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려고 한다. 25개 저수지, 하천, 등산로를 연결하는 '생각을 담는 길' 사업과 들안예술마을을 공예·캐릭터 산업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는 데 매진하겠다. 수성 국제 비엔날레를 내실 있게 준비하는 한편, 수성못 수상공연장~들안길을 연결하는 브리지 건설도 차질 없이 준비해 수성못을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 군부대 이전 후적지를 UAM 버티포트 핵심거점으로 만드는 한편, 고모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범안삼거리~황금고가교 건설 등 교통 중심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이다."▶지난 연말 지정된 문화도시 최종선정을 위한 추진계획은."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열쇠는 '문화예술'이다. 수도권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 이번 문화도시 조성계획에선 '시각예술 허브' '들안예술마을 공예'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시해 예비사업 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간송미술관 개관, 연호지구 미술관 클러스터 조성 등 시각 예술 허브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대학·영상미디어센터 등과 연계한 웹툰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 자활센터와 연계한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복지 프레임으로의 전환도 유도하고자 한다."▶미래 교육정책은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추진하고, 오는 5월부터는 수성미래교육관이 본격 운영된다. 세계시민교육 콘텐츠 개발 등 인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지난해 7월 선정된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새로운 국제학교 플랫폼을 만들어 지역에서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갈 것이다. 해외 청소년과의 온라인 국제교류 교육과정 운영 등 수성구 청소년들을 국제 사회 일원으로서 정체성과 관점을 정립함과 동시에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미래사회 세계시민으로 양성하고자 한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영남일보 취재진에게 2024년 구정 포부를 밝히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2024.01.22
[포토뉴스] 우회전 일시 정지 1년, 여전히 휙휙 지나가는 일부 운전자들
지난해 1월 22일부터 시작된 우회전 일시 정지 시행 1주년을 이틀 앞둔 20일 대구 수성구 무학로를 통행하는 일부 운전자들이 횡단보도를 통행하려는 보행자를 무시하고 주행하고 있다.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는 우회전 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할 때는 물론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차량을 일시 정지해 보행자를 보호해야 한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1.20
범어역에 '자율주행 방역로봇' 뜬다…대구시설공단-HD현대로보틱스 MOU
내달부터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지하상가 일대에 자율주행 방역로봇이 시범 운영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HD현대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방역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기로 하면서다.19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범어역 지하상가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대면 방역로봇 4대를 시범 운영한다. 전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현대로보틱스는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이 가진 자원과 신기술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연구과제 발굴, 플랫폼 구축을 함께하기로 했다.방역로봇 개발을 위한 시험무대로 범어아트스트리트가 선정된 것은 다중이용시설이면서 공기 흐름이 외부와 다르다는 점이 작용했다. 또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노년 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라는 점도 고려됐다. HD현대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방역로봇은 높이 1.29m에 중량 74㎏의 원통형으로 운행 중 충돌이나 전도를 예방하기 위해 낙하방지 센서와 3D카메라, 레이저 등이 부착돼 있다. 무게 중심도 하부에 집중돼 있어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특히 이 방역로봇은 약액(물로 엷게 한 후 살포하는 약제)을 사용하지 않는 플라즈마 대기 살균 기법으로 공기 정화와 바닥 살균을 한다. 공기를 로봇이 흡입한 뒤 전기로 가열해 자체 정화하는 방식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시범운영을 통해 로봇의 방역·공기정화 효과를 비롯해 개선 및 보완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향후 로봇 보급 확대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혁신기술 개발 실증으로 자율주행 방역로봇 기술, 플라즈마 공기정화 기술, UVC LED 살균기술 등의 개발과 상용화, 지역상생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방역 시스템 개발 외에도 △기술·제품 상용화 위한 피드백 제공 △실증 완료 후 혁신제품 조달청 구매 신청 지원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증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공단의 인력, 장비, 기술을 적극 개방해 지역 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HD현대로보틱스가 대면 방역 로봇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현대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방역로봇. HD현대로보틱스 홈페이지 캡쳐
2024.01.19
[포토뉴스] "으, 춥다" 오늘은 눈·비까지
대구 아침 최저기온이 -6.4℃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한파가 지속된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수성못을 찾은 시민들이 온기 나눔터에서 추위를 피하고 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9일 오후부터 대구·경북에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고 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1.09
[포토뉴스] 강추위 뚫고 새해 소망 기원 '알몸 질주'
대구 최저기온이 -4.8℃까지 내려간 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전국 새해 알몸마라톤대회'에서 몸에 새해 소망을 적은 참가자들이 차가운 바람을 이겨내며 힘차게 달리고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8㎞(행복코스)와 5㎞(건강코스)구간을 달리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했다.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9일까지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다 10일에 풀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1.08
[포토뉴스] 힘차게 달려보는 2024 전국 새해알몸마라톤
대구 최저기온이 -4.8℃까지 내려간 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전국 새해 알몸마라톤대회'에서 웃통을 벗은 참가자들이 차가운 바람을 이겨내며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약 1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8km(행복코스)와 5km (건강코스)구간을 달리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 8일 대구 예상최저기온은 -9℃, 최고 기온은 4℃이고 경북 영양의 최저기온은 -14℃로 예상된다. 9일까지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10일에 풀릴 예정"라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1.07
[포토뉴스] 수성못에서 당원모집하는 이준석과 천아인
신당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왼쪽 둘째)가 6일 오후 대구 수성못에서 열린 당원모집 행사에서 '천아인'(천하람·허은아·이기인과 함께 손을 들어 시민들께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이준석 전 대표, 허은아, 천하람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1.06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대구권 의대 교수 8명 사직서 제출…정부 대화 촉구에도 의료계 강경한 태도
의협 새 회장 강경파 임현택 당선…'의대 증원 논쟁' 고조 될듯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뱀띠 3월 30일 ( 음 2월 21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